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의 조건...양육의 조건

... 조회수 : 1,013
작성일 : 2013-01-25 20:10:09

요즈음 게시판의 여러글들과 댓글들에서 결혼, 양육의 판단에서 돈이 절대적인 조건이 되는것 같아서 마음이 씁쓸하네요...

돈이 많다고 다 행복한것도 아니고, 돈이 없다고 다 불행한것도 아닌데 말이죠..

돈이 많으면 또 얼마나 많아야 아이를 낳을 조건이 되나요? 어느정도 가지면 결혼할 조건이 되나요?

돈은 판단의 한가지일 뿐이지 절대적이지 않아요...

저도 가난하게 결혼했는데, 지금은 맞벌이하고 애둘 키우면서 열심히 돈 모으면서 잘 살고 있어요... 돈이 많은건 아니지만 전혀 불행하다고 생각지도 않고, 쌓여가는 통장잔고랑 커가는 아이들보면 행복하고요 그덕에 더 열심히 일하고 있어요... 시작할때는 가난했지만, 둘이 열심히 벌고 모으니까 많이 모아지고 보람도 있어요...

저희는 돈없으니까 결혼도 하지말고 아이도 낳지 말았어야 했을까요?

많은 글들과 그글에 딸린 댓글들 보면서 진심으로 궁금해졌어요....

아이 낳은 분들... 왜 아이 낳으셨나요?

결혼하고 아이를 낳는건 동물적인 본능이 아니던가요? 저는 그래요.. 게시판의 글과 댓글들을 보면서 제가 왜 아이를 낳게 됐을까? 생각해보니 딱히 뚜렷한 이유는 없었어요... 그냥 낳고 싶어서에요...어떤 이유로 아이를 낳아야 정당한 이유가 되는 걸까요....

결혼과 아이를 낳는건 신중하고 고민을 많이 해야 하는건 맞지만요... 돈없음 이거저거 하면 안된다...

이런생각은 틀린거 같아요...

"내가 보기에 저집은 돈도 없고 불행해보이는데 결혼은 왜했을까, 아이는 왜 낳았을까...." 참 지나친 오지랍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역시도 오지랍이겠지요... 그냥 얼마동안 돈이 모든 판단 기준의 모든것이 되어가는것 같아서... 글남깁니다.

 

IP : 210.205.xxx.17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4668 초등수준 영어해석 질문 ^^ 고맙습니다. 3 초등영어 2013/01/28 493
    214667 아기 키우면서 살림 잘하는 노하우 알려주세요~ 6 아자아자 2013/01/28 1,395
    214666 미니 오븐기 추천해주세요~ 3 맥주파티 2013/01/28 1,451
    214665 술먹고 폭력 휘두르는 놈들 2 저런넘들 2013/01/28 1,190
    214664 피에타 이제야 보고있어요. 3 ... 2013/01/28 1,124
    214663 샷시 시공 5개월됐는데 손잡이가 다 녹슬어버렸어요 ... 2013/01/28 1,173
    214662 자동차 미보험 상태에서 신호위반으로 경찰출석 요구서가 왔는데 조.. 2 우울하네.... 2013/01/28 1,673
    214661 맛있는 한과 아시나요? 7 한과 2013/01/28 1,562
    214660 페르마 수학학원 어떤지요? 5 궁금합니다... 2013/01/28 7,831
    214659 이번달 전기요금 7 /.// 2013/01/28 1,844
    214658 전두환 조카 "아버지 재산 찾겠다" 사기행각.. 1 뉴스클리핑 2013/01/28 779
    214657 “김정일 동지 생신 축하” 인터넷 간첩 글 확인 7 아이가러보이.. 2013/01/28 932
    214656 철분을 링거로 맞고 싶은데.. 2 aa 2013/01/28 2,309
    214655 도대체 야채 뭘 사먹어야 할까요....너무비싸요 19 ........ 2013/01/28 4,104
    214654 라이브 오브 파이 6살 영화 봐도될까요? 9 영화 2013/01/28 1,537
    214653 카톡으로 좋은글? 보내는거요 11 싫어요 2013/01/28 2,852
    214652 약속 늘 늦는 사람..이거 병인거죠? 25 이제는 2013/01/28 4,093
    214651 아빠 어디가? 아직까진 재밌는데 8 컨셉 2013/01/28 2,617
    214650 "부모가 성전환수술 반대" 20대 자기방에 .. 3 뉴스클리핑 2013/01/28 3,126
    214649 카스를 잘 몰라요 5 카스초보 2013/01/28 1,220
    214648 남자 선물로 자동차 키링 질문이요 6 찹쌀 2013/01/28 2,350
    214647 여러분들은 명절(설,추석)에 시댁이나 친정에 얼만큼 돈 드리나요.. 10 명절 2013/01/28 2,056
    214646 수건 얼마만에 한번씩 바꾸시나요? 5 꿈꾸는자 2013/01/28 1,993
    214645 방학동안 대딩딸들은 모하고 지내나요? 3 막내 2013/01/28 1,314
    214644 국정원 여직원, 인터넷 從北 게시물 모니터 업무했다 7 나라지킴 2013/01/28 1,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