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딸 하나씩 두신 엄마들께 묻습니다
1. 아들 두신
'13.1.25 6:14 PM (211.108.xxx.38)부모님들부터 각성하시고 집 사서 장가보내지 마셨으면 해요.
물 론 재산분배도 공평히 해 주시고요2. ㅇㅇ
'13.1.25 6:16 PM (211.237.xxx.204)이젠 부모맘대로도 안되어요.
법이 있어서 법대로 주게 되어있어요.
부모가 맘대로 유산상속하면 유류분청구라는것도 법적으로 보장되어있습니다.
배우자 1.5 아들 1 딸1 (장녀 장남 차남 차녀 상관없이 무조건)3. 시대가변해서
'13.1.25 6:17 PM (220.103.xxx.239)남아선호사상은 줄었지만
혼사가 닥치면 아들 딸 차별해요
아들은 당연 집은 마련해줘야
시부모가 면이 쓴다고 생각하더라고요
사십대후반 제친구들 거의 그렇더군요4. 노후 자금 빼고겠죠?
'13.1.25 6:17 PM (211.202.xxx.240)질문: 아들하나 딸하나 면서 물려줄 재산이 10억이라면 어떻게 분배하시겠어요?
저라면 딱 반반이요.5. ....
'13.1.25 6:18 PM (175.223.xxx.176)그돈으로는 노후대책이나 하고 더 쓰고 죽을랍니다...기본으로 일억씩만 주고
6. ...
'13.1.25 6:19 PM (175.194.xxx.96)오천씩만 주고 나머진 노후자금으로 쓸겁니다
7. 저같으면
'13.1.25 6:20 PM (218.232.xxx.201)은행에 넣어두고 아들은 알아서 결혼하라고 하고 딸은 좀 도와준다. ㅋㅋㅋㅋㅋ
8. ...
'13.1.25 6:21 PM (110.14.xxx.164)친정도 보면 엄마 명의 집은 딸들꺼다 하시더니 정작 팔자 아들 집 늘려주고 상가 사주시대요
아들 이억 딸 삼천씩... 이런식이에요
아들 며느리는 항상 안스러워 하시고요...
뭐 돌아가실때까지 책임지겠지 합니다 사실 법이 어떻든 부모님 본인 재산 본인 맘대로 주신다는데 방법 없지요
근데 .. 시가재산은 남편이 다 형에게 양보 했어요 ....9. 그러게요
'13.1.25 6:22 PM (14.52.xxx.192)지금 저희 친정을 봐도 그렇고 ...
제가 보기에는 친정 유산은
모두 남동생이 아닌
언니가 받아야 될 정도로
언니는 친정엄마에게 엄청 잘해요.
결혼전부터 엄마에게 최고급 옷을 한달에 한번씩 사드리고
지금은 혼자이신 엄마 외로울까봐
차로 모시고 쇼핑도 하고 맛있는 식당도 함게하고...
결혼한 남동생네는 엄마네 집에 가서 밥먹고
조카들은 할머니집 냉장고 뒤져서 다 먹고...
그런데도 장봐서 냉장고 한번 안채우고...
언제나 받기만하는 남동생 얄미워요.
장가가서 잘살고 있는 아들 옷사주고 밥해주고...
손자들 3명 키워줘도 엄마에게 용돈도 안주고
당연히 받기만 하는 꽤씸한 놈~~~~~ 남동생아 철 좀 들어라~~10. 저는요
'13.1.25 6:23 PM (180.69.xxx.139)준다면 똑같이 다만. 많이 주는게 꼭 도움이 될까 싶은 생각도 들구요
11. 바람
'13.1.25 6:25 PM (175.213.xxx.204)제가 결혼할때도 남자가 집을 해와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았고.. 그게 당연한 상식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아직도 여전히.. 아니 가면 갈수록 더 그런 생각들이 일반적인 상식이 되는게 안타까워요.
물론 그렇게 시작하지 않아서.. 아직도 힘들긴 하지만..
그렇다고 그런 시작을 제 딸들에게 권하고 싶지는 않습니다.12. ,,,
'13.1.25 6:25 PM (119.71.xxx.179)좀 생각이 있으면 딸차별 안할걸요. 아들 며느리는 어려워서 못하는 아쉬운소리..딸한테도 안할자신 있으면 몰라도..
13. 딸둘맘
'13.1.25 6:31 PM (119.149.xxx.143)에공~~~전 제가 자매출신(?)이고 저 또한 딸 둘맘인데요,
남편이 집은커녕 전셋집도 해줬다 온통 시댁이 도로 집빼서 홀라당 발라당 가져간데다가 제가 혼자 모은 돈 천만원까지 시댁님들이 가져간 입장으로서는, 아들이고 딸이고 시집장가 보낼 시엔 알아서들 하라고 하고 싶네요. 둘이 합의하에 알아서 집 만들고 알아서 결혼했으면 합니다.
대신 5:5로 집이든 뭐든 다 해가고, 시댁일친정일도 5:5로 했으면 합니다.
저는 집도 다~~제돈으로 해갔음에도 불구하고 시댁에 추석설날 먼저가고 하는 게 정말 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참~ 그리고 저처럼 자매 출신들은 남녀차별 잘 몰라요.
어려서부터 딸밖에 없어놔서 아들아들 하는 거 구경도 못해봤네요.
남녀차별 느낀 건 회사 다니고부터? 구요, 시집와서 시댁에서 겪어보네요.
아, 10억 있으면 전 제가 죽을 때까지 쓰고나서 유산으로 반씩 가지라고 할려구요.
제가 먼저거든요.14. 누가
'13.1.25 6:33 PM (58.226.xxx.35)반반 하겠어요? 결혼 준비할때?
아직은 시댁 위주로 돌아가고 맞벌이해도 뭐든지 며느리 차지인데..
그 구조부터 바뀌어야.. 반반하든가 말든가 하지..15. 결혼
'13.1.25 6:33 PM (180.65.xxx.29)반반 하자 할 깨여 있는 여자들 아직은 별로 없다 생각해요
그렇게 깨인 여자들 많으면 결혼 준비금 8:2라는 기사 나지도 않지요
나는 반반했다 내주위는 반반했다 우겨 봐도 통계가 말해주는거고
온라인에서는 양성 평등 하자 하는말 많아도
현실에서는 유리한건 평등 불리한건 옛것 남녀 다 그렇다 생각해요
그러니 현실적으로 딸에게 효도 받고
주는건 아들에게 주고 기형적인 형태로 가는것 같습니다16. 저는
'13.1.25 6:34 PM (112.166.xxx.51)솔직히 7:3줄듯하네요... 아들놈은 한가정 생계를 책임진다는 생각이 강해서..아들명의로 남겨주고...3은 딸 명의로 남겨줄듯합니다...며느리한테 바라는거 전혀 없네요
17. 흐음
'13.1.25 6:39 PM (121.190.xxx.130)집안마다 달라요. 제 시댁은 아들인 제 남편보다 딸인 제 시누를 더 예뻐하고 안쓰러워해요. 뭐 그렇다고 눈에 드러나게 차별하는 건 아닌데 시부모님께 돈 드려야 할 일이 생길 때 제 시누는 그저 2순위일 뿐이죠. 아들은 그저 심적으로 든든해할 뿐..시댁 형편이 여유있지 않아서도 이유이겠지만 제 남편 결혼할 때 그냥 온전히 자기가 번 돈으로만 했고 오히려 저희 집에서 돈 더 많이 썼네요. 시누는 사돈댁에서 흠 잡힐 까 봐 대출까지 받아서 결혼했고요(호화 결혼식 하려고 해서 그런게 아니라 시누이가 모은 돈이 없어서--;)아무튼 그래서 그런지 시댁에서 별 참견안하시고 존중해 주시는 편이라 전 별 불만없이 살아요. 제 성격상 돈으로 휘둘리는 것도 맞지 않아서 그렇기도 하구요. 그렇다고 해서 친정 쪽에 휘둘리는 것도 없네요. 제가 선 그어서 그런 것도 있고 친정 부모님이 제 남편 마음 다칠까 봐 배려해 주셔서요. 근데 묻고 싶은 건 정녕 여자 쪽하고 돈 반반한다고 100프로 평등이 보장되기는 하나요?확률적으로 따지면 경제적으로 독립되 있으면 존중받을 확률이 높아지겠지만 그래도 아닌 케이스야 분명히 있으니까요.
18. ..
'13.1.25 6:49 PM (123.109.xxx.153)믈려줄재산이 10억이면
당연히 반씩 줘야죠
상상만해도 기분좋은데요
나중에 짐이나 되지말아야할텐데...19. 당연히 똑같이 해줄거에요
'13.1.25 6:55 PM (14.52.xxx.60)그건 내 의무지 권리가 아니죠...
부모가 되어가직 자식사랑에 차이를 두는걸 무슨 권리쯤으로 알고
나한테 잘하라고 거만떠는 사람들도 있던데
나한테 소소하게 잘하면 받아만 먹는 것은 경우가 아니니 답례는 해야겠지만
그것과 상관없이 큰 금액은 공평하게 해야죠
멋대로 싸질러놓고 미숙해서 상처준것도 미안한데
당연히 공평히 나누어 줘야죠20. ...
'13.1.25 6:57 PM (110.14.xxx.164)3대7 정도로 더 했어도 시가 위주로 사는건 마찬가지더이다...
나 혼자 변해봐야 소용없고...
친정은 때마다 얼마씩 주니까 받기만 하는
시가나 남편이 조금 내 눈치 보는건 있긴해요21. 솔직히
'13.1.25 7:07 PM (39.119.xxx.150)딸한테 조금 더 주고 싶어요 ㅠ 6:4 정도로~
22. 안받아도 괜찮은데
'13.1.25 7:11 PM (211.234.xxx.209)티나게 아들만 위하니
남편이 친정서 찬밥이냐며 얘기하니
주는 것도 없으면서
남편한테 구박덩이 취급받고
부모가 어리석으니 자식이 바늘방석입니다
주려거든 몰래나 줄 것이지 쳇23. 오늘
'13.1.25 7:35 PM (121.130.xxx.14)제 친구 집 구하러 같이 다녔는데 평수가 24평이라 그런지 죄다 부모가 장가 안간 아들 주려고 사놓고 세 주는집. 82와 다른 현실에 깜놀했습니다.
24. 아들주
'13.1.25 7:40 PM (116.39.xxx.141)울엄니 아빠돌아가시기 무섭게 아들에게 몰아주며 저에게 하시는말.. 넌 천만원만줘도 고맙다고 하는거야.... 네.. 그래서 저두 엄니주려고 든 적금 깨구요... 마음도 비우려구요...
아들이니까 다달라는 아들도 이해안갑니다... 도리는 안하면서요..25. 죽을때까지
'13.1.25 7:44 PM (125.178.xxx.170)가지고 있다가 죽고나서 반반씩 가지라고 할겁니다
26. 줄때는
'13.1.25 7:51 PM (211.234.xxx.86)똑같이...
27. ᆢ
'13.1.25 7:56 PM (1.245.xxx.41) - 삭제된댓글전 딸이둘이라 딸둘은 결혼할때 일억씩주고
살다가 집산다고 할때 또일억씩 줄래요
아들은 결혼할때 이억쯤 들여 집얻어주고 집늘려갈때 이억 줄래요 나머지로 저랑남편 아끼고 일해서 노후에 살면되겠네요
생각만 해도 행복하네요28. ᆢ
'13.1.25 7:59 PM (1.245.xxx.41) - 삭제된댓글부모가 생각하기에 사위는 남이고 며늘이는 가족이라고 생각하는거 같아요
제가 딸둘일때 시어머니 딸만있으면 재산 많을필요 없다고 안주신다고 하더라구요
딸은 시집보내면 끝이라고요29. 진홍주
'13.1.25 8:34 PM (218.148.xxx.4)노후해야죠....노후에 쓰고 남는것 있으면 공평이 나눠줄거예요
30. ㅇㅇ
'13.1.25 9:09 PM (115.41.xxx.216)10억이면 노후 살기도 빠듯할텐데? 노후자금으로 쓰다 죽으면 나머지 배우자가 쓰고 다 죽으면 똑 같이.
31. 음
'13.1.25 9:16 PM (175.223.xxx.37)이제 나이가 50 이 다 되어가고
애들이 대학생이고
가진것은 이집밖에없어서 남길돈도 없지만
6대4로 아들에게 더줄것같네요
내제사해줄것같아서 딸은 출가외인이여서가 아니라 아직까진 남자가 가장이고 먹여살려야한다는 개념이 더많은것은 사실이니까요
주변에서 결혼할때 그리고 돌아가는것보면 여자보단 남자가 더 나아야 잘살더군요
아직까진 우리나라는 남녀평등이 아니라서
더많이 있어야하는것이 사실이더군요
애들 중고생일때까진 몰랐는데
대학생이되고 결혼생각하고 보니까 현실이 그렇더군요
제가 현실을 앞서가는 사람이 아니라서 그냥대세에 따르고싶네요32. ==
'13.1.25 9:24 PM (203.142.xxx.166)저라면 딱 반반 나눠줄거예요.
하지만 아직 저희 부모님만 해도 안 그래요...
그렇다고 왜 나만 차별하냐고 부모님에게 따지고 덤비고 그러고 싶지 않아요... 솔직히 치사해서요...^^
제가 아예 없이 살면 눈이 뒤집힐 지도 모르나 불평등하게 나누어 주셨다고 부모님이랑 각 세우고 싶진 않아요.
하지만 제 아이들이라면 정확히 반! 줄거구요~~ 물론 저 죽기 전까지는 전체의 50% 아래의 재산만 반반~
나머지는 저 나이들어가며 애들이 저한테 하는거 보구 유언장 써 놓을 거에요~ ^^33. 전 솔직히
'13.1.25 9:28 PM (14.52.xxx.59)딸은 집 있는 남자한테 시집갔으면 좋겠구요
혼수는 제대로 다 해줄 생각이구요
아들은 집 해줄거에요
그리고 나머지 유산은 아주 똑같이 공평히 나누라구요
아들에게 집을 해주는건 안그러면 장가도 가기 힘든 세태때문이기도 하구요
막내라서 부모 덜 보고 사는게 가여워서 그런 느낌도 있어요34. 다다엄마
'13.1.25 11:21 PM (116.124.xxx.87)우선 10억을 만든다음에 생각해볼거예요 진지하게
35. 유키
'13.1.26 2:15 AM (121.190.xxx.240)무조건 죽을때까지 가지고 있다가 사후 반반
36. 딸셋맘
'13.1.26 2:27 AM (118.216.xxx.135)집있는 남자에게 시집 보내고
우리 재산은 우리 죽으면 공평하게 나눠가지라고 할겁니다.37. 옹
'13.1.26 4:53 AM (79.194.xxx.233)사전에 내 돈 나눠줄 일은 절대 없죠. 결혼한다고 아들 뭐 집을 사주며 딸 혼수를 해줍니까;;; 학교 졸업해서 살다 자기들이 모은 돈으로 알아서들 살아야지.
10억이건 100억이건 마지막 한 푼까지 남편이랑 쓰고 애들은 자기들 돈으로 살라 그랴요~~~38. ..
'13.1.26 7:53 AM (221.165.xxx.94)아들하나 딸하나 맘입니다.
물려줄 재산이 10억이면 우리살거 우선이라고 생각하고
그러고도 남아서 누군가에게 줄 상황이면
우리 애들은 똑같이 반반 나누어 주되 둘이서 형평껏 나누는것 까지는 두 아이가 알아서 할일이라고 봅니다.39. 에구
'13.1.26 10:33 AM (218.51.xxx.220)시댁에서 다 집사주지도않고
저나 제동생도 집같은건 바라지도않는 결혼생활하고있어요
원글님도 한정된사람들의 그런모습만보고
고정관념생기신듯
반반씩주겠다 혹은 안주겠다라는사람들많은데도
막상닥치면 안그럴거라고하면 대화가안되죠
저는 아들하나있지만 집사줄생각없습니다
노후에 손벌리지않는것이 제목표예요
집까지사줄 돈도없구요40. 나게에도
'13.1.26 10:57 AM (1.225.xxx.51)그럴수 있을 만큼의 돈이 생긴다면
딱 1억씩만 쥐어주고 쓰고 살다가 죽게되었을때 나머지는 기부로 끝~~~~
아들,딸 모두에게 이미 너희들에게 줄돈 한푼도 없다고 이야기해둔지라 혹시라도 1억씩 받게된다면 무지 좋아라 할듯41. ...
'13.1.26 11:02 AM (39.119.xxx.177)딸보다 아들한테 조금 더 줍니다 , 맞벌이 시대라지만 아직은 남자가 가장이라는 생각하는사람이 많잖아요 ,여기서도 그렇지만 남자 돈없으면 부인한테 멸시 당하고 주변사람들도 깔보지요 ... 설사 나중에 아들이 잘못한다해도 아들한테 조금 더 주렵니다...제사는 제대에서 끊으려구요, 아들 며느리가 원하면 말리진않지만 강제로 책임은 지우지 않으렵니다
42. ...
'13.1.26 12:49 PM (116.125.xxx.64)물려줄게 없으면 어쩔수 없지만요~
물려줄게 있으면 아들이고 딸이고 하는 행동봐서 줄것 같아요~~43. .........
'13.1.26 1:57 PM (118.219.xxx.196)자기한테 잘하는 사람에게 재산을 더 많이 준다고 꼬시세요 어차피 법도 부모모신사람이 50%더 받으니까 그리고 재산은 상속으로만 주세요 지금은 가지고 계시는게 좋아요
44. 당연히
'13.1.26 2:10 PM (211.107.xxx.4)공평하게 나눠주는게 나중에 탈 없어요
45. 세상이 바뀌었다지만
'13.1.26 2:21 PM (121.139.xxx.178)전업 아내보다
실업자 남편이 아직은 기 못펴는 세상이라서
그리고 결혼할때 아직까지는
집문제에 더 부담느끼는게
아들가진쪽이라서
그런부분은 있을거예요
흠 전 다 가지고 있다가
제가 쓰고 싶을때 아이들한테 여유있게 쓰다가
세상 떠날때 남는돈은 반반 나눠줄래요
단 내 생전에 나한테 더 잘한 자식 있다면
살아생전에 물질적으로 조금 더 신경써야 겠지요
그리고 살기힘든 자식도 나름 배려가 필요할테고
아들이냐 딸이냐로 유산문제는 고민할게 없어요46. 법은
'13.1.26 2:27 PM (121.171.xxx.220) - 삭제된댓글법은 어찌보면 공평치 않을 때도 있어요.
아들 하나 딸 넷인 집안의 며느리!
몇십년을 오롯이 같이 살며 홀 시어머니 모시며 딸들은 명절, 생신 때 찾아뵙고 용돈 주는게 다인 상황에서도 아들 딸이 뙥같이유산을 분배해야 하나요?
그건 너무 불공평하네요47. 법이
'13.1.26 3:32 PM (58.140.xxx.147)법이 공평치 않은게 아니고 법이 문화를 바꿀 필요가 있다는 겁니다..온전히 부모봉양을 아들에게만 기대하고 미루는 시대는 갔다는 얘기예요...딸들두 부모봉양에 힘써야죠..그리고 공평하게 나누자는 겁니다..법이 정해졌으니 이제 문화가 바뀔차례예요
48. ...
'13.1.26 4:39 PM (218.236.xxx.183)죽는 날까지 가지고 있다가 유산으로 분배할겁니다.
미리 받은 사람 치고 양심껏 효도하는거 아직까지 보지도 못했고
쉽지 않은 일이구요.
돈 좀 있다 하는 집들 감나무에 감 떨어지기 목 빠지게 기다리고
부모한테 눈도장 찍으러 들락거리는거는 많이 봤습니다.
돈이란게 정말 있다고 좋은게 아니더라구요.
남한테 빌리러 가지 않을 만큼....
아무튼 살아서 나눠주는 일은 없을겁니다..49. 전...
'13.1.26 5:45 PM (211.215.xxx.71)며느리에게 대접받는다는 이유가 아닌 아들과 며느리가 잘 사는것을 보고싶은 맘으로
아들에게 조금 더 해주고 싶어요.
누나들은 막내아들태어날동안 사랑 많이 받았고 경제적으로도 많이 누렸어요.
막내태어나고 저희들 사랑뺏겼다고 생각하는 누나들도 사랑하지만
시간적으로 덜 사랑하고 하늘나라 먼저갈생각하니 아들에게 미안해서 경제적으로
조금 더 주고 가고 싶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11968 | 여기 언니!들 다 맞벌이 이신가요? 8 | 8 | 2013/01/26 | 1,895 |
211967 | 지금 하는 시터일이 종료됩니다, 시터사이트 소개 해주세요, 13 | 시터일 | 2013/01/26 | 2,302 |
211966 | 지 드레곤좋아하는 분, 그의 장점이 뭔가요 ? 26 | 음 | 2013/01/26 | 3,145 |
211965 | 7번 방의 선물 보고 엉엉 울었어요. 13 | .. | 2013/01/26 | 3,437 |
211964 | 듀오? 가연? 선우? 헬푸미 ㅜㅜ 2 | 레미파솔라 | 2013/01/26 | 10,211 |
211963 | 아이랑 남편 시댁에 보내고 치킨 시켰어요 11 | 살것같다 | 2013/01/26 | 3,752 |
211962 | 결혼할 때 반반했으니 시댁에서 일 안하겠다고 하면? 12 | tivm | 2013/01/26 | 3,605 |
211961 | 이사를 왔어요 1 | 층간소음 | 2013/01/26 | 850 |
211960 | 글내렸습니다 5 | 돈이 문제 .. | 2013/01/26 | 1,490 |
211959 | 저희집이 에코마일리지 인센티브 지급 확정자로 선정되었네요.. 3 | 독수리오남매.. | 2013/01/26 | 1,587 |
211958 | 정상어학원 학원비..얼마인가요? 8 | 초4 | 2013/01/26 | 26,928 |
211957 | 우결 윤설아 커플 재미없네요 1 | ᆢ | 2013/01/26 | 2,114 |
211956 | 이게 실화랍니다. 7 | 놀랐어요. | 2013/01/26 | 4,376 |
211955 | 원래 이게 예의인가요? 10 | 며느리 | 2013/01/26 | 3,136 |
211954 | 소개팅이 너무 하기 싫은데 ㅠ 1 | .. | 2013/01/26 | 1,112 |
211953 | 운동하고 싶은데 필라테스 힘든가요? 1 | 얼음동동감주.. | 2013/01/26 | 2,324 |
211952 | 밤고구마 너무 맛있어요 5 | 밤고구마 | 2013/01/26 | 1,533 |
211951 | 야왕에서 유노윤호가 김성령이 16살에 낳은 아들인가요? 5 | di | 2013/01/26 | 4,529 |
211950 | 뉴발란스990 제겨는 별로인듯 3 | 블루 | 2013/01/26 | 1,639 |
211949 | 부산구경 유모차태우고 갈만한곳 5 | 리기 | 2013/01/26 | 1,088 |
211948 | 올해부터 명품에 세금 더 붙는다던데.. 샤넬 가격 또 대폭 오르.. 6 | 샤넬 | 2013/01/26 | 2,127 |
211947 | 개인회생 궁금해요 4 | ㄴㄴ | 2013/01/26 | 1,241 |
211946 | 지금 동치미 담가도 맛있을까요 1 | 김치 | 2013/01/26 | 912 |
211945 | 거실에 왜이리 햇빛이 잘 드나 했더니... 4 | ++ | 2013/01/26 | 3,754 |
211944 | MB ‘셀프특사’ 강행…최시중 포함 | 주붕 | 2013/01/26 | 8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