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한통운 무슨 이런 회사가 있나요?

속터져 조회수 : 1,733
작성일 : 2013-01-25 17:21:20

제 딸아이가 받을 물품이 배달되지 않고 배송완료로 뜨길래

항의했더니 아무 처리도 안해 주고 요리조리 시간만 끌고 있네요.

택배대란일때 아마도 택배기사가 분실한 모양.

사고처리도 일주일 이상 끌다가 사고처리하고도 지금 8일이 지났는데

아무 연락도 없어요

매일 전화하면 상담원이 한 5분에서 10분 있다가 받고는 똑같은 소리만 반복

이거 어디다 고발해야 환불받을 수 있나요?

대체 무슨 이런 회사가 있는건지 정말 분통이 터지네요

지금까지 전화한 시간이며 통화료며 열받은 거하면 정말 정신적 위자료라도 받고 싶은 심정입니다.  

IP : 203.238.xxx.2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5 5:25 PM (121.139.xxx.94)

    대한통운은 cj가 먹었죠..

  • 2. 먹었으면
    '13.1.25 5:27 PM (203.238.xxx.24)

    제대로 일처리를 해야죠

  • 3. ..
    '13.1.25 5:32 PM (14.52.xxx.192)

    그런 곳은 소비자고발원에 전화 한다고 연락하면
    금방 처리해주던데요...

  • 4. 이미
    '13.1.25 5:38 PM (203.238.xxx.24)

    써먹었어요
    완전 날강도예요

  • 5. 저는
    '13.1.25 5:50 PM (125.177.xxx.190)

    다른 택배사건인데
    거래처에 전화해서 다시 받기로 하고 오늘 기다리고 있어요.
    거래처 전화해보셨어요?

  • 6. 그게요
    '13.1.25 6:15 PM (1.236.xxx.34)

    그냥 개인한테 산거라 그쪽도 나몰라라 하나봐요
    방금 사고처리반 있는 강북사업소하고 통화됐는데
    부친 사람이 상품가액을 만원이라고 써놔서 만원하고 택비만 돌려준다고
    엄청난 서류숙제를 제게 안겨주고 끊었어요
    본사에서 한 사고처리는 8일이나 지났는데도 열어보지도 않았더라구요
    나참 기가 막혀서
    사고처리가 안돼있다고 또 발뺌
    대한통운도 문제이지만 요즘 사람들 일처리 왜이러나요?
    대한민국 전체가 문제있는 거 아닌가 싶어요
    자기들 할일을 안하고 무조건 뺑뺑이만 돌리네요
    소비자는 분통만 터지고

  • 7. 그리고
    '13.1.25 6:18 PM (1.236.xxx.34)

    한달전에도 똑같이 대한통운 택배인데 안갖다 주고 또 배송완료로 떠서 항의했더니
    2주 시간끌고 결국은 판 회사에서 물건을 새로 보내줬어요
    그리고나서 3일후 택배차에서 잠자고 있던 물건이 배달되더군요
    택배기사가 돈물어낼까봐 제가 한번 더 입금을 해주는 친절을 베풀었지만 그동안에도
    얼마나 저를 의심하는 전화를 해댔는지 몰라요
    정말 못받았냐는 전화를 열통은 받았을거예요

  • 8. 같은 회사인지 모르지만
    '13.1.25 8:01 PM (222.107.xxx.29) - 삭제된댓글

    대한통운 미국상사도 정말 최악!!

  • 9. 열받으셨겠어요
    '13.1.25 11:44 PM (125.177.xxx.190)

    위 댓글 달았던 사람인데 저녁에 택배 받았어요.
    처음에 못받았다는 통화할때부터 그 택배기사가 얼마나 시비걸듯이 말하는지
    덩달아 저도 딱딱한 어투로 말했더니 저보고 따진다고 생난리였었어요.
    근데 거래처에서 다시 보낸거 몰랐었나봐요.
    거래처에서 택배사에 손해배상(?) 청구하면 택배기사가 물어주게 되는거래요.
    오늘 아침 일찍 전화해서는 이 아줌마가 어쩌구저쩌구 CCTV 확인하면 다 나온다느니..
    어찌나 무섭게 말하는지 몰라요. 지혼자 흥분해서 막 끊었다 다시 하고 그랬었어요.
    하루종일 그 기사 오면 싸울거같아 조마조마하며 보냈거든요.
    근데 결국 어떻게 마무리된지 아세요? 허 참..
    다른 동 같은 호수 현관앞에 갖다놓고 저한테 그 생ㅈㄹ을 한거였더라구요.
    에휴.. 저도 오늘은 그 **택배 인간때문에 아주 하루종일 머리아프게 보냈었네요..ㅠㅠ
    원글님 심정 아주 이해돼서 위로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5328 채정안 이쁘네요 ........ 2013/03/29 1,126
235327 여름에 뱅쿠버 저렴하게 가는 방법 좀.. 1 싸게싸게 2013/03/29 791
235326 안철수 거품 꺼지는 속도 너무 빠릅니다. 27 .. 2013/03/29 4,654
235325 크리드 핑크색 향수를 선물받았는데... 무얼 답례로 해야하나요 2 크리드 2013/03/29 1,622
235324 이별하기 6 이별하기 2013/03/29 1,447
235323 우체국택배 예약안하면 방문픽업안되는거죠? 8 예찬마미 2013/03/29 2,500
235322 배가 고파서 잠이 안와요. 14 어흥흥 2013/03/29 1,625
235321 구두 추천해주세요 2 백만년 2013/03/29 794
235320 체력 딸려서 의사나 기자 그만둔 경우를 5 실제로 보신.. 2013/03/29 3,352
235319 아래 '계속 몰아가면..' 욕 글로 예상됩니다. 18 피하세요 2013/03/29 1,468
235318 치킨집 양배추 드레싱 18 또나 2013/03/29 5,818
235317 감동적인 동영상이에요 1 성형전 2013/03/29 1,401
235316 친정엄마 주치의를 바꾸려고하는데 어떻게 시작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2 주치의를 바.. 2013/03/29 752
235315 삶이 무료해요 15 san 2013/03/28 3,829
235314 후배 소개팅을 시켜줬는데요 부러워 2013/03/28 1,228
235313 용재오닐 예전에 인간극장에 나왔었죠? 3 ·· 2013/03/28 3,466
235312 런닝머신 오래했더니 없던 종아리 바깥 근육이 발달하네요 7 운동좀하시는.. 2013/03/28 15,691
235311 눈물의 야유회, 한곳이라도 얘기해주시고 가세요! 7 야근귀신 2013/03/28 1,074
235310 요즘 과일 뭐가 싸고 맛있나요? 16 ? 2013/03/28 4,188
235309 요즘 배추 나오나요? 배추 비싼가요? 몇일 2013/03/28 602
235308 KTX 특별할인? 있잖아요 4 .. 2013/03/28 1,505
235307 남일에 이래라저래라, 듣기 싫은 소리 골라서 하는 사람. 9 곤줄박이 2013/03/28 1,682
235306 초4 여아, 아직까지도 매일 밤 실수를... 28 dff 2013/03/28 4,431
235305 해독주스 좋은점이 뭘까요? 2 해독 2013/03/28 2,577
235304 강글리오 시식코너 54 마트에서 2013/03/28 10,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