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로로 인한 곰팡이..ㅠㅠㅠ 단열벽지 써보신분??? 살려주세요ㅠㅠㅠ

.... 조회수 : 3,478
작성일 : 2013-01-25 17:16:59
계신가요?
요즘 한창 홈쇼핑에서 광고하고 리빙원데이에도 올라와 있네요.
단열벽지라고 단열시트에 벽지붙여져 있는건데 
결로 생기는 벽면에 스티로폼 작업하고 이거 붙이면 괜찮을까요????
아니면 황토페인트라는게 있던데...이건 스티로폼위에 그냥 발라도 괜찮다네요.
두가지 방법중에 고민중인데...

결로 곰팡이 해결해보신분들 조언 좀 주세요.
제일 끝집에다 강가에 접해있는 아파트라 결로가 엄청 심한가봐요;
난방 잘 해주면 괜찮을거라 해서 나름 보일러도 열심히 돌리고 
아침마다 한시간씩 환기도 시켰는데...
전 세입자들이 살때보다 벽상태가 너무 심하네요;;;;;;
아침마다 코가 아프고 막혀서 아무생각없이 가습기 켰는데 그래서 그런것 같구;;;; 에휴...어찌해야 할지..
IP : 175.212.xxx.24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5 5:30 PM (14.52.xxx.192)

    저는 결로 전문적으로 공사하는 업체 불러다 했어요.
    70만원정도 들었어요.
    평당으로 계산하고요.
    방법은 단열시트 바르고
    다음날 그 위에 벽지 발랐어요.
    2년 되었는데 괜찬네요.
    문제는 붙박이장 뒤가 찜찜하네요.
    거기도 곰팡이가 있을까 걱정인데 ....
    뜯어내면 공사가 커져서요...
    우선 결로가 심한 베란다, 안방, 거실, 현관쪽 작은방 공사했어요.
    베란다는 정말 마음에 드네요.
    결로 페인트 칠해서 엄청 깨끗해요.

  • 2. ㅇㅇ
    '13.1.25 5:37 PM (218.38.xxx.231)

    제가 작년에 직접 해봤는데 올해 들추어 보니 밑에 피어있네요.
    전문업체 부르려해요. ㅠ

  • 3. ..
    '13.1.25 6:49 PM (125.183.xxx.72)

    결로 심한벽에 석고보드 대고 그위에 단열벽지 발랐는데요. 석고보드부터 곰팡이가 올라오네요.

  • 4. 저희 부부가 어제 오늘 그 작업하고 있는데요
    '13.1.25 6:52 PM (218.52.xxx.2)

    북향인 우리 딸 방이 곰팡이로 까맣게 덮힐 정도가 되어
    이 일을 잘 하시는 지인 분께 여쭤서 작업하고 있어요.
    저희 집이 꼭대기층 빌라라 결로로 인한 곰팡이 맞구요
    일단 벽지 벗겨내면 안에도 곰팡이 자죽들이 꺼멓게 있어요.
    그걸 끌칼로 긁어내는 데 5시간 넘게 걸려요.
    우리 남편 성격이 너무 완벽주의라 그런거고
    아니시면 철수세미로 벽을 한 벅 닦아내고 걸레질하는 정도도 괜찮다고 합니다.
    그 다음에 친환경 항균 수성페인트에 또 항곰팡이 약품을 넣어서 벽에 칠해요.
    마를 때 기다려서 3번 칠합니다.
    수고가 장난 아니니 전문가 부르면 당연히 비쌀겁니다.
    이미 몇 달 전에 이렇게 한 분 댁은 벽이 정말 깨끗하고 까페같아요.
    벽지는 웬만하면 안하는 게 낫다고 하는군요.

  • 5. ..
    '13.1.25 7:32 PM (61.252.xxx.94)

    218.52님... 결로 있는 방이면 단열이 잘 안되어 있을 텐데 그냥 맨벽에 페인트만 칠해놓으면 더 춥지 않을까요?

  • 6. --
    '13.1.25 9:40 PM (183.96.xxx.159)

    단열벽지로는 해결안돼요.

    윗님들 말씀처럼 단열재넣고 공사해야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1603 [급질] 사골곰탕을 끓이는데요 2 절실 2013/01/28 756
211602 가슴이 말라 없어진 20살 처녀. 1 .. 2013/01/28 2,328
211601 1월 2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1/28 573
211600 초보주부 스마트폰 활용하기 윤아사랑 2013/01/28 1,064
211599 자살봇이 뭐에요? 중3엄마 2013/01/28 1,519
211598 -급- 갑상선암 같다는데 여쮸어 볼께요~ 6 알이 2013/01/28 2,665
211597 방과후수업과 학원수업으로 갈등..(급질문) 10 고민.. 2013/01/28 1,634
211596 가끔은 여기가 애견카페같아요. 20 한마디 2013/01/28 2,802
211595 4학년 여자아이 가방사야하는데요 3 고학년가방 2013/01/28 1,021
211594 정글에법칙 시베리아편 최고시청률 아시는분 계신가여 ㅎㅎ 1 발기부전 2013/01/28 1,253
211593 길냥이 태비 3 gevali.. 2013/01/28 956
211592 처음부터 어른변기에 유아시트만올려 적응하는게 좋을까요? 12 유아변기 2013/01/28 1,517
211591 양배추값 이래도되요? 10 dd 2013/01/28 4,210
211590 예전에 24평 집 수리한 이야기 찾고 있어요 3 글찾기 2013/01/28 1,991
211589 변희재, 쾌도난마 방송첫날 '오보'내더니 프로그램 비난? 뉴스클리핑 2013/01/28 2,963
211588 병원에서 혈관에 흡수되어야할 링거액이 근육으로 흘렀는데 괜찮은 .. 11 딸이 장염인.. 2013/01/28 19,713
211587 세탁기 6키로짜리 걸음망을 교체하려 하는데 못찾겠어요.. 2 요엘 2013/01/28 851
211586 시리우스 보시는 분들은 없나봐요?? 6 우행시 2013/01/28 1,416
211585 처음에 너무 많은걸 말한것 같아요 4 너무 2013/01/28 2,420
211584 초등 저학년 국어 무료로 공부 할만한..?? 1 공부 2013/01/28 949
211583 이비에스에서 남부군 하네요 5 또마띠또 2013/01/28 971
211582 다이어트 보조는 허벌이 갑인가요? 1 이제빼자 2013/01/28 656
211581 컴퓨터 잘하시는분 1 컴퓨터 2013/01/28 699
211580 부모님 사랑 많이 받으신 분들 어떤가요? 14 지나가다 2013/01/28 4,804
211579 구몬 끊으면 스마트펜은 무용지물인가요 1 2013/01/28 8,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