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근교 전원주택에서 애들 키우기 어때요??

~~ 조회수 : 3,037
작성일 : 2013-01-25 14:50:43
미취학 아동 2명있고요
초등 중등 학군도 깔끔했음 하는데
4억5천에서 5억으로 마당딸린 전원주택
구할수있나요??
예전에 땅콩집도 인상적으로 봤는데. .

저 돈으로 그런 집 찾는거 어려울까요??
IP : 223.62.xxx.11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13.1.25 3:14 PM (183.100.xxx.106) - 삭제된댓글

    분당 근처 전원 주택 삽니다..집에서 원없이 뛰고 위에서 시끄럽게 하는 사람 없고 마당에서 유기농 채소 키우고 진돗개 키웁니다..요기까지만 행복입니다..아이들 학교. 학원 슈퍼 다 차로 갑니다
    하루 이틀도 아니고 애들 실어 나르는거 완전 미칩니다. 눈이라도 오는 날엔 완전 비상입니다..
    저는 4년 이 생활 하다 힘들어서 이번에 애들 학원 다 끊었어요..
    개학하면 딱 하루동안 중국어랑 미술만 하고 나머지요일은 학교만 실어 나를려구요..
    학원에 보내놓고 아파트 사는 엄마들은 쉬지만..저는 그 앞에서 기다렸습니다..
    너무 힘들더라구요..4년을 매일 그러고 사니..방학때 밖에 안나가고 3일정도 혼자 나가서 장만 봐오고 있는데요..그나마 좀 났네요..이제 개학하면 또 시작입니다..

  • 2. 동백
    '13.1.25 3:31 PM (115.23.xxx.140)

    용인 동백 지구는 어떠세요?
    초중등 다 걸어서 다닐수있고,,학원들도 그럭저럭 가까워요~
    단 매매시면 4억대는 힘들실 것 같고...
    5억대로는 가능한 집들이 있을 것 같아요^^
    아파트가 아니고 단ㄴ독

  • 3. 동백
    '13.1.25 3:32 PM (115.23.xxx.140)

    이어서 써요~
    단독들은 가격이 제각각이라서요~
    공기 좋고 아이들 키우기 좋아요~
    강남까지 한시간 안걸리고요~^^

  • 4.
    '13.1.25 3:41 PM (223.62.xxx.116)

    근데 전원주택이 가스비 등 요금이
    아파트보다#더 나오나요??
    전 주택유지비도 걱정이라서요TT

  • 5. 동백
    '13.1.25 4:09 PM (115.23.xxx.140)

    저희는 집을 지을때 크게 짓지 않고, 단열에 신경을 많이 썼어요.
    평수대비로 볼때 아파트랑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아요.
    일반적으로 말하는 아파트 평수보다, 단독이 큰 평수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난방비가 많이 나온다는 말이 많은 것 같아요.
    물론 단열에 신경쓰지 않고, 설렁설렁 지은 집들은 난방을 해도 따뜻하지 않아 엄~청 많이 나온다고 하긴하더라구요.

    요즘은 다들 단독이라도 예전처럼 크게 짓지 않고,
    마당을 넓게 쓰려고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정해진 택지에 집이 작아지는 추세인 것 같아요.
    단열과 창호에도 많이 신경 쓰고요...

    아이들이 어리다면, 주택에 살아보는 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층간 소음 신경 안쓰고, 마당에서 물놀이 하고, 꽃도 보고, 상추나 오이 토마토도 키워 보고...
    사계절을 잘 느낄 수 있어 너무 좋아요.
    눈 치우고, 마당 관리 하는 것은... 이런 것들을 얻기 위해 조금 고생 한다 생각 하구요~^^

  • 6. 코스모스
    '13.1.25 5:15 PM (119.194.xxx.215)

    단지 안에 있는 전원주택 일단 전세로 살아보세요. 삶의 질이 달라져요. 도시가스 들어와있는 단지로 알아보세요. 용인이나 양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3644 우리나라 여자들을 옹호할 수 없는게... 11 aaa 2013/02/25 1,624
223643 아이가 유치원가면 학부모들과 많이 친해져야하나요? 13 손님 2013/02/25 2,497
223642 전세만기가 코앞인데 이사가려는데 집주인이 전세금을 못준대요 15 오렌지 2013/02/25 9,249
223641 남자아이 여탕 오는 문제 보면 4 .... 2013/02/25 1,199
223640 조기유학생 홈스테이를 해보고 싶어요. 1 june5 2013/02/25 865
223639 남자 아이 성기를 어떻게 얼마나 깨끗이 닦아야 하나요? 11 .... 2013/02/25 12,106
223638 컴에관한 급 질문- 인터넷팝업창이 이상해요 3 궁금 2013/02/25 1,039
223637 허리 아픈데 좋은 운동 뭐가 있을까요? 15 ... 2013/02/25 4,314
223636 이 소재가 같다고 생각하시나요? 정말 창작이란 게 무엇인지.... 8 시나리오 2013/02/25 1,461
223635 지금 힐링캠프 김성령씨 우와 2013/02/25 3,047
223634 결혼을 염두해둔 사람과 원거리 12 ㄱㄴㅁ 2013/02/25 2,252
223633 진상들이 왜 이리 많나요 8 콜센터 상담.. 2013/02/25 3,203
223632 자식이 미울때... 3 ... 2013/02/25 4,140
223631 카드결제일이 오늘인데 내일 결제하면 어떻게 되나요? 3 카드 2013/02/25 2,033
223630 직장맘 유치원생학원돌리기 9 학원멘붕 2013/02/25 2,073
223629 지금 홈쇼핑에 나오는 게이또라는 그릇세트... 8 그릇 2013/02/25 4,666
223628 "저는 오늘로...대통령직을 사임합니다&.. 4 보고싶다 2013/02/25 959
223627 싸이 오늘 어땠나 검색해봤어요..ㅎㅎㅎ 4 ㅋㅋㅋ 2013/02/25 3,155
223626 현금 증여시 얼마부터 세금을 내야하나요? 6 궁금 2013/02/25 7,570
223625 앵무새 도움주셔요^^ 1 정보좀;; 2013/02/25 591
223624 나의 면역력 이야기... 조언구합니다.. 1 건강하자. .. 2013/02/25 1,073
223623 사회 선배님들 이력서 /면접용 블라우스 추천해주세요^*^ 2 러블리 2013/02/25 1,098
223622 태종대안 짬뽕집 괜찮나요? 4 부산 2013/02/25 841
223621 병원의 실수 어디까지이해하나요 이씨 2013/02/25 641
223620 양키캔들 때문에 두통이 10 ... 2013/02/25 7,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