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근교 전원주택에서 애들 키우기 어때요??

~~ 조회수 : 2,972
작성일 : 2013-01-25 14:50:43
미취학 아동 2명있고요
초등 중등 학군도 깔끔했음 하는데
4억5천에서 5억으로 마당딸린 전원주택
구할수있나요??
예전에 땅콩집도 인상적으로 봤는데. .

저 돈으로 그런 집 찾는거 어려울까요??
IP : 223.62.xxx.11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13.1.25 3:14 PM (183.100.xxx.106) - 삭제된댓글

    분당 근처 전원 주택 삽니다..집에서 원없이 뛰고 위에서 시끄럽게 하는 사람 없고 마당에서 유기농 채소 키우고 진돗개 키웁니다..요기까지만 행복입니다..아이들 학교. 학원 슈퍼 다 차로 갑니다
    하루 이틀도 아니고 애들 실어 나르는거 완전 미칩니다. 눈이라도 오는 날엔 완전 비상입니다..
    저는 4년 이 생활 하다 힘들어서 이번에 애들 학원 다 끊었어요..
    개학하면 딱 하루동안 중국어랑 미술만 하고 나머지요일은 학교만 실어 나를려구요..
    학원에 보내놓고 아파트 사는 엄마들은 쉬지만..저는 그 앞에서 기다렸습니다..
    너무 힘들더라구요..4년을 매일 그러고 사니..방학때 밖에 안나가고 3일정도 혼자 나가서 장만 봐오고 있는데요..그나마 좀 났네요..이제 개학하면 또 시작입니다..

  • 2. 동백
    '13.1.25 3:31 PM (115.23.xxx.140)

    용인 동백 지구는 어떠세요?
    초중등 다 걸어서 다닐수있고,,학원들도 그럭저럭 가까워요~
    단 매매시면 4억대는 힘들실 것 같고...
    5억대로는 가능한 집들이 있을 것 같아요^^
    아파트가 아니고 단ㄴ독

  • 3. 동백
    '13.1.25 3:32 PM (115.23.xxx.140)

    이어서 써요~
    단독들은 가격이 제각각이라서요~
    공기 좋고 아이들 키우기 좋아요~
    강남까지 한시간 안걸리고요~^^

  • 4.
    '13.1.25 3:41 PM (223.62.xxx.116)

    근데 전원주택이 가스비 등 요금이
    아파트보다#더 나오나요??
    전 주택유지비도 걱정이라서요TT

  • 5. 동백
    '13.1.25 4:09 PM (115.23.xxx.140)

    저희는 집을 지을때 크게 짓지 않고, 단열에 신경을 많이 썼어요.
    평수대비로 볼때 아파트랑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아요.
    일반적으로 말하는 아파트 평수보다, 단독이 큰 평수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난방비가 많이 나온다는 말이 많은 것 같아요.
    물론 단열에 신경쓰지 않고, 설렁설렁 지은 집들은 난방을 해도 따뜻하지 않아 엄~청 많이 나온다고 하긴하더라구요.

    요즘은 다들 단독이라도 예전처럼 크게 짓지 않고,
    마당을 넓게 쓰려고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정해진 택지에 집이 작아지는 추세인 것 같아요.
    단열과 창호에도 많이 신경 쓰고요...

    아이들이 어리다면, 주택에 살아보는 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층간 소음 신경 안쓰고, 마당에서 물놀이 하고, 꽃도 보고, 상추나 오이 토마토도 키워 보고...
    사계절을 잘 느낄 수 있어 너무 좋아요.
    눈 치우고, 마당 관리 하는 것은... 이런 것들을 얻기 위해 조금 고생 한다 생각 하구요~^^

  • 6. 코스모스
    '13.1.25 5:15 PM (119.194.xxx.215)

    단지 안에 있는 전원주택 일단 전세로 살아보세요. 삶의 질이 달라져요. 도시가스 들어와있는 단지로 알아보세요. 용인이나 양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2101 이윤성 큰딸 초등학교가 어딘가요? 37 2013/01/29 16,713
212100 호랑이와 바다흑표범 꿈... 해몽부탁드려요. 2013/01/29 2,147
212099 올 설에 계획하고 있는 복수 ㅎㅎ 6 배꽁지 2013/01/29 1,997
212098 이명박 대통령 결국 특사 강행(2보) 2 세우실 2013/01/29 977
212097 1월말에 패딩사기 15 .. 2013/01/29 3,041
212096 맛있는고추장 3 추천부탁드려.. 2013/01/29 768
212095 갑상선검사 동네병원 혹3차 어데로 갈까요? 6 목불편 2013/01/29 1,475
212094 삼생이에서 저 시누 김나운 3 삼생이 2013/01/29 1,918
212093 노로바이러스 전염성은 며칠정도 갈까요? 보통 가족이나 동료중 경.. 5 노로 2013/01/29 13,845
212092 입가 볼 쪽으로 보조개 정도의 위치에 건조하면서 검어져요 2 급질 2013/01/29 729
212091 초등3,6남매 둘이 엄청 싸워서 미치겠네요. 13 죽겠네요~ 2013/01/29 2,581
212090 82에 제 작년 한해 삶이 고스란히 남아 있네요 1 산들바람 2013/01/29 786
212089 기다려주는 여유로운 엄마가 되기를 ... 2 반성맘 2013/01/29 1,459
212088 막장드라마 사랑했나봐 점점 막장으로 치닫는듯하네요 7 잔잔한4월에.. 2013/01/29 1,918
212087 초6인데 얼마전 야동본것 걸렸어요. 어제보니 검색한 내용을 다.. 6 한 수 더 .. 2013/01/29 2,520
212086 남편회사 여직원의 밤늦은 시간 카톡 87 이해 2013/01/29 19,916
212085 1월 2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1/29 531
212084 양파...모가 뭔지... 3 살림초보 2013/01/29 936
212083 쿠진아트 미니푸드프로세서 이유식 할때 사용할만한가요? 특히 쌀 .. 이유식 2013/01/29 1,889
212082 앞니 하나가 죽었는데 머가 좋나요 4 대인공포 2013/01/29 1,197
212081 빵 직접 만들어먹음 더 맛있나요? 13 ... 2013/01/29 1,764
212080 실리콘 도마 추천 좀 해 주세요~ 도마 2013/01/29 724
212079 식비의 난 9 ㅋㅋㅋ 2013/01/29 3,782
212078 일베를 박뭐라는 의사가 만들었대요 4 ... 2013/01/29 1,480
212077 샤넬서프 무서운가요? 9 . 2013/01/29 2,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