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술의전당 고호전 가고 싶은데..

딸바보 조회수 : 2,433
작성일 : 2013-01-25 14:22:52

4학년 올라가는 딸이랑 둘이 예술의 전당 고호전 보러 가고 싶은데

많이 밀리는지 시간을 얼마나 잡아야 하는지 알고 싶어서요.

지방이라 서울까지 3시간은 잡아야 해서요..

 그리고 근처에 숙박할 수 있는 곳이랑 여행 할만한 곳 추천 부탁드려요.

(1박 2일 코스 예상 하네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꾸벅~

IP : 112.148.xxx.3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5 2:24 PM (211.45.xxx.22)

    저 시립미술관에서 몇해전에 했던 고흐 전시 너무 좋게 봤는데 이번엔 좀 실망... 일단 볼 그림이 별로 없구요. 이게 시리즈로 1,2,3 하는데 이번이 2구요.. 1에 비하면 초라해요. 3은 볼게 좀 있을것같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숙박하며 볼 전시는 아닌 것 같아요.

  • 2. ..
    '13.1.25 2:25 PM (121.138.xxx.225)

    고호가아니라 고흐인데..

  • 3. 모르겠네요
    '13.1.25 2:27 PM (58.226.xxx.35)

    전 이번 전시회 괜찮게 봤거든요 그림에 대해 대단한 식견은 있는 사람은 아니지만요.
    그리고..
    전시작품 엄청 많아서. 다리 아파서 쉬엄쉬엄 볼 정도였어요..

  • 4. ..
    '13.1.25 2:28 PM (115.91.xxx.62)

    전에 했던 별이빛나는밤에 인상파 화가전은 참 괜찮았는데 저도 이번꺼는 패스했어요
    ㄱ래도 경험이고 좋으니까 가신다고하면 도슨트설명 시간 맞취서 가셔서 설멍들으면서 보세요 훨 많이 보이고 잼있어해요

  • 5.
    '13.1.25 2:34 PM (218.48.xxx.236)

    아이랑 여관에서 잘수도 없을테고
    근처 고속터미널쪽 메리어트호텔 있어요

  • 6. 팔랑엄마
    '13.1.25 3:03 PM (222.105.xxx.77)

    저도 다음주에 고흐전이랑 바티칸전 보러 가려구요..
    1박하려는데 서머셋이나 아벤트리 생각하고 있어요
    3호선으로 안국역근처에 있으니까
    저녁엔 명동에서 놀고
    다음날 내려오려구요~~

    참 저 어렸을 땐 고호였어요,,
    아직도 가끔 튀어나와요..ㅋ
    바흐도 바하였는데,,,ㅎㅎ

  • 7. 터미널
    '13.1.25 5:28 PM (175.252.xxx.60)

    고속터미널 신세계백화점 맞은편 우성아파트 단지로 100m정도 걸으시면 찜질방 있어요 딸아이랑 거기서 주무시는것도 좋을듯 싶어요 경비도 절약되고 안에서 식사 해결되니 추운겨울에 나을 듯 싶네요 갈때마다 사람이 적은듯 싶어 좋더군요

  • 8. 바람처럼
    '13.1.25 5:57 PM (121.131.xxx.83)

    82게시판의 자료를 보시고 ‘전시회’에 가시면 더욱 도움이 되실 겁니다.

    82에서 열리는 ‘빈센트 반 고흐’ 명화 전람회 ①,②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7&num=1469528&page=

  • 9. 오전에 가도
    '13.1.25 5:58 PM (211.215.xxx.160)

    사람이 많았어요 애들 방학이라 다들 애들 데리고 나와서 엄마들이 그림 설명해주느라 완전 정신없어요 이번은 유명한 그림이 없어서 애들은 실망하던데요 별밤 해바라기 카페 그림 등등 없어요 도슨트 설명 듣고 감상하면 좋긴 할텐데 그렇게까지 무리해서 갈 필요가 있나싶네요

  • 10. 좋았는데?
    '13.1.25 5:58 PM (175.117.xxx.211)

    이번에 들어 온 그림들이 일반적으로 알려진 유명한 건 별로 없지만 기획 자체가 흥미있어요.
    일단 전시장내의 글들만 꼼꼼히 읽으셔도 전시를 충분히 즐기실 수 있어요.
    그림만 보러 가신거면 뭥미? 하실 수도 있구요.
    고흐에 대한 여러가지 고찰이 재미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전.
    따님과 좋은 시간 되시길~^^

  • 11. ^^
    '13.1.25 6:27 PM (175.199.xxx.61)

    엇그제 오전에 다녀왔어요.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 아주 바글바글 뛰어다니고 엄마엄마~ 여기저기 부르는소리 ㅠㅠ
    도슨트 설명들었는데 마이크소리가 제대로 안들릴 정도로 씨끄럽더라구요.
    그림 보기전에, 관람시 매너를 먼저 가르쳐야 할듯 ㅠㅠㅠㅠㅠ

  • 12. 참.
    '13.1.25 7:49 PM (175.117.xxx.211)

    월수는 아이들 단체관람 하는 날이래요.
    조금이라도 덜 번잡한 날 가시려면 그 날은 피하세요.
    저 화욜 오전에 갔는데 그럭저럭 괜찮았어요

  • 13. 저도
    '13.1.25 8:08 PM (223.62.xxx.117)

    고흐전 봤는데요...윗분들 말씀처럼 아이들에게 알려진 작품이 별로 없어요.

    전시회 제목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in 파리, 파리에서 그렸던 그림을 전시하거든요.

    고흐전 전시회를 보는 것 보다는 바람처럼..님이 링크걸어 주신 내용이 훨씬 더 유익하다고 생각합니다.

    바람처럼님.

    좋은 글 소개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7155 초1, 학원 다니기 싫고 책만 보는 아이 2 abcd 2013/03/07 1,102
227154 샌프란시스코 잘 아시는 회원님들 7 베티베리오 2013/03/07 1,048
227153 티비와 소파가 마주보지 않고 직각형태라면? 2 인테리어 2013/03/07 970
227152 경향 - 국민 TV 광고 크게 보고 싶으신 분,,,, 4 한바다 2013/03/07 586
227151 전세값 1억8천중에 오백만원 깎는거 진상일까요;; 9 이름 2013/03/07 3,709
227150 (상속)부동산특별조치법 그 이후 4 혼자 사는 .. 2013/03/07 1,890
227149 너무 그리워 하면 환청까지 들리는걸까요..???ㅠㅠ 1 ... 2013/03/07 941
227148 류승룡의 섹시한 매력 ㅎㅎ 1 라비 2013/03/07 1,017
227147 실리트 실라간 냄비 완전 태워먹었는데 복구방법 없을까요?? .. 2013/03/07 3,252
227146 잘되고나서 외로워요 9 외로워 2013/03/07 4,114
227145 비행기 티켓 두고 결정 못하고 있어요. 비즈니스 많이 좋은가요?.. 5 뭐가좋을까요.. 2013/03/07 1,782
227144 집에서 쓸 커피머신 추천해주세요. 2 커피좋아 2013/03/07 977
227143 소심하고 예민한 8살 아들 때문에 걱정입니다 4 .... 2013/03/07 1,600
227142 친정엄마가 암이 거의 확실하다는데... 걱정 2013/03/07 1,223
227141 트렌치코트 사이즈 문의 4 .... 2013/03/07 1,653
227140 5일정도 전에 고구마를 샀는데 다 썩었네요 3 . 2013/03/07 1,161
227139 낸시랭 VS 진중권 ㅋㅋ 6 허허허 2013/03/07 3,597
227138 세입자예요 계약서 다시 작성할시에 확정일자 궁곰합니다 2 월세 2013/03/07 799
227137 생협가입에대해 여쭙니다. 5 궁금 2013/03/07 869
227136 엄마넷이 다니다 제가 은따느낌이네요... 10 갑을병정 2013/03/07 4,991
227135 정말 심해요. 입술 밑 여드름 ㅠㅠ 5 마음은사춘기.. 2013/03/07 6,178
227134 사설 내용인데 민주당 망해도 싸죠(펌) 4 ... 2013/03/07 651
227133 대학생 조카 인간관계의 고민.. 6 .... 2013/03/07 1,740
227132 아파트사는분들 집에 공부하는 자녀 있으면 거실티비볼륨 16 adfusl.. 2013/03/07 3,251
227131 택배사에서 식품을 냉장이나 냉동보관했다 주시는 경우도 있나요? 이런경우 2013/03/07 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