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전집 빌려보시나요?

........ 조회수 : 854
작성일 : 2013-01-25 13:39:39

동네 엄마가 번번히 아이 전집을 빌려가네요

 

그것도 꼭 새로 산책으로...

몇번 빌려 주었는데 꼭 달라고 몇번 독촉을 해야 가져오고

 

피곤해서 왕래 하고 싶지도 않은데

아이들 끼리는 정말 친해요

 

저번에도 그집 아이가 저희집에 놀러왔을때

마침 새로 산 책이 배달 됐어요

 

그 엄마도 저희 집에서 커피를 마시는 상황이었고

유심히 보고 가더니 어제부터 계속 문자가 오네요

그 새로 산 전집에 있는 책을 빌려달라고

 

저희 아이도 아직 두권밖에 안 읽었는데...

 

저도 돈이 남아돌아서 전집류 들여놓는게 아닌데 번번히 이러니 난감하네요

 

IP : 220.118.xxx.4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5 1:52 PM (211.246.xxx.93)

    헐...남의집에서 왜 빌려보나오.전집대여싸이트도 있는데 내가 성격이 자랄맞아 전집 딱 안 꽂혀있고 번호비면 짜증나고 스트레스온다 안빌려줄란다 하세요.저도 아이책 많이구입해서 주위에서 막 꺼내가서 보려는 옆집엄마 있었는데 노우 했어요.거절하기 힘들면 집에 그런아줌마를.들이지를.마세요.

  • 2. 그지네
    '13.1.25 1:54 PM (183.102.xxx.44)

    거지도 아니고..
    새책을 왜 빌려가요?
    아니 그냥 책 자체를 왜 빌리는지...
    애책사줄돈 아끼고 남새책빌리는 얌체네요
    빌려주지 마세요 정말 싫다

  • 3. mis
    '13.1.25 2:16 PM (121.167.xxx.82)

    다 읽고 빌려준다고 하세요.
    아님 책값 반 내라고 하든지. 농담처럼.

  • 4. 바람아불어라
    '13.1.25 2:21 PM (116.32.xxx.211)

    별 정신이상한 여자가 다있네요

  • 5. 이선윤주네
    '13.1.25 2:33 PM (210.178.xxx.204)

    자꾸 그러면 딱 잘라말하세요 새책이고 우리아이도 덜 읽었다고요
    웃긴 아줌마네요

  • 6. ...
    '13.1.25 3:07 PM (175.194.xxx.96)

    제 형제들것 아니면 안빌려요
    형제들것도 걔네 애들이 다 읽고나면 빌리고
    어지간하면 도서관 가서 빌립니다
    빌려주지 마세요

  • 7. 아니
    '13.1.25 4:18 PM (147.46.xxx.111)

    그런 몰상식한 이웃이 다 있다니 기가 막히네요
    전집 빌려주는 사이트도 있구요,
    그런데 빌려달라고 빚 갚으라는 것도 아니고 재촉까지요?
    새책을 먼저 빌리겠다니 베프한테도 미안해서 못할 짓이네요

  • 8. ...
    '13.1.25 11:35 PM (116.124.xxx.87)

    전집 빌려주는 사이트도 잇는데 처음 한두번 인정상 빌려주니 자꾸그러나 본데
    내가 싫으면 싫다 말할 수 있어야해요.
    처음엔 어려운데 노력하면 되더라구요.
    싫은데 속 썩지 마시고 애들 책 대여 사이트를 알아보라고 알려주세요

  • 9. 안돼.
    '13.1.28 6:15 PM (180.230.xxx.31)

    우리 애 이제 읽고 있는데..

    눈 내리깔고 차갑게~~~말하세요.

    아휴 정말 싫다..순한 사람 삥?뜯어 먹는 약은 것들..한 대 쳐주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1992 피부 관리를 받을지.. 좋은화장품을 사서 쓸까.. 고민이예욤 12 질문이요 2013/01/25 3,242
211991 음주 후 수면장애.... 5 검은나비 2013/01/25 1,580
211990 오래된 방문이요 페이트랑필름중 뭐가 나을까요 페인트 2013/01/25 530
211989 내 뇌를 다른 사람 몸에 이식할 수 있다면, 누구에게 5 재미로 2013/01/25 1,050
211988 방학이 빨리 끝났으면...개학만 기다려요 5 진홍주 2013/01/25 1,202
211987 우엉 2 싸게 살수 .. 2013/01/25 919
211986 중년친구들과 볼 영화추천요 4 마뜰 2013/01/25 1,489
211985 주재원 나가는데요...초등 1학년 책구입 문의요.. 8 초등1학년 2013/01/25 1,971
211984 이이제이 들으며 전두환이야기 1 근현대사 2013/01/25 1,024
211983 '대한민국이 하나만 더 있었어도 지금의 대한민국은 쓰레기통에 버.. 3 치떨리는 2013/01/25 679
211982 이이제이 뉴라이트 특집 1 또라이 2013/01/25 757
211981 이이제이 오늘자 들으신분들 이 분 목소리가 누구신가요 6 친일파언급 2013/01/25 976
211980 저처럼 얼굴에 딱 세럼 하나 바르고 끝내는 분 계신가요? 32 피부관리 2013/01/25 11,426
211979 예비중1올라가는 아들의 행위(?) 12 구름 2013/01/25 4,644
211978 아파트값 내리는데 상가 매매가는 어떨까요? 1 추운 겨울 2013/01/25 1,451
211977 자녀앞에서 얼마나 우시나요? 29 고민 2013/01/25 5,652
211976 혹 lg 스티머 가습기대용으로 사용하고 계신분 ~~ 가습기 2013/01/25 1,459
211975 아이허브 이용하시는 분중에 12 나비 2013/01/25 2,238
211974 82가난의 기준이 뭔가요? 9 hhhh 2013/01/25 2,604
211973 마늘 안 들어가는 칼칼한 한식요리 뭐가 있을까요? 14 질문 2013/01/25 1,576
211972 마니또 주선한 사람인데요 19 ㅇㅇ 2013/01/25 2,390
211971 직장다니는분들 아침,저녁으로 머리 하루에 두번 감으시나요? 22 머리감기 2013/01/25 26,932
211970 이런저런질문글 보다가.. 일베가 82쿡 산업화하러 온다던데 알고.. 3 키트 2013/01/25 801
211969 일베에 고소당한 본지 기자 오늘 저녁 7시 경찰출석 1 뉴스클리핑 2013/01/25 770
211968 이미지 회사에서 고소를 했는데요. 15 홈페이지 2013/01/25 2,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