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전집 빌려보시나요?

........ 조회수 : 815
작성일 : 2013-01-25 13:39:39

동네 엄마가 번번히 아이 전집을 빌려가네요

 

그것도 꼭 새로 산책으로...

몇번 빌려 주었는데 꼭 달라고 몇번 독촉을 해야 가져오고

 

피곤해서 왕래 하고 싶지도 않은데

아이들 끼리는 정말 친해요

 

저번에도 그집 아이가 저희집에 놀러왔을때

마침 새로 산 책이 배달 됐어요

 

그 엄마도 저희 집에서 커피를 마시는 상황이었고

유심히 보고 가더니 어제부터 계속 문자가 오네요

그 새로 산 전집에 있는 책을 빌려달라고

 

저희 아이도 아직 두권밖에 안 읽었는데...

 

저도 돈이 남아돌아서 전집류 들여놓는게 아닌데 번번히 이러니 난감하네요

 

IP : 220.118.xxx.4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5 1:52 PM (211.246.xxx.93)

    헐...남의집에서 왜 빌려보나오.전집대여싸이트도 있는데 내가 성격이 자랄맞아 전집 딱 안 꽂혀있고 번호비면 짜증나고 스트레스온다 안빌려줄란다 하세요.저도 아이책 많이구입해서 주위에서 막 꺼내가서 보려는 옆집엄마 있었는데 노우 했어요.거절하기 힘들면 집에 그런아줌마를.들이지를.마세요.

  • 2. 그지네
    '13.1.25 1:54 PM (183.102.xxx.44)

    거지도 아니고..
    새책을 왜 빌려가요?
    아니 그냥 책 자체를 왜 빌리는지...
    애책사줄돈 아끼고 남새책빌리는 얌체네요
    빌려주지 마세요 정말 싫다

  • 3. mis
    '13.1.25 2:16 PM (121.167.xxx.82)

    다 읽고 빌려준다고 하세요.
    아님 책값 반 내라고 하든지. 농담처럼.

  • 4. 바람아불어라
    '13.1.25 2:21 PM (116.32.xxx.211)

    별 정신이상한 여자가 다있네요

  • 5. 이선윤주네
    '13.1.25 2:33 PM (210.178.xxx.204)

    자꾸 그러면 딱 잘라말하세요 새책이고 우리아이도 덜 읽었다고요
    웃긴 아줌마네요

  • 6. ...
    '13.1.25 3:07 PM (175.194.xxx.96)

    제 형제들것 아니면 안빌려요
    형제들것도 걔네 애들이 다 읽고나면 빌리고
    어지간하면 도서관 가서 빌립니다
    빌려주지 마세요

  • 7. 아니
    '13.1.25 4:18 PM (147.46.xxx.111)

    그런 몰상식한 이웃이 다 있다니 기가 막히네요
    전집 빌려주는 사이트도 있구요,
    그런데 빌려달라고 빚 갚으라는 것도 아니고 재촉까지요?
    새책을 먼저 빌리겠다니 베프한테도 미안해서 못할 짓이네요

  • 8. ...
    '13.1.25 11:35 PM (116.124.xxx.87)

    전집 빌려주는 사이트도 잇는데 처음 한두번 인정상 빌려주니 자꾸그러나 본데
    내가 싫으면 싫다 말할 수 있어야해요.
    처음엔 어려운데 노력하면 되더라구요.
    싫은데 속 썩지 마시고 애들 책 대여 사이트를 알아보라고 알려주세요

  • 9. 안돼.
    '13.1.28 6:15 PM (180.230.xxx.31)

    우리 애 이제 읽고 있는데..

    눈 내리깔고 차갑게~~~말하세요.

    아휴 정말 싫다..순한 사람 삥?뜯어 먹는 약은 것들..한 대 쳐주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8166 답답해서 쓰고잘려고요 2 2013/04/09 649
238165 남편이 또외도하려하는거같아요. 9 잠이안와요... 2013/04/09 3,277
238164 게으른 여자의 피부관리법^^;;기초랑 모공관리 추가했어요~ 230 피부 2013/04/09 20,190
238163 와~~~~~나인 이 드라마 진짜 최고네요! 14 베어탱 2013/04/09 4,620
238162 저 빵이랑 과자 구울건데요 7 베이킹 2013/04/08 1,070
238161 안경 맞추실때 테,렌즈모두 안경점 가시나요? 2 ... 2013/04/08 1,670
238160 필요할때만 찾는 친구 6 밴댕이 2013/04/08 2,279
238159 구가의서 슬퍼요 6 ㅇㅇ 2013/04/08 2,476
238158 전세 이사갈 때 2 질문 몇가지.. 2013/04/08 1,014
238157 도랑치고 가재잡기가 무슨 뜻이에요? 9 .. 2013/04/08 2,789
238156 여기 나쁜 사람 별로 없어요~ 다 착한 사람이야~ 3 ㅇㅇ 2013/04/08 1,038
238155 옵티머스 lte 2 할부원금 336,000원 어떤가요 7 옵티머스 2013/04/08 843
238154 돌잔치를 해야 할 상황이 되어버렸는데 이거 참 고민이 많네요. .. 12 모성제로 2013/04/08 1,720
238153 안녕하세요 저 할배 미친 옹고집.. 16 ㅇㅇ 2013/04/08 4,139
238152 옆집이 너무 심하게 싸우는데... 9 2013/04/08 2,823
238151 아이들과 배낭여행 가요 보조가방 추천해주세요 2 가방 2013/04/08 547
238150 수학 가르치시는분들 도와주세요 절실합니다! 7 수학 2013/04/08 1,889
238149 푸틴 한반도 핵전쟁 나면 체르노빌은 동화같을것(종합) 2 푸틴 2013/04/08 1,577
238148 교사도 전문직인가요?? 22 .. 2013/04/08 9,221
238147 시부모님이 자기아들 성격을 아니..며느리에게 미안하고 조심스러워.. 9 Yeats 2013/04/08 1,971
238146 체당금 3 요양병원폐업.. 2013/04/08 602
238145 장옥정..ㅜㅜ 3 jc6148.. 2013/04/08 3,126
238144 작금의 상황 어떠세요? 1 2013/04/08 1,004
238143 방금 우울하시다 글지우신분.. 힘내세요. 4 토끼언니 2013/04/08 971
238142 뼈다귀 감자탕은 3 국물맛 2013/04/08 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