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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전집 빌려보시나요?

........ 조회수 : 800
작성일 : 2013-01-25 13:39:39

동네 엄마가 번번히 아이 전집을 빌려가네요

 

그것도 꼭 새로 산책으로...

몇번 빌려 주었는데 꼭 달라고 몇번 독촉을 해야 가져오고

 

피곤해서 왕래 하고 싶지도 않은데

아이들 끼리는 정말 친해요

 

저번에도 그집 아이가 저희집에 놀러왔을때

마침 새로 산 책이 배달 됐어요

 

그 엄마도 저희 집에서 커피를 마시는 상황이었고

유심히 보고 가더니 어제부터 계속 문자가 오네요

그 새로 산 전집에 있는 책을 빌려달라고

 

저희 아이도 아직 두권밖에 안 읽었는데...

 

저도 돈이 남아돌아서 전집류 들여놓는게 아닌데 번번히 이러니 난감하네요

 

IP : 220.118.xxx.4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5 1:52 PM (211.246.xxx.93)

    헐...남의집에서 왜 빌려보나오.전집대여싸이트도 있는데 내가 성격이 자랄맞아 전집 딱 안 꽂혀있고 번호비면 짜증나고 스트레스온다 안빌려줄란다 하세요.저도 아이책 많이구입해서 주위에서 막 꺼내가서 보려는 옆집엄마 있었는데 노우 했어요.거절하기 힘들면 집에 그런아줌마를.들이지를.마세요.

  • 2. 그지네
    '13.1.25 1:54 PM (183.102.xxx.44)

    거지도 아니고..
    새책을 왜 빌려가요?
    아니 그냥 책 자체를 왜 빌리는지...
    애책사줄돈 아끼고 남새책빌리는 얌체네요
    빌려주지 마세요 정말 싫다

  • 3. mis
    '13.1.25 2:16 PM (121.167.xxx.82)

    다 읽고 빌려준다고 하세요.
    아님 책값 반 내라고 하든지. 농담처럼.

  • 4. 바람아불어라
    '13.1.25 2:21 PM (116.32.xxx.211)

    별 정신이상한 여자가 다있네요

  • 5. 이선윤주네
    '13.1.25 2:33 PM (210.178.xxx.204)

    자꾸 그러면 딱 잘라말하세요 새책이고 우리아이도 덜 읽었다고요
    웃긴 아줌마네요

  • 6. ...
    '13.1.25 3:07 PM (175.194.xxx.96)

    제 형제들것 아니면 안빌려요
    형제들것도 걔네 애들이 다 읽고나면 빌리고
    어지간하면 도서관 가서 빌립니다
    빌려주지 마세요

  • 7. 아니
    '13.1.25 4:18 PM (147.46.xxx.111)

    그런 몰상식한 이웃이 다 있다니 기가 막히네요
    전집 빌려주는 사이트도 있구요,
    그런데 빌려달라고 빚 갚으라는 것도 아니고 재촉까지요?
    새책을 먼저 빌리겠다니 베프한테도 미안해서 못할 짓이네요

  • 8. ...
    '13.1.25 11:35 PM (116.124.xxx.87)

    전집 빌려주는 사이트도 잇는데 처음 한두번 인정상 빌려주니 자꾸그러나 본데
    내가 싫으면 싫다 말할 수 있어야해요.
    처음엔 어려운데 노력하면 되더라구요.
    싫은데 속 썩지 마시고 애들 책 대여 사이트를 알아보라고 알려주세요

  • 9. 안돼.
    '13.1.28 6:15 PM (180.230.xxx.31)

    우리 애 이제 읽고 있는데..

    눈 내리깔고 차갑게~~~말하세요.

    아휴 정말 싫다..순한 사람 삥?뜯어 먹는 약은 것들..한 대 쳐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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