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맑고 초롱한거랑 피부좋은거는 그사람 영혼과는 전혀 상관없이
오직 그 사람의 건강과 직결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주변에 얼굴은 애기처럼 보송하고 눈은 맑고 피부는 도자기 같은데
하는 짓은 비열하기 짝없고 남 이간이나 시키고 헐뜯는 사람 있고
반대로 눈빛도 탁하고 얼굴빛도 나쁘고 전체적 인상이 너무 안좋은데
너무너무 후덕하고 인격적인 분 계세요
단지 그분은 피곤에 절도록 자기 일 찾아 열심히 하고 간도 안좋으시기에 얼굴이
그리 된 것일뿐..
전 일단 눈빛이 맑네, 얼굴이 깨끗해서 생각도 깨끗하겠네..
전혀 매칭 안된다고 봅니다.
오직 건강하고는 연결되겠죠
회사 예전에 아주 깨끗하고 초롱한 얼굴로 이 거짓말 저 거짓말,
회삿돈 횡령, 유부남 바람.. 주변을 모두 어이없게 했던 한 아가씨가 생각나네요
그 해말간 모습에 홀랑 넘어가 정말 잘해줬건만.. 회사 사람들 모두의 등을 후려쳤던 분..
같은 값이면 여자던 남자던 맑은 눈과 얼굴이 좋겠지만
솔직히 이 풍진 사회에서 맑은 눈과 말간? 얼굴로 사는 인간이
건강이 아니라면
자기 몸 편하게 지내온 좀 이기주의자들 아닌가? 이런 말을 들었네요
회사에서도 보면 피곤에 쩐 얼굴들의 사람들은 남이 던져버린 일감까지 하는 사람이 더 많았어요
물론 케바케에 알수는 없는 일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