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우리가 청소하자고해요 ㅠㅠ

입주청소 조회수 : 3,794
작성일 : 2013-01-25 11:35:52

입주청소 쉽게 생각했는데 알아보니 힘들겠더라구요.

저는 업체에 맡기려고 했는데 남편이 우리가 하잡니다.

이사 다닐때마다 저혼자 했는데 이젠 하기 싫어요.

어차피 청소하면  성격상 제손이 더가야 하는데 ....

 

IP : 39.115.xxx.19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맡기세요
    '13.1.25 11:40 AM (175.223.xxx.19)

    21평 창틀은 닦지도 못하고
    쓸고닦고 화장실청소베란다까진 하곤 일주일간 누워있었네요
    생각보다 힘들어요 먼지도 많고

  • 2. ...
    '13.1.25 11:40 AM (175.117.xxx.136)

    저도 직접했어요.
    만만치않은 가격인데 내손으로 하니 좋던데요.
    뭘로 닦는지 몇번 닦는지도 모르고 그저 눈으로 깨끗한거 싫어서 제가 했어요
    할만해요

  • 3. ㅁㅁ
    '13.1.25 11:43 AM (1.236.xxx.43)

    남편 많이 시키시고요 . 힘드는것은 남편 하라고 하고 님은 주분의 손이 미치는 곳만 해보세요. 팍팍 문지르고 닦고 하면 남편이 우리끼리 하자는 것 아마 후회하실겁니다 ..에공 고생 하시겟네요

  • 4. ..
    '13.1.25 11:43 AM (125.184.xxx.44)

    하루 나가서 일하고 일당 번다고 생각하심 직접 하셔도 좋을 것 같은데요.
    저는 34평 입주 청소 저 혼자 했어요.
    어차피 사람 불러도 다시 청소 해야 하니까요.
    너무 힘들어 약값 생각하시면 사람 부르셔야 할테구요.

  • 5. 힘들어요
    '13.1.25 11:43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웬만하면 청소업체 쓰세요,저희집은 통유리가 많아서 그거 전부 닦아주시고 싱크대 안쪽까지 다
    청소 하구 남자들만 잇는 청소업체였는데 돈은 좀 비쌌지만 엄청 깔끔하게 했어요,
    그냥 부르세요, 안그럼 몸져 누우신다에 한표,,

  • 6. 그러게요.
    '13.1.25 11:52 AM (39.115.xxx.194)

    전세 다니면서 들어가는날 나오고 정신 없으면서 혼자 씽크대 찌든때 닦으면서
    그릇 넣고 했는데 이상하게 이번엔 하기기 싫으네요.

  • 7. 저는
    '13.1.25 11:56 AM (218.157.xxx.9)

    헌 집 인테리어 해서 입주청소하고 들어갔는데
    내가 할걸...하고 후회 했어요.돈 아깝고.
    새 집으로 가시면 굳이 입주청소 부를 필요 없겠구나 싶은데
    다음엔 돈 있으면 당연 부르겠지만 빠듯한 살림살이면 내가 하고 말겠다 생각 했어요.

  • 8. 그래서
    '13.1.25 12:01 PM (39.115.xxx.194)

    저도 살~짝 고민입니다.
    입주청소 후기글 보니 맘이 반반이네요.
    돈 준만큼 깨끗하게 하면 다행인데...

  • 9. 곰돌이뿌우
    '13.1.25 12:01 PM (175.252.xxx.92)

    업체 시키는것도 괜찮던데요? 깔끔하게 해주던데

  • 10. ..
    '13.1.25 12:04 PM (121.157.xxx.2)

    저도 제가 직접했는데(35평) 직장다니며 주말마다..2주가서 청소했는데도 깔끔치
    않았어요.
    세제랑 뭐 이것저것사고 밥 사먹고..
    이번에 이사할때 업체에 맡겼는데 깔끔하게 잘 해주셨어요.
    그냥 맡기세요..
    주부들이 아무리 깨끗이한다고해도 청소도구부터 다르기때문에 그분들이 하시는게
    더 낫습니다.

  • 11. 그럼
    '13.1.25 12:12 PM (39.115.xxx.194)

    잘했다 싶은 청소업체 있을까요?
    저는 인터넷상으로 알아보니 "착한 사람들"과 "삼성 명품크린"이 어떨까 생각중입니다만
    도움 부탁드려요^^

  • 12. 이왕이면
    '13.1.25 12:19 PM (175.196.xxx.147)

    입주청소 하는게 깨끗하고 편하죠.
    처음엔 입주청소 하고 들어갔는데 이번엔 시간도 없고 그냥 들어갔더니 창틀이나 창문 같은데는 제대로 청소도 못하고 그냥 살아요.
    부엌 청소만 묵은때 없애느라 며칠은 고생했어요. 얼마나 더럽던지 치우면서 지치고 짜증나고... 새집이면 입주청소 없이 살만하구요.

  • 13. 좀힘들어도
    '13.1.25 12:24 PM (1.240.xxx.142)

    저도 업체에 맡겼다가....후회;....내가 할껄...

    대강해요...그사람들...차라리 꼼꼼히 내손으로 하는게 나아요..

  • 14. ..
    '13.1.25 12:38 PM (110.14.xxx.164)

    둘이는 힘들고요 도우미 한두사람 더 불러서 같이하세요

  • 15. 전문가 못따라가요
    '13.1.25 12:49 PM (125.182.xxx.87)

    도우미 아주머니보다 전문업체에 맡기시고
    사시는동안 쾌적하게~~함이 정답

  • 16. ^^
    '13.1.25 1:42 PM (124.63.xxx.14)

    저라면 전문 업체에 맞길꺼예요
    2년전 이사할때 도우미 아줌마2명이랑 언니랑 4명이서 청소했는데요
    도우미비용에 추가비용 밥값에 언니랑 저랑 고생하고 ㅠㅠ
    그 비용에 한 10만원 더 주니 그 많은 샹드리에 유리알까지 반짝 반짝 닦아놓고
    씽크대 속까지 스팀청소 ...
    전 매우 만족했어요

  • 17. ...
    '13.1.25 1:46 PM (182.215.xxx.17)

    추운 날씨에... 빈집에서 청소 넘 괴로울 것 같아요 전문업체에 맡기시고 뜨거운캔커피 간식거리
    준비해서 중간에 한 번 갖다드리는건 어때요...

  • 18. 저도
    '13.1.25 2:28 PM (222.108.xxx.68)

    전문업체에 맞기는데 한표 던져요.
    도우미 아주머니랑 비교가 안되는 듯..창틀 전부 깨끗하게 닦아주고,
    부엌이며 화장실, 유리창까지 반짝 반짝 하던데요.

  • 19. 몸살.
    '13.1.25 6:05 PM (1.243.xxx.11)

    돈 아끼려고 남편 반대에도 불구하고 제가 했는데..
    넘 넘 힘들었어요.
    전 인테리어 바닦공사에 도배까지 해서 먼지가 더더 많았는데..
    후회 많이 했네요. 쉽지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4857 전세건으로 큰소리 났어요. 5 .. 2013/02/01 2,185
214856 40대 초반 이신 분들 36 ㅂㅇㅌㄹ 2013/02/01 11,212
214855 서울시, 시립정신병원 5곳 첫 실태조사 5 twotwo.. 2013/02/01 898
214854 장윤주 씨 얼굴 얘기 나와서요, 은교 김고은 25 kami 2013/02/01 7,086
214853 점심식사 남직원이 같이 먹자고 할 경우 단둘이 먹으면? 10 경영이 2013/02/01 9,921
214852 락피쉬 레인부츠 숏&롱 2 .. 2013/02/01 1,641
214851 튀김이나 전 부칠때 치자넣고 싶은데요.. 8 이쁘게 2013/02/01 3,539
214850 금방 라면 한그릇 했어요~ 4 쪼아 2013/02/01 946
214849 음란마귀도 달아날 너무 리얼리스틱한 여관 이름 (민망함 주의;;.. 68 깍뚜기 2013/02/01 18,017
214848 좋아하는여자의 과거의 결혼할 남자가 6개월 전에 죽었는데 어캐다.. 6 skqldi.. 2013/02/01 2,960
214847 남편의 유혹 10 심한갈등 2013/02/01 4,132
214846 가사분담 잘하는 남편은 잠자리가 부실하다는군요. 10 가사분담과 .. 2013/02/01 5,827
214845 이혼재판 중 가사조사? 1 ㅜㅜ 2013/02/01 2,007
214844 오늘 뮤즈82님방송 안하나요? 1 미르 2013/02/01 553
214843 주택가 재활용 쓰레기 배출방법.. 수요일에 내놓은 플라스틱을 아.. 재활용 쓰레.. 2013/02/01 1,807
214842 홈패션 블로거 소개해 주실수 있을까요? 3 갑갑 2013/02/01 1,516
214841 팔이나 몸에 난점 뺄수 있나요 7 젤소미나 2013/02/01 2,223
214840 양면팬 쓸때 종이호일 깔면 종이가 안타나요? 2013/02/01 982
214839 장터에 사진 스마트폰으로 찍으려해요. 스마트폰 2013/02/01 701
214838 4인 가족 전기 요금 얼마나 나오세요? 9 2234 2013/02/01 3,166
214837 가죽가방 좀 봐주세요. 2 4학년 2013/02/01 988
214836 오늘 브리타정수기 정수한 물이 뿌옇는데, 비 때문일까요? 1 뿔휘 2013/02/01 1,315
214835 추성훈이 급 좋아졌어요 7 어쩜좋아 2013/02/01 2,879
214834 소방비 가 뭔가요? 1 관리비 2013/02/01 935
214833 드럼세탁기 고민중입니다. 졸린달마 2013/02/01 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