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결혼정보회사 가입해보신 분 계신가요?ㅜ

곰돌이뿌우 조회수 : 2,587
작성일 : 2013-01-25 11:15:34
안녕하세여 ㅜ

결혼에 목매달고있는 끝이아닌 이제시작 33살 직장인입니다

제가 남녀관계 같은거에 영 재능이없어서 이렇게 세월 허비하다간 큰일 나겠구나 싶어서

결혼정보회사 가입하려고하는데요

인터넷으로 결혼정보회사들을 잘 알아봐도 차이점 같은걸 모르겠어서 이렇게 글을 올리네요

듀오 선우 가연 수현 정도 알아봤는데 잘 모르겠어서 ㅜ

차이점이 있다면 선우가 연회비가 아니라 후불제 라는거?

생각해보면 이게 좋은것 같기도하고..

암튼 결혼정보회사 가입해보신분 계시면 정보좀 주세요 ㅠ
IP : 175.252.xxx.9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금액은 모르겠고
    '13.1.25 11:27 AM (180.65.xxx.29)

    친구가 가입했는데 이뻐요 선우랑 듀오 둘다 가입했는데
    처음만 회비내고 다음 부터는 친구가 이쁘고 남자들에게 호응이 좋으니까
    계속 공짜로 남자 소개시켜주고 나중에서 싫다 해도 부탁한다고 매니저에게 전화 계속 오더라구요
    결정사는 이쁘면 가입하시고
    아니면 돈낭비 같아요

  • 2. 윗님
    '13.1.25 11:33 AM (1.238.xxx.222)

    말씀 동감입니다. 얼굴,스펙 모든것 갖춰졌으면 가입하셔도
    돈 아깝지는 않을것같고요. 아님 취미나 취향을 고려해서 동호회 가입하셔서 주위에서 찾아보심이 더 나을듯합니다.

  • 3. opus
    '13.1.25 11:36 AM (124.243.xxx.151)

    듀오, 선우 다 해봤는데요.

    둘다 괜찮았습니다.

    전 노블레스로 듀오는 8번인가.. 만날 수 있게 매칭해줬었고요. 선우는 36번 매칭인데 단 남자가 저를 거절할 수 있다는 조건으로 20번? 정도 만났었네요. ㅋㅋㅋ(완전 선시장 꾼이었죠? ㅠㅜ)

    외모가 되시면 선우에서 보시는 게 좋고, (얼굴 이쁘면 거의 30번 넘게 볼 수 있잖아요..ㅎ)
    그냥저냥 안전빵을 원하신다면 듀오가 좋고요..

    어디가 되었건... 매니저를 잘 만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듀오건, 선우건... 일단은 매니저발 !!

  • 4. 그래서
    '13.1.25 11:38 AM (122.199.xxx.101)

    금액을 모르겠고 님 친구분의 경우가 역으로도 발생합니다.
    즉, 남자도 스펙,외모 등등 괜찮으면 본인 의사에 상관없이 공짜로 계속 매칭시킵니다.
    다시 말해서 여자 입장에서는 가능성도 없는 남자를 만나면서
    미팅횟수만 채워지는 게 되는거죠.
    유명 결혼정보회사에 매니저로 있는 지인이 그러더군요.
    특히나 30대 이상에서는 괜찮은 여자보다 괜찮은 남자가 없다보니
    심지어 매니저가 남자에게 부탁부탁해서 데이트비까지 줘가면서 내보내기도 한다고.
    물론 모두 그렇지는 않겠지만요.
    이런 경우들도 꽤 있다는 겁니다.

  • 5. 선우
    '13.1.25 12:37 PM (124.54.xxx.64)

    에서 소개받아 결혼한 아줌 여기요^^
    지금 결혼 12주년 이에요

    전 근 20회 정도 만났던 중 남편 만났구요
    남편은 4회째에 절 만났다고 하던데...

    결혼한 커플도 있다구요

    잘 살고 있어여^^

  • 6. 팔자류甲
    '13.1.28 12:13 PM (59.10.xxx.35)

    저희 사촌언니는 디노블가입해서 형부만났어요~
    언니 얼굴은 귀염상에 인서울 4년제 졸업하고 직장다녔는데
    형부는 한의사...^^

    우리 집안에서 시집 제일 잘갔어요ㅋㅋ
    다른데보다 남자들 직군이 좀 좋은듯 해요
    남자들 알바비 받고 나오는데는 잘 알아보시고 피해보심이...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3051 아이오페 선파우더요.. 부자 2013/01/28 710
213050 동탄사는 아짐....삼성 미워요. 47 ss 2013/01/28 16,140
213049 수미칩 좀 얇아지지 않았나요? 실망 2013/01/28 642
213048 너무 하향지원 ㅠ 1 2013/01/28 1,397
213047 정말 기분나쁜 전화를 받았어요. 24 오늘일 2013/01/28 10,454
213046 아 족욕기....한달째고민중 ㅠㅠ 10 ,,, 2013/01/28 6,064
213045 뭐가좋을까요? 1 명절선물 2013/01/28 404
213044 모터백이 생수를 마셨어요 우째요(도와주세요) 1 ㅠㅠ 2013/01/28 1,220
213043 이 정도 물건 드림하면 가져가실까요? 3 이사해요- 2013/01/28 1,227
213042 탑층은 다 저희집같이 춥나요? 15 꼭대기 2013/01/28 5,246
213041 교환학생의 수업료를 계산해야 됨돠~ 1 연말정산 2013/01/28 673
213040 만두 어떤가요 4 봉하마을 2013/01/28 1,026
213039 헉,왼쪽 배너에 수입산 쇠고기 광고인가요? 8 dma 2013/01/28 1,163
213038 나도 이제 모두 버리고 어딘가로 훌훌 떠나고 싶다. 세상만사 2013/01/28 1,016
213037 서울에 있는 레지던스 중에 혹시...공기좋은 곳 있을까요? 8 푸른콩 2013/01/28 2,391
213036 지금 케이블에서 걸어서 하늘까지 드라마하는데요 5 김혜선 2013/01/28 1,203
213035 이번달 가계부 공개해요 39 나도 쓰고 .. 2013/01/28 4,745
213034 모두투어 앙코르와트 패키지 가보신분 있나요? 9 여행사랑 2013/01/28 4,672
213033 성북구청에서 부모를 위한 강좌를 해서 알려드려요 성북구 2013/01/28 574
213032 대학교 3학년 아들은 집에서 어떤 존재인가요? 5 요플 2013/01/28 2,103
213031 시어머니와의 관계...내가 변해야한다?? 12 2013/01/28 4,467
213030 땜에 못살겠어요~어디서들 구매하시는지 팁좀 부탁해요~ 1 13살 딸래.. 2013/01/28 994
213029 나를 속이는 사람들 2 장사 2013/01/28 1,146
213028 평택에서 태백 가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1 눈꽃축제 2013/01/28 1,495
213027 입으로 숨을쉬고,맨발로 흙을밟고~ nnn 2013/01/28 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