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월 25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조회수 : 285
작성일 : 2013-01-25 10:33:04

 

 
 


"야당을 국정파트너라고 생각한다면 10분 전에라도 미리 연락해줄 수 있지 않았나"
 
문희상 민주통합당 비대위원장이 김용준 총리 후보자 지명 소식을 듣고 한 말이었습니다.
 
 
 
 
"나도 여러분보다 30초 전에 알았다"
 
조윤선 대통령당선인 대변인이 총리 후보자 발표 기자회견 자리에서 한 말이었습니다.
 
 
 
 
"헛소문에 의해서 피해받은 사람이다"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이동흡 헌재소장 후보자에 대해서 한 말입니다.
이 원내대표는 "자진사퇴를 시키는 것은 말이 안된다"면서 이렇게 주장했는데요,
3부에서 같은 당의 김성태 의원을 연결하겠습니다.
 

 
 
"근대 헌법의 기본적 가치가 무참히 핍박받던 인권의 암흑기에 어둠을 밝히는 시대의 등불이 되고자 스스로 개인적인 희생과 고난을 마다하지 않았다"
 
故 장준하 선생에 대한 재심 공판에서 무죄 판결을 내린 서울중앙지법 유상재 판사가 판결문을 통해서 한 말입니다.
오늘 4부 마지막 순서에서 장준하기념사업회 명예회장인 이부영 전 의원을 연결하겠습니다.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6445504&page=1&bid=focus13


 

 


그랬다고 하는군요~~~ ^~^~♡
 

 

 

―――――――――――――――――――――――――――――――――――――――――――――――――――――――――――――――――――――――――――――――――――――

그렇지않아. 잊지 않고 있으면 할 수 있어.
꿈을 잊으면 그걸로 끝이야.
언제나 꿈 가까이로 가려는 마음을 거두지 않으면 할 수 있어.
가고 또 가면 언젠가는 그 숲속에 갈 수 있을거야.

거기까지 못가도 그 근처엔 가 있을거라구.

          - 신경숙, [외딴방] 中 -

―――――――――――――――――――――――――――――――――――――――――――――――――――――――――――――――――――――――――――――――――――――

IP : 202.76.xxx.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날개
    '13.1.25 11:59 AM (180.71.xxx.230)

    장준하선생님에 대한 판결문이 마음에 남네요.세우실님,늘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3612 '선장' 최태원 잃은 SK, '글로벌경영' 차질 불가피 1 세우실 2013/02/01 616
213611 인맥이라는게 그렇게 중요한 건가요? 3 부담 2013/02/01 1,961
213610 사후세계가 있기는 있을까요..??? 21 .... 2013/02/01 6,258
213609 북경 계신분들 혹시 계실까요? 7 북경스모그 2013/02/01 668
213608 잠실 신혼집 질문했던 사람 입니다~(상황 설명 추가) 11 싱드 2013/02/01 3,372
213607 (펌글)장발장은 왜 빵을 훔쳐야 했나?| 7 장발장 2013/02/01 1,438
213606 딸이야기.. 제제 2013/02/01 663
213605 카톡이나 메신져상에서 자기얘기만 끝없이 하는사람 어떠세요 ? 11 진정한사랑 2013/02/01 2,593
213604 장바구니 어플 좀 추천해주세요. ... 2013/02/01 340
213603 휴대폰 찾아주면 사례는 어떻게 하나요? 7 비온다 2013/02/01 1,041
213602 류시원 이혼소송은 어찌 돼가고 있나요? 2 류시원 2013/02/01 2,673
213601 드라이기 일반용? 전문가용? 차이가 있나요? 로벤타꺼로 살까하는.. 1 ,, 2013/02/01 1,074
213600 멸치가 너무 말랐어요.. 2 두둥실 2013/02/01 1,017
213599 리복 런닝화가 어떤건가요? 3 궁금 2013/02/01 980
213598 장터거래 입금 얼마나 기다려드리면 될까요? 7 몽롱 2013/02/01 885
213597 시어머니의 두아들... 5 맏며느리 2013/02/01 2,620
213596 재산때문에 가족들에게, 가슴아픈말을듣네요 6 ........ 2013/02/01 2,517
213595 봄비 같아요... 4 2013/02/01 782
213594 음란마귀 2탄 ㅎㅎ 18 .. 2013/02/01 4,651
213593 정도는 다르지만 대부분 시댁이 며느리의 행복을 나의 행복으로 생.. 9 근데 2013/02/01 1,973
213592 한동짜리 아파트 공사비용을 세입자에게 청구하는데 ,,도움 주세요.. 6 한동짜리 아.. 2013/02/01 1,655
213591 드디어 방학이 끝나긴하나봐요 1 방학.. 2013/02/01 512
213590 선글라스 선글라스 2013/02/01 661
213589 노라존스 5 아이고 2013/02/01 1,014
213588 스물 한살.저의 반려견이 천사가되었어요. 18 천사 2013/02/01 2,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