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엘리시안 강촌 스키장 어떤가요?

궁금해요 조회수 : 2,680
작성일 : 2013-01-24 21:02:53

초급 초중급 코스 타는 가족입니다.

그동안 곤지암에 몇 번 갔었는데 가깝고 사람이 많지 않아서 만족했습니다만

이번 주말에 닭갈비랑 막국수도 먹을겸 곤지암보다 비용도 좀 더 저렴한 엘리시안 강촌에

한 번 가보려던 참이었어요. 그런데 이용자가 많아 복잡할 거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아이들 포함 저희 가족이 몇 번  안타본 초보자들이다 보니 사람이 많으면 좀 위험할 것 같아서

염려가 되네요. 그냥 곤지암으로 가야할지 고민중입니다.

최근에 특히 주말에 다녀오신 분 어떠셨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211.109.xxx.8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며칠전에
    '13.1.24 9:09 PM (223.62.xxx.245)

    다녀왔는데 한산하니 가족끼리 즐기기 좋았습니다.
    가격은 다른 스키장과 비교해서 저렴한가요?
    스키장 대부분 비슷한 금액이던데..

  • 2. 궁금해요
    '13.1.24 10:16 PM (211.109.xxx.89)

    엘리시안 강촌과 다른 곳은 비슷한 듯 하구요, 곤지암이 상대적으로 비용이 많이 듭니다.
    보통 리프트나 장비렌탈 30-50% 할인되는데 곤지암은 10-20% 그것도 신한카드만 되거든요.
    그래도 가깝고 한산하다는 장점때문에 갔었답니다. 적어주신 글 보니 강촌에도 한 번 가보고 싶네요.
    답변 고맙습니다.^^

  • 3. 곤지암으로
    '13.1.24 10:29 PM (182.209.xxx.234) - 삭제된댓글

    곤지암과 강촌은 설질과 슬로프 길이 혼잡도 등등 차이가 많이 납니다
    곤지암이 리프트 비용이 비싸지만 초급코스도 리프트 기다리는 시간이 거의 없어 정말 지쳐서 그만 타고 싶다는 생각이 들 만큼 많이 탈 수 있기 때문에 실비용으로 따지면 비싼편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강촌의 경우는 초급코스가 너무 짧아요. 곤지암의 초심자코스 정도의 길이여서 금방 내려오고 다시 리프트 타야되는데 리프트 기다리는 시간도 오후가 되면 길어져서 오후에는 많이 타지 못했던것 같아요
    중급은 곤지암의 제타코스보다 경사도가 조금 심해서 제 경우는 곤지암에서 제타는 타지만 강촌에서는 초급만 탑니다.
    그냥 곤지암으로 가시는게 훨씬 더 재미있게 놀다오실수 있을거예요

  • 4. 궁금해요
    '13.1.25 8:15 AM (211.109.xxx.89)

    자세한 글 정말 감사합니다.^^
    어쩜 제가 궁금했던 내용을 다 짚어 주셨네요.
    남편과 다시 한 번 얘기해봐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0795 국회의원 연금 1 푸른솔 2013/02/21 422
220794 양치하다 잇몸이 패였어오 ㄴㄴ 2013/02/21 769
220793 agnes b랑 베네통 직구 문의 드려요 올라~ 2013/02/21 1,362
220792 샤프론봉사단 2 어떤가요? 2013/02/21 861
220791 외동딸이신 분들, 지금은 어떠세요? 41 둘째 2013/02/21 6,635
220790 2월 21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2/21 411
220789 반신욕조 필요하신 분---> 가져가실 분 결정되었습니다. 4 xquisi.. 2013/02/21 1,244
220788 바이올린 현 급질문 1 como 2013/02/21 603
220787 안정적인 삶과 다이나믹한 삶을 추구하는 사람이 만나서 잘 살까요.. 7 sag 2013/02/21 1,213
220786 김포공항서 비행기탈때 6살 5 제주도 2013/02/21 5,319
220785 서울 시내쪽에서 모임할 만한 음식점 추천해주세요 1 ... 2013/02/21 430
220784 여동생의 도움을 받을 경우... 9 직장맘 2013/02/21 1,708
220783 히틀러의 만행을 보면 과연 하나님이 계실까 의문이 들어요. 25 ... 2013/02/21 3,146
220782 홈쇼핑 한샘 부엌가구 해보신 분 계신가요? 4 매미 2013/02/21 5,596
220781 40대 친구 생일선물 1 인천 2013/02/21 2,909
220780 약간 말린가오리 들어왔어요 가오리 2013/02/21 643
220779 2월 21일 경향신문,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2/21 330
220778 월요일에 만든 소고기미역국 오늘 먹어도 될까요? 2 .. 2013/02/21 695
220777 남편 이해하고 싶어요 21 화해 2013/02/21 3,914
220776 얼리버드님들.. 야상 하나 골라주세요 9 굳모닝 2013/02/21 1,346
220775 인사동 괜찮은 맛집 추천해주세요~ 7 어디로가지?.. 2013/02/21 1,580
220774 이런거 물어 본다고 노여워 마시고 좀 알려 주세요...시어.. 4 승맘 2013/02/21 1,627
220773 기한안되 이사비복비 줄 수 있나 물어요 4 갑자기 2013/02/21 929
220772 조영환 "사유리는 빨갱이 같아" 맹비난 1 이계덕기자 2013/02/21 1,734
220771 남편에 대한 분노와 ...억울함 9 해결되지 않.. 2013/02/21 3,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