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지락 다 버려야하나요?

바지락 조회수 : 1,517
작성일 : 2013-01-24 20:30:05

마트에서 오픈행사하길래 1키로에 3000원 주고 바지락을 샀는데

분명 봉지에 물과 함께 바지락이 들어있었고 싱싱해서

해감된 건 줄 알았거든요. (그래도 해감해볼걸...)

저녁에 삶았는데 모래가 조금 씹혀요...

바지락 이거 그냥 다 버려야할까요? 아까워요.

아님 다 까서 삶은 국물에 담그면 좀 먹을 수 있을까요?

해결방법 좀 부탁드려요~~ㅠ

IP : 221.159.xxx.14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4 8:32 PM (124.49.xxx.117)

    조갯살은 발라 내고국물은 고운 체에 바쳐서 드시면 되지 않을까요? 밑에 가라앉은 모래는 다 버리시고..

  • 2. 바지락
    '13.1.24 8:34 PM (221.159.xxx.144)

    한 번 담궈놔볼까요? 1키로나 되는데...다 버리기엔 아까워서...
    국물은 미역국 끓이면 맛있을까요?

  • 3. ㅇㅇ
    '13.1.24 8:34 PM (211.237.xxx.204)

    다 까요..
    그리고 고운 면보자기에 다 걸러요 국물+ 바지락 + 모래..
    밑국물은 그냥두고 면보자기 위의 바지락과 모래는 다시 다른 그릇으로 옮겨서
    물하고 같이 소쿠리? 나 그런데에 건지세요.. 모래랑 물은 빠져나가고 바지락만 남음

  • 4. .......
    '13.1.24 8:55 PM (1.247.xxx.68)

    인터넷에서 활 바지락 5키로 주문해서 아주 잘먹었어요
    좀 작긴 한데 해감도 잘되있고 싱싱하고 맛있더라ㅜ요
    그래서 한번 더 주문했는데
    처음과 다르게 바지락이 엄청나게 큰게 왔더군요
    그렇게 큰 바지락은 처음 본듯 하구요

    커서 더 좋다 라고 생각했는데 해감이 전혀 안되있더라구요
    하루동안 물에 담갔는데도 계속 모래가 나오고 해서
    상할까봐 냉동실에 넣어놓고 국물만 우려내서 먹어야지
    하고 오늘 꺼내 물에 담갔는데 세상에나 시커먼 갯벌흙물이 나왔더라구요
    상한듯한 냄새도 나고
    그래서 다 버렸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4504 보험이 하나도 없으신데. 5 시부모님 2013/02/04 797
214503 미스터리 보랏빛 구슬 발견 소식... 5 오늘도웃는다.. 2013/02/04 1,443
214502 제주도 사시는분들 맛집좀 소개해주세요 2 연이맘 2013/02/04 818
214501 늙었나봐요... (30대중후반) 이젠 기침할때마다 찔끔찔끔.. 4 보라 2013/02/04 1,273
214500 99만원짜리 명품 1 연필 2013/02/04 1,226
214499 김일성 초상화 아래… 北가정집서 은밀히 나온 소리 "오.. 10 진정한사랑 2013/02/04 1,559
214498 아이 있는 집에 미끄럼틀 있어야 할까요? 6 뽁찌 2013/02/04 870
214497 개념 좀 탑재하고 삽시다. 14 개념 2013/02/04 2,747
214496 SBS자기야는 고소득층만 보는 프로인가봐요.......... 17 ㅠㅠ 2013/02/04 13,019
214495 오늘 너무너무 우울해요 3 미치기일보직.. 2013/02/04 1,069
214494 복지로에서 보육료지원 접수하면,, 6 .. 2013/02/04 1,432
214493 미국에서 태어난 사람들은 절대 한국인이라고 생각 안하더라구요 9 ㅇㅇ 2013/02/04 2,382
214492 볼륨매직했는데 반신욕은 언제부터 가능한가요? 5 반신욕매니아.. 2013/02/04 2,153
214491 라텍스 매트리스 (15센티) 사려고 하는데 추천해 주세요 3 라텍스 매트.. 2013/02/04 1,393
214490 도쿄전력, 원전 오염수 처리 후 바다에 방출 방침 5 ... 2013/02/04 656
214489 초등학교 1년늦게 보내보신분계세요? 7 장단점 2013/02/04 5,669
214488 남대문에서 마인코트사셨다는분 13 ㅠㅠ 2013/02/04 3,751
214487 동생하고 비슷한 내용의 꿈을 꾸어요 궁금이 2013/02/04 461
214486 미국 백화점에서 15살짜리 점쟁이가 저한테... 39 dainnk.. 2013/02/04 16,452
214485 해외에 사시거나 많이 다녀보신분! 우리나라에서 쉽게 구할수 없는.. 3 무엇을살까 2013/02/04 699
214484 쓰레기 버리러 갔다가 또 주워왔어요 1 아꿉아꿉 2013/02/04 935
214483 키작은 사람 앵클부츠 다리 더 짧아 보이겠죠? 3 장터앵클부츠.. 2013/02/04 2,858
214482 초등학교 개학 했나요? 2 그러고보니 2013/02/04 380
214481 의사들은 배우자도 의사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 거 같아요 12 그냥 2013/02/04 4,099
214480 붙박이장 질문합니다. 많은 리플 부탁드려요.. 1 붙박이장 2013/02/04 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