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기엔 즐겁게 놀게 해야 되는데
체구가 작고 여리기만해서 친구들 말한마디에도 눈물바람이라 씩씩해지라고 태권도 시키고 피아노 치고 싶다해서 피아노 학원다니니 놀 시간이 빠듯하게 일년 지나갔어요.
그런데 정작 동네 아이들 다시키는 영어는 완전 손놓고 있어서 지금 알피벳도 겨우 알아요 ㅎ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 주변보니 튼튼이나 윤선생 이미 일년이상 안 한 아이가 없어요.
아이생일도 늦고 전반적으로 느린 편이라 스트레스 받지않게 하려고 한글도 늦게 뗐어요.
유치원에서 하는 영어. . 하고난 교재를 갖고 온걸 보면 그냥 그리는 시간 이었더라고요. 한글 발음도 좋지 않더니 영어는 더 ㅜㅜ
재밌기보단 어려운 시간이었을듯. . .
제가 기탄 영어로 가르쳐도 될까요?
아님 튼튼이나 윤선생을 지금이라도 시켜야 할지요.
초등들어가기전 영어 안해놓으면 많이 힘들까요?
1학년부터 영어가 수업과목에 들어간다니 갑자기 걱정돼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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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입학해야 하는데 영어 어떻게 해야할까요?
초보엄마 조회수 : 1,002
작성일 : 2013-01-24 19:39:39
IP : 223.62.xxx.25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1.24 8:15 PM (14.46.xxx.174)사립보내시나요? 공립은 3학년부터 학교에서 영어 수업을 하는데요..
2. 원글
'13.1.24 8:56 PM (223.62.xxx.254)공립이에요. 경기도고요. 여긴 1학년부터 영어 들어간다고 하던데요. 소문만인가 하다 초등샘인 이웃에게 확인했어요. 그러고보니 영유다닌 아이들도 많아요
3. 원글
'13.1.24 8:58 PM (223.62.xxx.254)참, 원래는 3학년때부터였는데 올해부터 1학년때 영어들어간다 하더군요
4. 초1영어 해요
'13.1.24 11:02 PM (119.198.xxx.116)부산 남구 오륙도 공립 초등의 경우 1학년 부터 영어한지 4년 되었구요, 원어민도 1시간씩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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