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열분들은 낳아주고 길러준 부모님이 고마운가요?

,,, 조회수 : 6,125
작성일 : 2013-01-24 16:30:44

전 제 허락도 받지 않고 절 낳아준 부모님이 원망스럽습니다.

 

그래서 전 절대로 결혼도 안하고 아이도 안낳을 겁니다.

 

낳아주고 길러준것만으로 부모님에게 고마워해야 하는것은 조선시대 풍습 같아요

 

지금은 아이를 낳는 것이 또다른 죄악 같아요

IP : 211.114.xxx.151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eseragi
    '13.1.24 4:33 PM (112.158.xxx.101)

    부모님때문인가요
    아님 시대 때문인가요?

    저는 고마워요.. 나 힘들게 낳아주고, 나 열심히 키워주고 나 사랑해주고 믿어준 부모님..
    생각하면 가슴 찡할 만큼 고맙고, 늘 그냥 죄송하고 그래요..

  • 2. 손님
    '13.1.24 4:34 PM (1.228.xxx.95)

    부모님과 사이가 좋으면 부모님 존경하고,감사하죠.
    사이가 안좋다며 원글님이 같이 원망이 클테구요.

    저도 친정부모님과 부딪칠때 정말 부모이길 떠나 원망스러울때 많은데요.
    또 부모자식간이라 그런지 풀리고 나면 연세든 부모님 안쓰럽고, 후회되고 그러네요.

  • 3. 123
    '13.1.24 4:37 PM (59.10.xxx.139)

    님 부모님도 "니가 이런앤줄 알았으면 안낳는건데 후회스럽다" 이럴꺼 같네요

  • 4. 부모님은
    '13.1.24 4:39 PM (58.143.xxx.246)

    어찌 허락받고 태어나셨을까요?

    이왕 태어난거 잘 살아보십시다!

    갑자기 큰딸과 같이 아이 낳게 생겨

    이방법 저방법 다 써 뛰어내려도 보고..지우려했는데

    태어났다죠. 국민 누구나 다 아는 사람.. 갑자기 생각나네 참나!

  • 5. ..
    '13.1.24 4:39 PM (39.119.xxx.150)

    네 전 고마워요~~ 힘들때도 있지만 사는 것도 재미있고~ 저같은 사람들이 더 많을텐데 애 낳는거 자체가 죄악이란 말은 좀 그렇네요~ 원글님 사는 방식이야 본인 마음대로 하면 되겠지만요.

  • 6. ...
    '13.1.24 4:45 PM (119.197.xxx.71)

    부모님이 원글님을 힘들게 하셨나보네요.
    저도 한때 살짝 그런적 있었는데 나이들고 사람들 사는 모습보면서 생각이 좀 바뀌더군요.

    부모가 잘살고 많이 배워 자식이 많은 혜택을 누리며 사는 경우도 많지만, 반대로 정말 없이 그냥 낳아놓기만
    했는데 자식이 성공해서 부모 편히 모시고 효도하는 경우도 많아요.

    지금 님의 상황이 안좋다면 부모님도 마찬가지, 서로 해주는거 없는거죠. 또이또이 입니다.
    원망할 이유 없는거예요. 님도 못해드리잖아요.

  • 7. ..
    '13.1.24 4:49 PM (14.52.xxx.192)

    부모라고 다 같은 부모가 아니고
    부모라고 다 자식을 사랑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시댁보면... 제가 느낀 것은
    자식을 본인들 노후준비를 위해 키운거 같아요.
    자식도 3명인데
    어떤 대학을 나왔냐에 따라 더 자랑스러워하고 관심을 가지고 키운거 같아요.
    그래서 도련님 보면 안쓰러웠어요.

  • 8. 그러게요..
    '13.1.24 4:54 PM (121.190.xxx.19)

    자식을 낳아 기르는일이 뭐 대단히 거룩한 선행이라고
    당당하게 대접받고 싶어하는 사람들 보면 어이없죠.
    그냥 자기 욕심 이기심이었을 뿐인데...

  • 9. 원글님
    '13.1.24 4:55 PM (119.64.xxx.91)

    업보이니 받아들이소서.

  • 10. 대해서
    '13.1.24 4:59 PM (122.128.xxx.153)

    저도 낳아준 부모님이 원망스럽네요.
    내가 이럴 줄 알았으면 안낳았을 거라고요?
    뭘 기대하고 자식을 낳는데요?
    본인들이 원해서 낳았으면 그에 합당한 책임을 져 주는게 부모죠.
    책임질 마음가짐이나 환경이 안된다면 낳지않는게 맞고요.
    그리고 자식이 부모를 찾아서 태어난다고요?
    정자가 난자를 찾아서 태어나는게 맞을텐데요.

  • 11. @_@
    '13.1.24 5:03 PM (119.64.xxx.91)

    정자가 난자를 찾아가 만난건 육체이고, 그곳에 자리잡은 영혼은 원글님포함 우리사람들이겠죠?

  • 12. 열분..?
    '13.1.24 5:07 PM (112.140.xxx.29)

    제목에서부터 좋은 말 듣기는 힘들듯.
    어른이 돼 말줄임 이런거 좀 하지 맙시다.
    그냥 우스개로 ㅋㅋ 감솨,, 이런건 또 몰라도 열분이 뭐에요
    당연 부모님께 감사하죠
    이걸 질문이라고 하나요?

  • 13. 잉태전문가
    '13.1.24 5:07 PM (202.30.xxx.237)

    사실 원글님이 정자때 1등해서 태어난거니 약간의 본인 책임도 있죠.

  • 14. ....
    '13.1.24 5:08 PM (39.119.xxx.177)

    아이가 힘들어 할때 가끔 마음속으로 " 미안하다 널 세상에 태어나게 해서.. 그렇지만 나도 내가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났던건 아니란다 " 라고요 .

  • 15. ..
    '13.1.24 5:10 PM (121.159.xxx.180)

    몇몇.. 댓글들을 보니.. 읽다가 글쓴이가 더 상처될거 같아요..^^; 모든 부모가 희생적이고 잘대해주는건 아니잖아여. 정말 부모같지 않은 부모도 많고, 그걸 미안해하지도 죄책감도 없는 사람들도 많고...글쓴이가 그렇게 생각한데는 이유가 있을거라고 생각되어요. 힘내세요.. 가족에게 받은 상처는 쉽게 잊혀지지도 지워지지도 않는다는걸 알아요. 하지만 거기에 넘 빠져서 자신을 가두거나 힘들게 하지 말아요.

  • 16. 원글님
    '13.1.24 5:11 PM (119.64.xxx.91)

    불교에서 이르기를
    지금 부모가 밉고 원망스러우시면.
    잘 하세요. 전생인연으로 만난거고, 다음생에 또, 만나고싶지않다면 그업을 다 갚으면 안만난답니다.
    뭔가 주고받을게 있어 그걸풀려고 만나는거라네요.

  • 17. ...
    '13.1.24 5:12 PM (125.128.xxx.137)

    이런 생각 너무 어리다는 증거에요. 저는 이런생각을 중2떄 한창했었어요. 제가 중2떄 썼던 다이어리 보면 이런주제의 내용이 참 많아요. 근데 지금와서 그때 다이어리 펴보면 오글오글하고 이불속에서 하이킥 하고 싶은 부끄러운 심정이죠. 정신차리세요 중2병도아니고.

  • 18. 한마디
    '13.1.24 5:12 PM (118.222.xxx.250)

    낳아주고 길러준 부모님 원망스러운 분이
    10분이랍니다.얼마안되네~

  • 19. 아니오
    '13.1.24 5:15 PM (60.241.xxx.111)

    열등 유전자를 물려주고
    AS도 안해주고
    부도 물려주지 않아서
    삶이 무척 괴로와요.

    저를 낳아서 고생 많이 했다고 타박까지 하니
    그럴거 왜 낳았나, 누가 낳아 달랬나 싶어요.

    자식들 중에 부모를 고를 수 있었던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삶 꼬인거 자식탓 하지 마세요, 차라리 자살하세요.

  • 20. 걍 본능이죠
    '13.1.24 5:17 P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사실 본능 아니면 생명을 이어갈수없어요.
    그 누가 손해보는 짓을 하겠어요?
    배아프고 출산중 몸버리고 육아에 지치고 다 클때까지 뒷바라지.
    돈은 얼마나 많이 들어가요?
    맘 상할 일도 많고.
    이거 동물적 본능 아니면 그 누구도 할 수 없는 일이예요.
    그래서 조금이라도 현실적인 사람들은 아이 별로 원하지 않더라고요.,
    좀 더 본능이 강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본능이 덜한 사람이 있고.

  • 21. 안쓰러움..
    '13.1.24 5:43 PM (221.155.xxx.194)

    본인의 잘못이나 선택으로 현재의 처지인 경우도 있지만..

    부모들도 힘든 세상 살다가 어찌어찌하다보니 그런처지에 놓여지는 경우가 있지않겠어요..?

    저두 한때는 부모원망 하며 살던 때가 있었는데 살면서 이해가 되고 ..

    되려 부모님이 많이 안쓰러웠어요..

    나처럼 엄마아빠도 부나 우월한 유전자를 물려주지 못한 부모를 원망하며 자라기도 했을것 같아요..

    그러나 이건 평범한 가정의 상황일듯하구요..

    원글님은 아주 가정환경이 아주안좋은듯해요..

    제 동창중에 그런경우가 있었는데 그앤 정말 가정환경이 안좋았거든요.. 많이 힘드실거 같아요..

    힘 내시구요..살다보면 현실과의 타협인지 모르겠지만 아주 작은 것에도 감사하는 마음이 생기더이다..

  • 22. 담생에 또 만나고싶어요
    '13.1.24 5:49 PM (211.36.xxx.142)

    감사해요...많이많이요

  • 23. 빨강파랑
    '13.1.24 5:49 PM (210.104.xxx.130)

    많이 힘드신가 봐요..

    저도 어렵게 자라서 원망하는 마음 가끔 들지만 그래도 부모님 생각하면 감사하고 애틋하네요..

    부디 마음의 상처 치유하시길 바랍니다.

  • 24.
    '13.1.24 6:03 PM (220.124.xxx.28)

    진짜 고마워요 다만 부모님 기대처럼 공부를 디질나게 안해서 죄송해요ㅎㅎ하지만 뭐 공부 못하는거 외엔 딱히 속은 썩힌거 없으니 그나마 위안을ㅡㅡ
    지금도 일주일에서 열흘에 한번씩 부모님 보는데 나중에 돌아가시면 생각도 하기 싫으니 이를 어쩌나요ㅜㅜ
    그래도 결혼해서 얼라들 낳고 잘산다고 생각하는데 엄마는 맞벌이한다고 싫어하세요ㅜㅜ

  • 25. 힘들어서 그렇기도 하지만
    '13.1.24 6:21 PM (58.236.xxx.74)

    부모 원망하는 사람들은 대개 완벽주의자거나 너무 민감한 사람들같아요.
    님이 조금 힘든 기질을 타고 났다고 생각하세요.
    하지만 행복을 찾는데 조금 더디 돌아가는 것이지 그게 꼭 행복과 멀리 있지는 않아요.

    저는 부모님이 다 서울대 나오신 인텔리이시고 담백한 성격이시고
    어릴땐 경제적으로도 그리 어렵지 않았는데도 님같은 고민했어요.
    제 성격이 울적한 성격이라 완벽에서 모자란 내가 너무 싫더라고요,
    지금은 그때보다 훨씬 힘든상황인데도, 성격이 훨씬 둔감해지고
    불완전함 속에서도 기쁨을 찾을 수 있게 변했어요.

    우리나라가 이런 고민 가장 심하게 하게 만드는 상황같아요.
    정점만을 숭배하고 거길 향해서만 질주하는 사회이다 보니.

  • 26. 읽는 책에
    '13.1.24 6:45 PM (221.140.xxx.12)

    그런 말이 있어요.
    "남의 집 방문하는 건 어쨌든 즐거운 일이다. 처음 도착했을 때 즐겁지 않다면 떠날 때 즐거울 테니."
    그래서 삶도 마찬가지라는 그런 얘기에요.
    이 세상 삶도 죽음도 내 의지와 의사가 아니지만, 즐겁게 할 수 있는 건 어느 정도 내 의사잖아요.
    아무 것도 안 기쁘다면 그럼 적어도 떠나는 순간은 기쁘겠고요.
    죽음이 즐거울 수 있다니.... 이건 대단한 철학이에요. ㅎㅎ
    적어도 왜 낳았냐고 하는 원망은 사춘기까지나 유효할 듯요. 그 다음은 님 삶이지, 부모 삶이 아니잖아요.
    사주팔자도 초년운은 부모운이지만 그 이후는 자기 팔자고요, 불교에선 더더욱이나 서로가 자석처럼 끄는 인력으로 모인 인연이지, 하나가 일방으로 내놓은 인연은 아니라 해요.

  • 27.
    '13.1.24 6:56 PM (118.222.xxx.250)

    님부모님도 니가 이런 앤줄 알았으면 안낳는건데...할것같네요222222222

  • 28.
    '13.1.24 6:59 PM (118.222.xxx.250)

    애가 없으시니 이런 철없는 생각도 하는듯...여자는 애낳고 키워봐야 비로소 인간적으로 완성되는것같네요.자기손으로 안키우는 사람 역시 절감못할겁니다.

  • 29. hgf
    '13.1.24 8:01 PM (1.241.xxx.104) - 삭제된댓글

    태어난 일은 안감사해요 왜 태어났나 안태어난 존재들이 복되죠 근데 키워주신 건 정말 눈물나게 감사해요 먹여주고 입혀주고 돌봐주신 은혜는 다 못갚죠ㅠㅠ

  • 30. ...
    '13.1.24 8:20 PM (113.131.xxx.24)

    어릴적에는
    대체 왜 날 낳았나 싶더니
    나이가 드니
    그래도 감사하다
    싶습니다

    님도 그런 날이 올 거예요.
    그 전에
    님 인생이 즐거울 수 있도록 님이 노력하시길 바라요
    행복하다는 사람들, 다 돈 많아서 행복한 거 아니예요
    가난하디 가난한 보잘것 없는 자기 인생 속에서
    그래도 행복하다고 말할 만한 사소한 일들을 찾는 겁니다

    부디 님이 언젠가
    아, 세상에 태어나서 다행이다~라고 말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 31. 아이고
    '13.1.25 1:02 AM (80.219.xxx.189)

    얼마나 힘드시면 이럴까 싶네요. 기운내세요.

  • 32. ....
    '13.1.25 2:45 AM (121.254.xxx.76)

    태어난 일은 안감사해요 왜 태어났나 안태어난 존재들이 복되죠 근데 키워주신 건 정말 눈물나게 감사해요22

    저도 사실 이 주제로 많이 생각해봤는데....
    그냥 애초에 나란 존재를 왜 생기게 만들었는지 많이 원망스러워요
    열등 유전자를 물려주고 AS도 안해주고 부도 물려주지 않아서 삶이 무척 괴롭거든요.
    근데 또 제가 너무 못나서 부모님한테 민폐만 끼치는 존재였기 때문에...솔직히 진짜 엄마아빠는 저한테 다 희생한거나 다름없어요. 그 점에 대해서는 또 되게 미안하고...애틋해요. 내가 잘난 자식이었음 엄마아빠도 좋았을텐데.
    근데 그러면 또 그냥 애초에 이렇게 못난 나를 왜 낳았냐 이걸로 귀결되거든요....ㅎㅎ
    어려운 문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9551 저런 기사를 쓰는 심리가 뭘까요?? 3 peach 2013/03/16 1,066
229550 윤후,성준이 cf 나왔네요 11 개나리 2013/03/16 3,693
229549 나이 먹어 남편보고 오빠라고 하는거.. 13 .. 2013/03/16 3,404
229548 아기를 예정일보다 빨리 낳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15 임신부 2013/03/16 11,040
229547 인상이 별로였던 사람이 같은 직장에 지원했다면 2 어린 2013/03/16 807
229546 한 번 수업받은 레슨선생님께 못한다고 어떻게 말해야할까요? 3 .... 2013/03/16 999
229545 베리떼 화장품비 얼마 주면 될까요? 2 초등새내기 .. 2013/03/16 1,659
229544 피부결이 안좋아요 도와주세요 6 otl 2013/03/16 1,982
229543 유익한 방송이었는데,,,,너무 늦게 알려드려서 죄송해요ㅜ,ㅜ 1 짠하다 2013/03/16 1,582
229542 졸라꼼슈 문 닫았나요? 2 .. 2013/03/16 799
229541 노후는 커녕 지금 걱정입니다 3 ... 2013/03/16 2,868
229540 38000원 결제완료..이문자 도대체 뭔가요... 11 아악 2013/03/16 4,416
229539 창업으로 블럭방(레고센타) 어떤가요..??^^ 2 블럭 2013/03/16 4,798
229538 요즘 속상한 일 - 3 1 건강하자 2013/03/16 951
229537 7세 여아 선물.. 생일.. 고민.. 퓨처북.. 늦었어요? 4 .. 2013/03/16 1,468
229536 이 노래가 뭘까요? 3 파란하늘보기.. 2013/03/16 527
229535 담임선생에게 뭐라고 얘기해야할지 조언좀 해주세요 2 언니딸 2013/03/16 1,166
229534 피부검은사람은 아무리 노력해도 3 ... 2013/03/16 1,631
229533 연아 프리 언제 하나요? 2 .... 2013/03/16 2,182
229532 부피가 큰 물품 (유모차)은 어느 택배로 보낼수 있나요? 4 궁금해요 2013/03/16 4,126
229531 흰머리... 임신했을때 어떻게 하셨어요? 10 .... 2013/03/16 4,966
229530 비즈바늘에 실꿰기 쉽게하는 방법 없을까요? 2 웃어봐요 2013/03/16 1,065
229529 여성이 의무의 평등한 이행도 주장할 때가 됐다 3 역지사지 2013/03/16 578
229528 9년 된 집, 몰딩과 씽크대 페인트칠로 리폼 조언 좀 주세요 5 은이맘 2013/03/16 3,585
229527 EMS 가 반송 되었어요. 9 황당...... 2013/03/16 4,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