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씩 이비인후과 갈때마다 환자를 기죽이게 하고 기분 참 나쁘게 하네요.
그렇다고 지금 상태를 성명해주는것도 아니고...
한참 정신없이 혼나고 나서 나오면 참 기가 막혀서..
눈치보며 다시 문 빼꼼히 열고 편도가 좀 부었나요? 귀는 괜찮나요? 정말 자존심 상하네요.
주말내 아파서 어쩔수 없이 그날 진료인 김*식 한테 진료 예약하는 날이면
병원가기전부터 기분이 너무 안좋아요.
가끔 김규*원장한테 볼때도 있긴한데 그나마 좀 나은 편이구요.
아무튼 의사들은 환자 얘기 들어주는 척이라도 했으면 좋겠어요.
물어보면 딱 귀찮다 이런 표정 답답하다 이표정이예요.
중요한건 낫지도 않고 약 설명도 없고
뭘 물어보면 금방 화낼것 같은 눈으로 부라리고..
수내역 주변에 괜찮은 내과나 이비인후과 없나요?
코*코는 야간진료를 하니까 어쩔 수 없이 가게 되는데 다시는 내돈내고 그런 대접 받기 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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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자세한 상황 얘기를 여러분들께 이르고 싶은데 혹~시나 관계자가 보면 얘기가 전해져서
저인줄 알까봐 정말 답답한데 얘기도 못하겠네요.
그래도 시간 안되고 아쉬울때 갈 수도 있으니까요 ㅜ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