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분당 코ㅇ코 이비인후과 김성* 원래 성격이 그런가요?

항상기분나빠요 조회수 : 3,697
작성일 : 2013-01-24 15:37:15

한번씩 이비인후과 갈때마다 환자를 기죽이게 하고 기분 참 나쁘게 하네요.

그렇다고 지금 상태를 성명해주는것도 아니고...

한참 정신없이 혼나고 나서 나오면 참 기가 막혀서..

눈치보며 다시 문 빼꼼히 열고 편도가 좀 부었나요? 귀는 괜찮나요?  정말 자존심 상하네요.

주말내 아파서 어쩔수 없이 그날 진료인 김*식 한테 진료 예약하는 날이면

병원가기전부터 기분이 너무 안좋아요.

가끔 김규*원장한테 볼때도 있긴한데 그나마 좀 나은 편이구요.

아무튼 의사들은 환자 얘기 들어주는 척이라도 했으면 좋겠어요.

물어보면 딱 귀찮다 이런 표정 답답하다 이표정이예요.

중요한건 낫지도 않고 약 설명도 없고

뭘 물어보면 금방 화낼것 같은 눈으로 부라리고..

수내역 주변에 괜찮은 내과나 이비인후과 없나요?

코*코는 야간진료를 하니까 어쩔 수 없이 가게 되는데 다시는 내돈내고 그런 대접 받기 싫네요.

--------------------------------------------------------------------------

솔직히 자세한 상황 얘기를 여러분들께 이르고 싶은데 혹~시나 관계자가 보면 얘기가 전해져서

저인줄 알까봐 정말 답답한데 얘기도 못하겠네요.

그래도 시간 안되고 아쉬울때 갈 수도 있으니까요 ㅜ ㅜ

IP : 59.12.xxx.3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현
    '13.1.24 3:40 PM (106.241.xxx.171)

    수내는 아닌데 저는 삼성 이빈후과다니는데 여기 선생님은 정말정말 친절하시고
    설명도 자세하게 해줘요.
    괜히 기분이 좋아집니다

  • 2. 미금역에
    '13.1.24 3:42 PM (121.190.xxx.242)

    있는 이비인후과 가보세요~
    이름은 생각 안나는데
    거긴 친절하고 진료도 잘보는데 늘 환자가 북적이고 빨라서
    컨베어벨트 위에 올라탄 기분이 들어요.

  • 3. 원글
    '13.1.24 3:42 PM (59.12.xxx.36)

    서현이라 많이 아쉽네요.
    다시 생각하니 정말 화나고 자존심 상하고.

  • 4. 원글
    '13.1.24 3:47 PM (59.12.xxx.36)

    미금역 ㅜ ㅜ

    안타깝네요. 감사합니다.

    여긴 예약하고 시간 맞춰서 가도 30분 기다려요.

    뭐하나 맘에 드는게 없네요.

  • 5. 효자촌 맥도날드
    '13.1.24 4:10 PM (175.214.xxx.231)

    같은 건물 서울이비인후과 추천해요.

  • 6. 알아요
    '13.1.24 6:25 PM (122.40.xxx.118)

    원글님 저도 두어번 진료받다 기막히고 열받아서 2 번방으로 옮겼답니다 마지막엔 정말 한판 붙고 싶더군요
    실력을떠나서 인격이.... -.-;;
    2 번쌤 친절하긴한데 아이질환도 좀 고질적이고해서 좀 멀어도 미금에 어릴때부터 다니던 곳으로 가네요
    그냥 일반적인 진료시고 야간진료만가능하시다면 차라리 쌤을바꾸세요

  • 7. 가보세
    '13.1.24 7:52 PM (39.118.xxx.128)

    신랑이 그분한테 수술 받았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어떤 성격이었는지는..
    원글님께서 여기까지 쓰실 정도면 어느 정도일지 상상이 가네요.. 정말 기분 나쁘셨을듯..
    근데 거긴 왜이리 사람이 많은걸까요?

  • 8. 거기
    '13.1.24 11:44 PM (220.94.xxx.218)

    효자촌 그 선생님은 넘 과격하게 치료하신다는ㅜㅜ

  • 9. 원글
    '13.1.25 10:36 AM (59.12.xxx.36)

    알아요님 그렇죠?
    어쩜 눈을 그리도 부라리면서 얘기하는지 지금 생각해도 가슴이 조여드네요.
    말한마디 못하고 나온게 내내 억울해요.
    약도 전혀 듣지않고 귀랑 코 보면서 어떻다 얘기도 없고 ..
    왜 그사람한테 이리 주눅을 들고 나와야 했는지 억울해요.
    2번 방은 선생님이 한번씩 바뀌던데...
    전에 계셨던 2번방 샘은 다른곳에 오픈하셨고 다른 분이 오셔서 안가봤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8150 도랑치고 가재잡기가 무슨 뜻이에요? 9 .. 2013/04/08 2,788
238149 여기 나쁜 사람 별로 없어요~ 다 착한 사람이야~ 3 ㅇㅇ 2013/04/08 1,038
238148 옵티머스 lte 2 할부원금 336,000원 어떤가요 7 옵티머스 2013/04/08 843
238147 돌잔치를 해야 할 상황이 되어버렸는데 이거 참 고민이 많네요. .. 12 모성제로 2013/04/08 1,720
238146 안녕하세요 저 할배 미친 옹고집.. 16 ㅇㅇ 2013/04/08 4,139
238145 옆집이 너무 심하게 싸우는데... 9 2013/04/08 2,823
238144 아이들과 배낭여행 가요 보조가방 추천해주세요 2 가방 2013/04/08 547
238143 수학 가르치시는분들 도와주세요 절실합니다! 7 수학 2013/04/08 1,887
238142 푸틴 한반도 핵전쟁 나면 체르노빌은 동화같을것(종합) 2 푸틴 2013/04/08 1,577
238141 교사도 전문직인가요?? 22 .. 2013/04/08 9,221
238140 시부모님이 자기아들 성격을 아니..며느리에게 미안하고 조심스러워.. 9 Yeats 2013/04/08 1,971
238139 체당금 3 요양병원폐업.. 2013/04/08 602
238138 장옥정..ㅜㅜ 3 jc6148.. 2013/04/08 3,126
238137 작금의 상황 어떠세요? 1 2013/04/08 1,004
238136 방금 우울하시다 글지우신분.. 힘내세요. 4 토끼언니 2013/04/08 971
238135 뼈다귀 감자탕은 3 국물맛 2013/04/08 885
238134 초등 1학년 아이 친구한테 맞았는데요... 3 ..... 2013/04/08 930
238133 판교로 출퇴근하기 좋은 서울시내 동네는 어디일까요? 6 전세구하기 .. 2013/04/08 2,891
238132 렌즈끼고 안경 쓰면 이상할까요? 6 ... 2013/04/08 4,951
238131 전쟁 안나니 걱정 그만하세요. 증거가 여깃어요.. 15 ........ 2013/04/08 5,284
238130 왜 인간이 되려 할까요? 7 2013/04/08 1,133
238129 시험관으로 아기를 가졌는데 주변에 시험관이라고 말하지 말라고 하.. 25 흠.. 2013/04/08 7,187
238128 JYP 미스터리영상........무슨 뜻인지 아시는분? 1 ... 2013/04/08 1,732
238127 양파즙 한꺼번에 두팩씩 먹어도 괜찮나요 1 지현맘 2013/04/08 1,460
238126 구가의서 자극적이예요. 6 ... 2013/04/08 3,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