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분당 코ㅇ코 이비인후과 김성* 원래 성격이 그런가요?

항상기분나빠요 조회수 : 3,675
작성일 : 2013-01-24 15:37:15

한번씩 이비인후과 갈때마다 환자를 기죽이게 하고 기분 참 나쁘게 하네요.

그렇다고 지금 상태를 성명해주는것도 아니고...

한참 정신없이 혼나고 나서 나오면 참 기가 막혀서..

눈치보며 다시 문 빼꼼히 열고 편도가 좀 부었나요? 귀는 괜찮나요?  정말 자존심 상하네요.

주말내 아파서 어쩔수 없이 그날 진료인 김*식 한테 진료 예약하는 날이면

병원가기전부터 기분이 너무 안좋아요.

가끔 김규*원장한테 볼때도 있긴한데 그나마 좀 나은 편이구요.

아무튼 의사들은 환자 얘기 들어주는 척이라도 했으면 좋겠어요.

물어보면 딱 귀찮다 이런 표정 답답하다 이표정이예요.

중요한건 낫지도 않고 약 설명도 없고

뭘 물어보면 금방 화낼것 같은 눈으로 부라리고..

수내역 주변에 괜찮은 내과나 이비인후과 없나요?

코*코는 야간진료를 하니까 어쩔 수 없이 가게 되는데 다시는 내돈내고 그런 대접 받기 싫네요.

--------------------------------------------------------------------------

솔직히 자세한 상황 얘기를 여러분들께 이르고 싶은데 혹~시나 관계자가 보면 얘기가 전해져서

저인줄 알까봐 정말 답답한데 얘기도 못하겠네요.

그래도 시간 안되고 아쉬울때 갈 수도 있으니까요 ㅜ ㅜ

IP : 59.12.xxx.3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현
    '13.1.24 3:40 PM (106.241.xxx.171)

    수내는 아닌데 저는 삼성 이빈후과다니는데 여기 선생님은 정말정말 친절하시고
    설명도 자세하게 해줘요.
    괜히 기분이 좋아집니다

  • 2. 미금역에
    '13.1.24 3:42 PM (121.190.xxx.242)

    있는 이비인후과 가보세요~
    이름은 생각 안나는데
    거긴 친절하고 진료도 잘보는데 늘 환자가 북적이고 빨라서
    컨베어벨트 위에 올라탄 기분이 들어요.

  • 3. 원글
    '13.1.24 3:42 PM (59.12.xxx.36)

    서현이라 많이 아쉽네요.
    다시 생각하니 정말 화나고 자존심 상하고.

  • 4. 원글
    '13.1.24 3:47 PM (59.12.xxx.36)

    미금역 ㅜ ㅜ

    안타깝네요. 감사합니다.

    여긴 예약하고 시간 맞춰서 가도 30분 기다려요.

    뭐하나 맘에 드는게 없네요.

  • 5. 효자촌 맥도날드
    '13.1.24 4:10 PM (175.214.xxx.231)

    같은 건물 서울이비인후과 추천해요.

  • 6. 알아요
    '13.1.24 6:25 PM (122.40.xxx.118)

    원글님 저도 두어번 진료받다 기막히고 열받아서 2 번방으로 옮겼답니다 마지막엔 정말 한판 붙고 싶더군요
    실력을떠나서 인격이.... -.-;;
    2 번쌤 친절하긴한데 아이질환도 좀 고질적이고해서 좀 멀어도 미금에 어릴때부터 다니던 곳으로 가네요
    그냥 일반적인 진료시고 야간진료만가능하시다면 차라리 쌤을바꾸세요

  • 7. 가보세
    '13.1.24 7:52 PM (39.118.xxx.128)

    신랑이 그분한테 수술 받았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어떤 성격이었는지는..
    원글님께서 여기까지 쓰실 정도면 어느 정도일지 상상이 가네요.. 정말 기분 나쁘셨을듯..
    근데 거긴 왜이리 사람이 많은걸까요?

  • 8. 거기
    '13.1.24 11:44 PM (220.94.xxx.218)

    효자촌 그 선생님은 넘 과격하게 치료하신다는ㅜㅜ

  • 9. 원글
    '13.1.25 10:36 AM (59.12.xxx.36)

    알아요님 그렇죠?
    어쩜 눈을 그리도 부라리면서 얘기하는지 지금 생각해도 가슴이 조여드네요.
    말한마디 못하고 나온게 내내 억울해요.
    약도 전혀 듣지않고 귀랑 코 보면서 어떻다 얘기도 없고 ..
    왜 그사람한테 이리 주눅을 들고 나와야 했는지 억울해요.
    2번 방은 선생님이 한번씩 바뀌던데...
    전에 계셨던 2번방 샘은 다른곳에 오픈하셨고 다른 분이 오셔서 안가봤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1017 살이 너무 잘 빠져서 약간 걱정되요 (염장글 정말 아님) 13 살살 2013/01/26 4,343
211016 위탄보셨나요?? 15 ^^ 2013/01/26 3,362
211015 스케이트 타보니 재미도있고 운동효과 좋네요 2 치즈머핀 2013/01/26 1,421
211014 도화살이라는 거 정말 있나요? 4 바람 2013/01/26 6,046
211013 막.. 밥이 먹고 싶어요ㅠㅠ 25 걸신녀 2013/01/26 3,000
211012 과메기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5 과메기 2013/01/26 1,272
211011 사랑과 전쟁..남자 9 아까 2013/01/26 2,873
211010 독신 결심하신분들, 만족하시나요? 10 로즈몽 2013/01/26 4,568
211009 의류 브랜드 3 .... 2013/01/26 944
211008 혹시 나만의 특별한 무언가를 하시는 것 있으세요? 2 2013/01/26 804
211007 사치하는 남편 6 좋은점?? 2013/01/26 2,362
211006 트위터에서 즐겨 찾아보게 되는분이 글을 안쓰니 트윗을 안보게 되.. 역사학자 2013/01/26 551
211005 땅투자 1 고민중 2013/01/26 899
211004 집에서 손님 오시거나 손님상 치를일 많나요? 7 지ㅔ서 2013/01/26 1,571
211003 60대 미술학원선생님 8 ㅇㅇ 2013/01/26 2,181
211002 neat 어찌 되었나요? 4 neat 2013/01/26 1,387
211001 악동뮤지션 넘 좋아요 11 pp 2013/01/26 2,412
211000 주말에 시누온다고 음식 했네요.. 10 자야하는데... 2013/01/26 3,350
210999 듣기를 cd로 구우려고하는데, 5개밖안들어가네요 cd 2013/01/26 481
210998 어릴 때 맞아가며 배웠던 피아노, 원장샘이 기억납니다 13 깍뚜기 2013/01/26 4,610
210997 고등학교 셔틀버스요~~ 3 학교 2013/01/26 1,059
210996 하루 1000칼로리로 버티는 남편TT 15 2013/01/26 5,055
210995 일본여행을 가려는데요 2 여자끼리 2013/01/26 1,010
210994 대학생 과외선생을 그만 두라고 말할 때엔? 8 고민 2013/01/26 1,727
210993 오병길 2 위탄3 2013/01/26 1,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