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상황에서 이 행동이 이해 가세요?

.. 조회수 : 826
작성일 : 2013-01-24 15:33:17

 

 해외 출장에서 다른 회사 팀원이 한분 오셨습니다.

저희랑 업무 관련이 있었던 건 아니고, 사장님이 아는 분이셔서

같이 다녔습니다.

쉬러 커피숍에 갔는데 저와 저희 회사 실장님, 그 분이랑

셋이서 한테이블에 앉게 되었는데 공통된 주제는 없었지만,

그분이 핸드폰을 꺼내들더니 계속 애니팡을 하는 겁니다.

나이도 30대 후반이신분이...

멈찟하신 실장님 저한테 00씨도 애니팡하세요? 하고 물어보고..

아랑곳하지 않고 나갈때까지 애니팡을 하더군요.

 

아무리 같은 회사 아니고 같은 업무를 하지 않더라도 예의가 아닌거 같은데..

아무도 거기에 대고 뭐라고 하진 않았지만,

사소한 것에서 사람됨이 보인다고, 굉장히 매너 없고 그분에 대해서 신뢰가 가지 않더라구요.

제가 예민한것인지요.?

IP : 101.143.xxx.15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4 3:36 PM (182.219.xxx.30)

    저도.. 같이 차마시자고 해서 나갔는데 스맛폰만 들여다 봐서 화났어요
    예의가 없는거죠

  • 2. seseragi
    '13.1.24 3:37 PM (112.158.xxx.101)

    요즘 그런 어른, 정말 많아요..저두 비슷한 경험 있어요.
    중독이죠. 그분은 그 자리를 그냥 쉬는 시간? 이라고 생각한 것 같네요.
    자기 회사 사람 아니라고 더 그런것 같기도 하고. 어른답지 않은 모습인 건 분명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1267 등산용품 잘 아시는 분~~~ 1 리치5 2013/01/26 821
211266 어제 선보러갔다가 혼자있다온 노처녀에요. 34 늙처녀 2013/01/26 19,278
211265 애정결핍은 어떻게 개선해야하나요 9 2013/01/26 7,747
211264 82장터덕에 요즘 즐겁습니다^^ 2 고고씽랄라 2013/01/26 2,112
211263 강남스타일이전 싸이음악, 좋아하시는 분 있나요 ? 12 2013/01/26 1,748
211262 양배추 샐러드 소스 부탁드려요-다이어트용 4 주말 2013/01/26 1,761
211261 혈액관련질병 잘 아시는 분 1 무크 2013/01/26 1,302
211260 헤라 백화점에서 사도 2 헤라 2013/01/26 1,756
211259 오래되었지만 새것처럼 보관된 사전들 어떻게 할까요? 6 ........ 2013/01/26 782
211258 내 딸 서영이에 1 삐끗 2013/01/26 2,094
211257 농부로 살아 간다는것 17 강진김은규 2013/01/26 2,969
211256 서초구청장 "너희들이 사람이냐" 8 사람이 아니.. 2013/01/26 3,257
211255 서산이나 태안 애들 교육시키기에 어떤가요? 4 웃자 2013/01/26 1,395
211254 어제 노처녀 선보러갔다가 헛걸음..후기 궁금해요 8 궁금해요 2013/01/26 3,436
211253 '내 딸 서영이'-한심한 아버지의 개과천선이 가능할까? 2 씁쓸 2013/01/26 2,577
211252 이대고 뭐고 성대고 대학은 학과 싸움이져. 5 -- 2013/01/26 2,386
211251 구글 검색을 날짜별로 할 수는 없나요? 2 ... 2013/01/26 3,621
211250 최고전문가가 현금 4억 내기 걸었네요. 3 박주신도발 2013/01/26 3,123
211249 오늘 복지사시험 보신 분~ 6 gh 2013/01/26 1,226
211248 애 세마리가 미친듯이 뛰고 있는 윗층 92 지긋지긋해 2013/01/26 14,087
211247 나비부인 염정아 기억상실증인척 연기하는거예요? 1 궁금 2013/01/26 1,661
211246 사과먹고 입천장 까지신분 계시나요? 2 라일락 2013/01/26 1,843
211245 완도 청산도 여행 2 ^^ 2013/01/26 2,198
211244 34개월 딸아이의 낯가림...너무 심한데 나중에 좀 좋아질까요?.. 3 흠....... 2013/01/26 1,239
211243 누워서 기초화장품 바르는거 알려주신분~~~~복받으실거예요^^ 1 ^_____.. 2013/01/26 1,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