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백지연의 끝장토론이란 프로를 봤는데, 주제가 종교세였어요.
개신교인들과 신학교수님들이 각각 2명씩 패널로 나오셨는데, 전 박득흠이신가 그분 말씀이 옳다라고 느껴지더라구요.
종교인들이 더 모범을 보이고, 국가의 어려움이 있을때 함께 짐을 나눠지고 의무를 다하려고 한다면
국민들도 종교인들을 더 믿고 의지 할것이다. 더 깊순한 곳에서 국민과 함께 모든것을 공존해야 한다라는
취지의 말씀을 하셨는데, 반대의견의 패널분은 거룩한 종교인의 모습을 깍아내리는 행위로 치부하더라구요.
종교세를 근로소득세로 생각해서 종교인이 마치 노동자로 비춰질수 있다면서 강력하게 반대의견을 내는데
소비자 패널이 근로소득세란 이름말고 종교세로 이름 지워 내면 된다라고 말해도 종교인의 거룩한 모습을
흠집내는 행위랍니다.
그리고 종교인들은 투명하게 회계처리 다하고 예산 집행부터 처리모두를 신자들이 한다면서 무척이나 투명하고
공정하게 관리한다고 하는데 그런 교회가 과연 몇이나 될까 싶어요
우리나라 보다 더 많은 신자를 가지고 있는 외구같은 경우도 종교인들은 세금 안내고 있나요?
세금 안내면 그만큼 국가에서 주는 혜택도 못받고 있는것 맞나요?
이문제가 몇십년동안 불거저 나와도 누가 감히 종교인들에게 강제적으로 세금을 내게 못하고 있는거 같던데
전 꼭 종교인들도 우리나라 국민의 의무 다했음 좋겠어요.
그 세금만 거둬들여도 어마어마 한 금액일거 같습니다.
솔직하게 헌금은 카드도 안되고 모두 다 현금으로만 내잖아요.
엄청난 비리,의혹 가지고 있는 사람들 보면 대형목사들이던데, 쉽지 않은 문제이지만, 종교세 꼭 거뒀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