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짝에서 여자 2호분 너무 아쉽네요 ..

........ 조회수 : 2,067
작성일 : 2013-01-24 13:08:39

 

처음에.. 별루 호감있는지 몰랐다가..

보다보니.. 여자 2호분이 분위기를 밝게 만들고.. 생각하는마인드도 괜찮고..

여러모로 다 괜찮더라구요 성격이며.. 등등..

 

그런데 외모 때문에..  선택을 못받으셨네요 ..

제가보기엔 외모도 특별히 나쁘지 않은거같은데.. 일반인들 사이에선 말이죠 ..

 

먹는것두.. 남자들은 라면 크게 먹으면.. 맛있게 먹는다 보기 좋다 이런식이면서..

그여자분이 음식먹을때는.. 남자들 앞인데.. 조심해서 먹지.. 이런말들은..좀..

 

오히려 남자분들은 그런이야기 안하는거같은데.. 여자분들이 더 그런이야기 하는..

 

오히려 여자가 더.. 여자는 이래야 한다.. 더.. 올가매는거같아요 ..

 

남자들은.. 어떻게 먹어도.. 남자니까.. 별말없구..

 

2호님.. 그냥 안타갑네요 ..

 

전 그냥.. 어두운기운의 사람보다는 그렇게 밝고.. 심플한사람이 좋아서리..

 

다필요없고 그냥 여자는 외모인가봐요...

IP : 180.224.xxx.5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13.1.24 1:47 PM (211.184.xxx.199)

    그 분은 같은 여자가 봐도
    너무 아줌마스럽던데요!
    남자들에게 이성이라는 느낌을 줘야 할텐데
    그 분은 그런 부분이 많이 부족해보였어요~
    직업도 좋고 성격도 좋아보이던데
    주변에 흔히 보이는 아줌마네요...

  • 2. 가을여행
    '13.1.24 2:23 PM (220.93.xxx.67)

    그분은 현재 직장도 없는상태고,간호사 관뒀다고했어요, 뭣보다 애가 둘이잖아요 사춘기애가
    그게 젤 큰 걸림돌인듯해요, 반면에 남자는 애없는사람이 둘이나 있었고

  • 3. 저는
    '13.1.24 2:31 PM (122.36.xxx.13)

    그런 스탈 싫어요 너무 아줌마 같아요 ... 거기안에서도 음식은 다 맡아서 한 거 같드만... 아무런 득 본게 없잖아요... 그안에서는 좀 여성스러운 모습만 보이자가 나중에 남편이 생기면 그때 열심히 요리 해 줘도 될텐데....밥만 열심히 한 듯 ....
    그리고 말은 안했지만....왠지 남편이 바람나서 헤어진거 같음....여자가 상처를 많이 받은듯해보이구요... 시아버지가 백날 이뻐하면 뭐하겠어요...

  • 4. 저는
    '13.1.24 2:34 PM (122.36.xxx.13)

    남자 5호하고도 술자리 하고 너무 쉽게 팔짱끼시고...자신의 말을 조금만 잘 들어 준다 싶으면 쉽게 정을 느끼는거 같아 보였어요...본인을 좀 더 강하게 키울필요있는듯해요....

  • 5. ........
    '13.1.24 2:44 PM (180.224.xxx.55)

    간호사야 모.. 직장 다시 구하면 되는거구.. 직장보단 직업아닌가요 .. 아이도.. 한명이나 둘이나 큰비중 차지 하나요? 다들 애있던데.. 한명이나 두명이나.. 비슷하다 생각했네요 ..

    에효.. 여자는 참 그런거같아요
    전에 짝에서는.. 여자들이 적극성이 없어서.. 짝안되고 혼자 밥먹구.. 본인도 적극성을 키워야겠다 하던데..
    이제는.. 적극적이니.. 너무 적극적이었다 말하고..

    이쁜여자가 요리하면.. 요리도 잘한다 매력을 뽐낸다 하더니..
    지금은 요리하니.. 밥만 열심히 했다.. 등등..

    제생각에는 이런말 하긴그렇지만.. 남편 바람나서 헤어진건 아닌거같던데
    왜냐면.. 그남자분이랑 대화할때.. 본인이 조금만 참았으면.. 괜찮았을텐데 이런말했잖아요 후회한다구..
    그럼.. 그냥 다른부분이있었던거겠죠모...

  • 6.
    '13.1.24 3:08 PM (211.114.xxx.137)

    저는 보면서 좀만 더 조절을 했으면 좋았을텐데라는 생각을 헀어요. 좀 편하고 털털한 부분과 외모는 그렇더라도 약간 조심스럽고 여성스러운 부분을 가미할 필요가 있엇다라고 생각해요. 아무리 사람 좋아보이더라도 남자와 여자사이인데. 이성적으로 끌리는 부분도 어필할 필요가 있었다고 생각해요. 제가 보면서도 너무 오픈하고 쓸데없는 말까지 너무 쏟아낸다 싶었어요. 안타깝죠. 뭐.

  • 7. 가을맘
    '13.1.24 3:21 PM (14.46.xxx.2)

    저도 여자 2호 분 좋던데....내숭을 조금만 부리셨으면 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6504 안재욱 여행자 보험 들엇을까요? 5 생강 2013/02/06 3,755
216503 직구관세 내셨으면 왠만하면 환불 안하시나요? 6 직구족 2013/02/06 1,466
216502 지방가야하는데 제사랑 생일 간격이 5일차이면 제사 챙기는게 맞나.. 4 제사 2013/02/06 925
216501 지점장 파워면 무리한 대출이 가능한가요?? 2 그런가 2013/02/06 1,486
216500 박근혜 10조 국채발행 하게 되면... 어떻게 되는걸까요? 7 2013/02/06 1,356
216499 졸업식 안갔네요 7 꽃다발 2013/02/06 1,735
216498 중학교 교복은 몇 벌을 8 cleo51.. 2013/02/06 2,004
216497 택배왔습니다~ 84 2013/02/06 16,352
216496 간단한 아침메뉴 책 알려주세요 1 배고파 2013/02/06 1,398
216495 '박근혜 아바타' 이한구, 유신의 부활 꿈꾸나? 1 샬랄라 2013/02/06 501
216494 조카 방학을 즐겁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14 저번에..... 2013/02/06 2,221
216493 마른새우 요리 설날 2013/02/06 874
216492 저희 올케도 대학원 준비한다는데요 32 ... 2013/02/06 5,473
216491 버릴까요? 2 장농프레임 2013/02/06 600
216490 꼬치전에 스팸햄 으로 하면 어때요? 5 코스모스 2013/02/06 1,499
216489 독일 분유 쓰면 좋나요? 5 daeton.. 2013/02/06 2,367
216488 새벽아침유정란 배달시켜 드시는 분 계세요? 3 아리송 2013/02/06 6,830
216487 연쇄살인범 클럽 2 릴리리 2013/02/06 759
216486 집에 모여 노는 것도... 4 씁쓸 2013/02/06 1,682
216485 예비초등한테 프레니나 제로니모 책 어려울까요? 3 .. 2013/02/06 776
216484 어머...안재욱 대수술.....어째요...지주막하출혈 13 뇌동맥류? 2013/02/06 12,848
216483 이유식 문의드려요.. 2 ^^ 2013/02/06 420
216482 소개팅남과의 데이트에 코디 좀 봐주세요.. 1 ... 2013/02/06 1,330
216481 남자같은 여자...조언 좀ㅠㅠ 2 정체성 2013/02/06 1,002
216480 남편을 보면....아직도 가슴 떨리시나요? 36 dream 2013/02/06 3,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