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짝에서 여자 2호분 너무 아쉽네요 ..

........ 조회수 : 2,009
작성일 : 2013-01-24 13:08:39

 

처음에.. 별루 호감있는지 몰랐다가..

보다보니.. 여자 2호분이 분위기를 밝게 만들고.. 생각하는마인드도 괜찮고..

여러모로 다 괜찮더라구요 성격이며.. 등등..

 

그런데 외모 때문에..  선택을 못받으셨네요 ..

제가보기엔 외모도 특별히 나쁘지 않은거같은데.. 일반인들 사이에선 말이죠 ..

 

먹는것두.. 남자들은 라면 크게 먹으면.. 맛있게 먹는다 보기 좋다 이런식이면서..

그여자분이 음식먹을때는.. 남자들 앞인데.. 조심해서 먹지.. 이런말들은..좀..

 

오히려 남자분들은 그런이야기 안하는거같은데.. 여자분들이 더 그런이야기 하는..

 

오히려 여자가 더.. 여자는 이래야 한다.. 더.. 올가매는거같아요 ..

 

남자들은.. 어떻게 먹어도.. 남자니까.. 별말없구..

 

2호님.. 그냥 안타갑네요 ..

 

전 그냥.. 어두운기운의 사람보다는 그렇게 밝고.. 심플한사람이 좋아서리..

 

다필요없고 그냥 여자는 외모인가봐요...

IP : 180.224.xxx.5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13.1.24 1:47 PM (211.184.xxx.199)

    그 분은 같은 여자가 봐도
    너무 아줌마스럽던데요!
    남자들에게 이성이라는 느낌을 줘야 할텐데
    그 분은 그런 부분이 많이 부족해보였어요~
    직업도 좋고 성격도 좋아보이던데
    주변에 흔히 보이는 아줌마네요...

  • 2. 가을여행
    '13.1.24 2:23 PM (220.93.xxx.67)

    그분은 현재 직장도 없는상태고,간호사 관뒀다고했어요, 뭣보다 애가 둘이잖아요 사춘기애가
    그게 젤 큰 걸림돌인듯해요, 반면에 남자는 애없는사람이 둘이나 있었고

  • 3. 저는
    '13.1.24 2:31 PM (122.36.xxx.13)

    그런 스탈 싫어요 너무 아줌마 같아요 ... 거기안에서도 음식은 다 맡아서 한 거 같드만... 아무런 득 본게 없잖아요... 그안에서는 좀 여성스러운 모습만 보이자가 나중에 남편이 생기면 그때 열심히 요리 해 줘도 될텐데....밥만 열심히 한 듯 ....
    그리고 말은 안했지만....왠지 남편이 바람나서 헤어진거 같음....여자가 상처를 많이 받은듯해보이구요... 시아버지가 백날 이뻐하면 뭐하겠어요...

  • 4. 저는
    '13.1.24 2:34 PM (122.36.xxx.13)

    남자 5호하고도 술자리 하고 너무 쉽게 팔짱끼시고...자신의 말을 조금만 잘 들어 준다 싶으면 쉽게 정을 느끼는거 같아 보였어요...본인을 좀 더 강하게 키울필요있는듯해요....

  • 5. ........
    '13.1.24 2:44 PM (180.224.xxx.55)

    간호사야 모.. 직장 다시 구하면 되는거구.. 직장보단 직업아닌가요 .. 아이도.. 한명이나 둘이나 큰비중 차지 하나요? 다들 애있던데.. 한명이나 두명이나.. 비슷하다 생각했네요 ..

    에효.. 여자는 참 그런거같아요
    전에 짝에서는.. 여자들이 적극성이 없어서.. 짝안되고 혼자 밥먹구.. 본인도 적극성을 키워야겠다 하던데..
    이제는.. 적극적이니.. 너무 적극적이었다 말하고..

    이쁜여자가 요리하면.. 요리도 잘한다 매력을 뽐낸다 하더니..
    지금은 요리하니.. 밥만 열심히 했다.. 등등..

    제생각에는 이런말 하긴그렇지만.. 남편 바람나서 헤어진건 아닌거같던데
    왜냐면.. 그남자분이랑 대화할때.. 본인이 조금만 참았으면.. 괜찮았을텐데 이런말했잖아요 후회한다구..
    그럼.. 그냥 다른부분이있었던거겠죠모...

  • 6.
    '13.1.24 3:08 PM (211.114.xxx.137)

    저는 보면서 좀만 더 조절을 했으면 좋았을텐데라는 생각을 헀어요. 좀 편하고 털털한 부분과 외모는 그렇더라도 약간 조심스럽고 여성스러운 부분을 가미할 필요가 있엇다라고 생각해요. 아무리 사람 좋아보이더라도 남자와 여자사이인데. 이성적으로 끌리는 부분도 어필할 필요가 있었다고 생각해요. 제가 보면서도 너무 오픈하고 쓸데없는 말까지 너무 쏟아낸다 싶었어요. 안타깝죠. 뭐.

  • 7. 가을맘
    '13.1.24 3:21 PM (14.46.xxx.2)

    저도 여자 2호 분 좋던데....내숭을 조금만 부리셨으면 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3288 청국장먹는방법? 1 2013/01/31 637
213287 아파트리모델링 공사 발주 몇번해본경험으로 구경하는집 2 인테리어 2013/01/31 3,086
213286 초등아이에게 쉽게 설명 부탁드려요^^ 5 수학문제 2013/01/31 530
213285 반상회에서 겪은 황당하고도 무서웠던 사건 17 이제는말할수.. 2013/01/31 15,329
213284 부산지역 생협 추천해주세요... 4 .... 2013/01/31 660
213283 내일이 생일인데..혼자서 보낼꺼 같아요 10 ,,,, 2013/01/31 1,238
213282 애인이 있는 남자를 좋아합니다.. 25 ,, 2013/01/31 9,268
213281 호빵간단하게 찌는법 2 찜솥없이 2013/01/31 5,168
213280 대장내시경 위내시경 같이 해보신 분들 16 ㅠㅠ 2013/01/31 5,090
213279 쌓였던 국민연금불만 박근혜가 추구하는기초연금이 불붙였다 2 집배원 2013/01/31 1,146
213278 朴당선인 "인사청문 신상검증은 비공개 제도화해야&quo.. 12 봄비 2013/01/31 1,069
213277 불만제로에 키즈카페가 나오는데요 6 Hmmm 2013/01/31 3,134
213276 집에서 퐁듀만들때 준비물좀 알려주세요 1 코스트코 2013/01/31 666
213275 간단한 소주안주 11 안주 2013/01/31 4,054
213274 주부 살해범 서진환 ”감형해주면 속죄하고 살 것” 16 세우실 2013/01/31 2,253
213273 중2 영어공부 혼자한다는데요 14 조심스럽게 .. 2013/01/31 2,318
213272 여자 컷트비는 얼마인가요? 18 .... 2013/01/31 2,681
213271 이의동과 삼성반도체 거리가 가깝나요? 4 수원 영통구.. 2013/01/31 713
213270 교통사고시 보험회사에서 간병비 받을수 있나요? 6 간병 2013/01/31 1,306
213269 이 클렌져 사용방법좀 알려주세요ㅠㅠ 1 .. 2013/01/31 497
213268 저 아래 치과치료에 묻어서 질문합니다. 4 치과 2013/01/31 771
213267 인간관계 조언부탁드려요 4 초록 2013/01/31 1,797
213266 혹시 무릎관절수술후 재활치료로 5 헬스자전거 2013/01/31 1,496
213265 뿌리염색했는데 잘안나와서 속상해요.. 4 속상 2013/01/31 2,244
213264 암웨이 하시는 분 좀 가르쳐 주세요, 염색제 사용법요. 1 급히 질문 .. 2013/01/31 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