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로 베이킹을 하고 있는데요..
간혹 홈베이킹 클래스도 듣고, 인터넷도 뒤져가면서 보고 있는데
기본을 좀 제대로 배워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요.
동네 복지관에 제과제빵 기능사반이 있는데
프로그램이 제가 원하는 기본이더라구요.
식빵, 쿠키, 스폰지(공립법,별립법) 등등
그런데 인터넷 찾아보면..기능사 실기 레시피는
제빵개량제 같은 첨가제가 들어가더라구요.
전 기능사 시험을 볼 건 아니고...그냥 체계적으로 좀 배워보고 싶은 거여서요-
첨가제도 그렇고..기타 과정이 취미로 배우기에는 적합치 않을까요?
혹시 제과제빵 기능사 관련 수업 들어보신 적 있으시면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저도 책으로만 취미삼아 하나 둘 하는 정도였어요...
지금은 왠만한 자격증 다 있는터라 이제 제과제빵도 해 볼 욕심이 생겨 지금 몇달을 학원 다니고 시험 준비중인데요...
사실 시험이란 게 힘든 과정은 맞아요...
근데 노력의 결과니까요...
성취감이고...
배우면서 전 정말 잘 배웠다는 생각 많이 했어요...
파리*** 빵 다 만들 수 있는거예요...
신세계죠...
저야 워낙 요리계통에 있으니까 좋아서 그런지 모르겠는데요...
취미가 있다면 배워보세요...
시험 준비가 아니라 부담갖지 않고 배워도 좋으실꺼예요...
저도 여성회관에서 배워서 자격증 따두었는데여
자격증 시험도 크게 어렵지않고요
필기때 문제집풀고 공부하는거랑
실기가 좀 더 어려운점이
운전 면허랑 비슷한거 같아요^^
수업도 재미있고 먹는 재미도있어서
들어두면 좋긴한데요
자격증 쓸때는 별로 없는거 같긴해요
저 작년 8,9월에 제과제빵 기능사 자격증 취득했는데 실기 시험 배합표에는 제빵 개량제 들어갑니다.
자격증 반이라면 수업시간에도 당연히 개량제 사용하고요.
그치만 집에서 하실 땐 안넣어도 돼요.
근데 보통 집에서 할땐 학원에서 배운 배합표대로는 안하게되더라고요.
제과제빵에 대한 기본을 익히고 싶다면 다닐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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