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취업했어요.

2월엔 조회수 : 2,272
작성일 : 2013-01-24 12:38:02

오래 알아봤지만 말처럼 뜻처럼 쉽지 않더군요

경력단절에 40넘은 아줌마가 일할곳이 참 없었어요.

그런데 새해 행운처럼 취업이 되었어요.

저 2월부터 출근한답니다.

이게 몇년만에 다니는 직장인지 모르겠어요.

조금 두려운 마음도 있네요.

워낙 오래 전업을 해서 잘 할수 있을까 걱정스럽기도 해요.

 

월급은 사실, 그다지 많지는 않아요.

주 5일 근무고요. 저녁 6시까지해서 140이예요.

그래도 감사한 마음으로 다니려고요.

그래야 하는거 맞죠?

IP : 211.208.xxx.6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와 축하 축하
    '13.1.24 12:40 PM (218.232.xxx.201)

    저도 빨리 취업해야 되는데 아 진짜 자리가 없네요.

  • 2. 우와
    '13.1.24 12:42 PM (221.151.xxx.202)

    님 월급 많네요?
    올해 43살 저는 작년에 취업했는데
    105만원 월급에 세금이며 국민연금 떼고 나니까 97만원 통장에 입금되더라구요...ㅠㅠ
    지금은 관뒀어요..

  • 3. 그래요
    '13.1.24 12:44 PM (218.232.xxx.201)

    월급 생각하지 말고 일단 다니면서 경력 쌓으세요.

  • 4. ..
    '13.1.24 12:46 PM (211.214.xxx.238)

    축하드려요.
    어떤 직장인지 궁금해요.

  • 5.
    '13.1.24 12:59 PM (58.78.xxx.62)

    월급 140이 많지 않다고요??

    어떤 직종이시길래.

    저. 30대 중반이고 계속 사회생활 했는데요.
    퇴사하고 다시 구직하는 중인데
    급여 120이 요즘 기본이에요.

    경력으로 일해도 140이상 주는 곳이 거의 없네요.

    원글님 그 급여면 많은 거에요.
    취업 축하드려요

  • 6. 월급 엄청 많은데요
    '13.1.24 1:02 PM (180.65.xxx.29)

    원글님 전문직인가요?
    아니면 경력단절된 40대 140은 엄청 많이 주는건데..축하드려요 부럽네요

  • 7. 저도 축하
    '13.1.24 1:03 PM (175.214.xxx.231)

    저도 비슷하게... 취업해서 다녀요.
    10 년 쉬고 재취업이라 걱정이 되었는데
    벌써 10 개월이 지나가네요.
    전 도 닦는 마음으로 ㅋㅋ
    그래도 주5일 부러워요.
    전 6일...

  • 8. ..
    '13.1.24 1:38 PM (211.208.xxx.62)

    아.. 전과 비교해서 그런가봐요. 죄송해요. 하긴 정말 경력단절에 이 나이에 140이면 많은건지도 모르겠어요.전문지식이 필요로 하는 직업이긴해요. 그렇다고 남들이 흔히 말하는 전문직은 아니고요.
    축하해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열심히 다닐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6968 두번째 직업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무엇이 좋을까요. 2 인생은길다 2013/02/07 1,134
216967 (급해요)등기부등본 좀 봐주세요 언니들 15 베띠리 2013/02/07 2,671
216966 '아들 결혼 이메일' 논란 정영태 동반위 사무총장 결국 사퇴 3 세우실 2013/02/07 1,128
216965 초등생 졸업식에 오지마라는 아이 있나요? 10 글쎄 2013/02/07 1,845
216964 결혼 4년차... 명절에 시댁에서 일만 해요 ㅠㅠ 29 ryumin.. 2013/02/07 5,370
216963 여자가 잘 들어와야 집안 평안하다는 말 5 .. 2013/02/07 2,705
216962 거래처 사장님께 무슨 선물이 좋을까요? 4 ... 2013/02/07 1,051
216961 홈플러스 온라인마트 5만원이상 5천원 할인 쿠폰 5 쿠폰받으세요.. 2013/02/07 882
216960 명절글 올렸던 첫째 며느리 입니다. 28 첫째며느리 2013/02/07 5,064
216959 친정 아버지 칠순인데..신혼여행컨셉 리조트 여행 원하세요.. 2 딸이에요 2013/02/07 1,405
216958 키크신 여자분들 코트나 자켓은 어디서 사세요? 17 도와주세염... 2013/02/07 3,104
216957 명절선물 홈삼류가 너무 많이 들어오네요 ㅠㅠ 8 ***** 2013/02/07 1,541
216956 2011년산 쌀 먹어도 될까요?? 1 묵은 쌀 2013/02/07 653
216955 드디어 졸업이네요 2 ^^ 2013/02/07 875
216954 스티븐킹 소설 제목좀 알려주세요. 3 .. 2013/02/07 928
216953 베이글도 살찌겠죠? 6 베이글 2013/02/07 2,068
216952 일산에 생모짜렐라 치즈 파는곳 아세요? 6 skdisk.. 2013/02/07 1,898
216951 이번 2월까지 다니고 졸업하는 어린이집, 설선물 할까요? 궁금 2013/02/07 1,048
216950 애들 학교 보내고 나니 너무 심심하네요 4 노을향기 2013/02/07 1,184
216949 [내맘대로 정한] 2월 둘째주 82 힐링글(댓글) 링크 3 꽃가라달린사.. 2013/02/07 738
216948 기다리고 기다리던 오특이...캬~ 1 릴리리 2013/02/07 761
216947 고등학생 귀가시간 상의 드려요~ 4 고1엄마 2013/02/07 2,356
216946 아이가 난시가 있어서 초등가면 안경써야한다는데..자녀 안경쓰신분.. 5 .. 2013/02/07 2,208
216945 이종혁부인 웨지힐 어디건지 아시는지요? 10 비슷한게많아.. 2013/02/07 4,559
216944 괸리하던 커뮤니티의 전체 글을 다른 곳으로 옮기는 방법이 있나요.. 2 .... 2013/02/07 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