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라이프 오브 파이 보신 분

.... 조회수 : 1,740
작성일 : 2013-01-24 12:17:08
앤이 꼭 봐야할 영화라고 해서 봤는데...글쎄요 저한테는

몇년전에 책으로 읽있었는데 그때 라스트 부분을 제가 놓친것 같네요

파이의 이야기중 두번째 호랑이 안 나오는 이야기가 사실인거죠?
어떻게 생각하세요 ?
IP : 223.33.xxx.9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4 12:20 PM (223.33.xxx.96)

    앤한테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물어보고 싶은데
    남자들은 이런류의 대화를 별로 안 좋아할것같네요

    그냥 영화봤다 멋졌다 끝
    영화의 담긴의미나 해석 물어보면 피곤한 여자 취급하려나요?

  • 2. ....
    '13.1.24 12:44 PM (203.244.xxx.3)

    마지막은 관객의 선택인거죠..
    그리고.. 종교, 믿음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되집어 보게 하는 거죠
    신화의 탄생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어요..
    실제는 두 번째 이야기지만, 신화는 첫 번째 이야기잖아요
    전.. 첫 번째 이야기를 믿고 싶지만, 실제는 두 번째겠지.. 하는 생각을 막을 순 없네요

    저도 남편이랑.. 영화 보고 나면.. 대화가 재밌어. 그게 끝이에요 ㅠㅠ

  • 3. 무지개1
    '13.1.24 1:52 PM (211.181.xxx.31)

    애인이랑 이런 이야기도 못하나요? 오히려 반길지도 모르는데. 특히나 애인이 권해서 본 영화라면 더더욱. ㅎㅎ
    전 호랑이 나오는 이야기를 믿어요

  • 4. ...
    '13.1.24 3:53 PM (223.33.xxx.96)

    아니나다를까네요

    앤은 호랑이 얘기 믿는대요.
    그래서 파이가 한 말이랑 (사람은 믿고 싶은 걸 믿는다) 보고서 (두번째가 사실에 가깝지만 끔찍하고 첫번째는 아름다운 얘기 기 때문에 현실성 있는 얘기를 해달라고 했었으에도 불구하고 첫번째 애기를 택한다) 에 대한 내 나름의 해석으로 두번째가 사실임을 같다 했더니 묵묵부답....

    그냥 다른 얘기 시작
    전 사람 심리에 대해 얘기하고 싶었는데
    전혀ㅕㅕㅕ 관심이 없네요 ㅠㅠ

  • 5. ...
    '13.1.24 3:54 PM (223.33.xxx.96)

    대화하고 싶어요....

  • 6. 애인이
    '13.1.25 1:18 AM (80.219.xxx.189)

    단순한 사람인가보군요. 철학적 얘기나 정치적 얘기는 머리아파하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6895 공부할때 책내용이 사진 찍은듯이 기억된적.. 13 암기법? 2013/03/06 3,353
226894 학부모회 사업 2 도움 2013/03/06 836
226893 고등학생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동아리가 뭐가 있을까요. 2 .. 2013/03/06 958
226892 나에게 시댁이란... 3 한마디로 정.. 2013/03/06 2,389
226891 평창 무이밸리 가보신분, 주변 먹거리 볼거리 좀 알려주세요. 1 갤러 2013/03/06 607
226890 (인테리어 고민)비용을 덜들이면서 다 맡기지않고 하는방법이 뭐있.. d 2013/03/06 538
226889 용인에 사시는분 ~~ 8 며느리 2013/03/06 1,476
226888 글 삭제할께요 46 속좁아도 좋.. 2013/03/06 9,511
226887 돈 관련해서 남편이 갑자기 치사스럽고 개념없는 제안(?)을 했어.. 14 이뭐꼬 2013/03/06 4,785
226886 상품권 2 상품권 2013/03/06 475
226885 혈관 전문 병원 잘 하는 곳 아시는 분 1 웃자 2013/03/06 1,723
226884 연두를 선물 받았는데.. 4 맛난 요리 2013/03/06 2,134
226883 '삼각 파도' 맞은 박근혜 정부 6 세우실 2013/03/06 1,611
226882 아들 교복 안주머니에서 콘돔 발견한 엄마.swf 가키가키 2013/03/06 2,325
226881 초등 1학년, 하교시간과 방과후 사이 공백시간이 있어요 6 이런 2013/03/06 3,809
226880 지도표 재래식 성경김 파는곳. 6 성경김 2013/03/06 1,734
226879 출산 때 남편 동참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16 사람마다달라.. 2013/03/06 2,677
226878 영국 왕세자빈 미들턴 꽤나 예쁘네요 14 2013/03/06 5,575
226877 카드바보 같아요. 작년에 1500정도 썼는데.. 혜택본게 거의 .. 2 바보 2013/03/06 2,374
226876 뒤늦게 찬란한 유산 보고있는데 환이 정말 맘에 안드네요 3 정원사 2013/03/06 1,093
226875 기러기 강요하는 아내는 진짜 개념이 없는거 같아요 69 .. 2013/03/06 15,397
226874 아기가 너무 귀여워요 9 그냥 2013/03/06 2,564
226873 진단평가는 전학년것으로 보나요?? 5 진단평가 2013/03/06 1,288
226872 비싼 스키니진은 정말 다른거요? 18 남다른 2013/03/06 4,854
226871 로얄알버트 찻잔 금박테두리마감 원래 엉성한가요? 13 ... 2013/03/06 4,4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