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캄보디아-앙코르왓 여행 문의드려요

캄보디아 조회수 : 2,426
작성일 : 2013-01-24 11:46:38

이번 설 명절이나 2월 중순쯤,아이들 봄방학때 계획하고 있어요

열심히 검색중인데 성수기라 항공권과 숙소 날짜가 잘 안 맞네요

사실 작년부터 1월에 계획중이었는데 저희 어머니 건강이 변수라 결국 이번달은 패스...

(그런데 저희 어머니 여행 좋아하셔서 가시게 되면 누구보다 잘 다니십니다) 

오전만 가이드 하고 오후 일정 자유인 패키지 상품으로 생각하다가

자유여행도 괜찮을 것 같아서 알아보고 있는데

더 복잡하네요

금액도 금액이고 날짜랑 항공권이랑 숙박이 잘 안 맞아지는...

인원이 5명(우리 부부, 시어머니, 중2 딸, 초5 아들)이나 되다 보니 검색하는 것도 자꾸 복잡해져요

다녀오신 분들의 고견 부탁드려요

어느 여행 스타일이 좀 더 괜찮을까요?

자유여행(항공권 구매,게스트하우스,자유일정)이냐 그냥 패키지로? 

IP : 61.38.xxx.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4 11:54 AM (175.210.xxx.243)

    가이드 해줄 분만 계시면 자유여행이 괜찮죠.
    캄보디아 패키지는 사실 별거 없더군요.(나중에 패키지로 가보심 압니다.^^;)
    근데 시어머니가 계시다니... 더구나 건강이 썩 좋지 않다면 좀 무리가 아닐까 싶은..
    유적지 위주로 다니셔야 하는데 오르락 내리락... 시어머니가 별로 재미는 없으실듯 싶네요.

  • 2. ㅇㅇ
    '13.1.24 11:59 AM (112.153.xxx.76)

    부부만 있으면 몰라도 연령대 다양한 대가족이시네요 오전 가이드_오후 자유로 하세요

  • 3. ..
    '13.1.24 12:03 PM (175.211.xxx.124)

    자유여행 추천이요. 앙코르왓은 현지에서 사원으로 데려다주는 교통편을 구하는 게 쉬워요. 가서 호텔이나 현지여행사 통해 구해도 차고 넘치거든요. 보통 새벽 일찍 갔다가 점심 때는 시내에 돌아와서 좀 쉬고 다시 오후에 가는 식인데 병약한 가족은 한번만 가는 식으로 일정을 조절할 수도 있고요.

  • 4.
    '13.1.24 12:05 PM (220.126.xxx.71)

    사원구경이고 힘들어요. 전 비추천.

  • 5. 그런데
    '13.1.24 12:11 PM (116.37.xxx.10)

    가이드가 그 벽의 부조 하나 하나 설명해주는데
    그 맛이 참 좋더라고요
    자유여행을 가면 그걸 모르고 그냥 오니까요
    인도차이나 반도의 역사도 참 험난했잖아요

    패키지로 다녀왔는데 저도 2월에 자유여행 다시 갑니다
    설명은 이미 들었으니
    슬슬 구경을 하려고요

  • 6. 꽁알엄마
    '13.1.24 12:24 PM (39.7.xxx.40)

    저희도 가고싶은데 패키지는 1인당 얼마정도 예상하면되나요??

  • 7. ...
    '13.1.24 12:31 PM (110.14.xxx.164)

    인원 많으면 패키지가 편해요
    저는 자유여행으로 다녀왔는데 ...
    밥 한번 먹으려고 해도 복잡하고 가이드 따로 구하기도 어렵고요
    특히 노인 아기 있으면요
    앙코르와트는 가이드 설명이 중요 하고요 더워서 시원한 버스에서 쉬는게 크게 도움되요

  • 8. ..
    '13.1.24 12:33 PM (211.214.xxx.238)

    그냥 패키지가 편하지 않을까요?
    저도 시어머니랑 갔었는데 쉬어가면서 잘 다니셨어요,
    올라가는 곳도 다 구경하시구요.
    2월은 덜 더워서 더 좋을 거에요.
    전 여름이라 더워 죽는 줄....

  • 9. ....
    '13.1.24 12:56 PM (1.241.xxx.51)

    글쓴님은 아닌데요. 저희 가족도 가려하는데 여행사는 어디가 좋은가요?
    아무여행사 가고 가이드에 따라 다른가요?

  • 10. 앙코르
    '13.1.24 1:14 PM (58.235.xxx.231)

    앙코르와트는 패키지로 가면 하드스케쥴입니다.
    3박짜리 갔는데 다륻 이동하는 차안에서 곯아떨어질 정도였어요.
    경비 절감때문인지 하루에 3~4개 유적지를 보는데 날도 덥고 집중도 안되고 다음날이 되니 어느게 어느것이었는지 헷갈리더군요. ㅠㅠ
    한국말 가능한 캄보디안인 가이드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있어요.
    저라면 자유여행합니다.
    앙코르와트의 한국여행사가이드는 바가지에 쇼핑강요가 도를 넘어요.

  • 11. .....
    '13.1.24 1:32 PM (219.251.xxx.183)

    여행사는 어디나 크게 상관없는거 같구요
    가이드를 잘 만나는게 관건인거 같네요..

    전 패키지로 다녀왔는데 다음에 가게되면 자유여행도 가능할거 같아요
    호텔프론트에 부탁해서 툭툭이 불러서 타고 다니면 될거 같아요
    이틀쯤 되니까..시엡립 거기가 거기더라구요..ㅎㅎ
    자유여행 하시게 되면 일단 숙소를 잡으시고
    프론트에 툭툭이 대여 해달라고 하셔서..좀 쉬엄쉬엄 다니시고
    오후에 어머님 쉬시라 하고
    유러피안거리 이런데 가서 좀 놀다 오세요..

    언어만 되시면 자유여행도 괜찮을거 같아요..

    패키지 쇼핑..진짜 하루 다 잡아먹었어요...ㅡ.ㅡ

  • 12. 파ㅑ
    '13.1.24 1:35 PM (223.62.xxx.91)

    앙코르와트 역사와 문화 깊개 이해하려면 전문가이드있어야함다 ㅋ

  • 13. 부산앞바다
    '13.1.24 1:53 PM (122.47.xxx.81)

    캄보디아 배낭여행기(네이버까페)
    이번주에 다녀와서 어제 정리해서 글 올리고 왔어요. 제가 자세하게 썼어요. 한번 읽어보시길요~~

    작년에 패키지로 갔는데 얼마나 갈증나고 목마르든지 이번에 자유로 다녀왔거든요.
    2월중순이면 슬슬 성수기 마감하는 시점이라 항공, 호텔 가격이 성수기만큼은 아닐거 같아요.

  • 14. phua
    '13.1.24 2:23 PM (1.241.xxx.127)

    저는 패키지로 다녀 왓구요(온라인 투어..)
    앙코르 왓트 앞에 섰을 때 그 감동은.. 눈물을 찔끔 흘렸답니다.^^

    좋은 여행 되시기를..

  • 15. ..
    '13.1.24 3:05 PM (175.210.xxx.243)

    여름보단 낫겠지만 지금 가도 쪄죽는건 마찬가집니다.^^ 웬만히 더워야지요..

  • 16. 2월이면
    '13.1.25 1:20 AM (80.219.xxx.189)

    40도 정도 해요. 지금 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5605 탱탱한 피부를 유지하는 나름의 노하우. 47 피부좋아지기.. 2013/03/06 16,420
225604 여행가고싶어요~!! 8 가고파 2013/03/06 1,373
225603 일년마다 학원을 .. 2 영어 2013/03/06 752
225602 3월 6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3/06 428
225601 사골을... 6 직장녀 2013/03/06 656
225600 집안에서 쓰는 휴지통은 영어로 뭐예요? 4 .. 2013/03/06 3,546
225599 애셋낳자는 외동아들남편과...애셋속에서 자란 저 자식문제로 싸우.. 18 쟈식 2013/03/06 4,308
225598 유방암검사 저렴하게 받을수있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4 과라나쥬스 2013/03/06 1,735
225597 pdf로 파일 돌릴때요~! 쪼요 2013/03/06 483
225596 팔순잔치 겸 출판기념회 하려면 비용이 얼마나 들까요? 5 돈이 웬수 2013/03/06 1,015
225595 차 앞에 덜렁덜렁 붙이고 다니는 거 있잖아요. 3 도지사 2013/03/06 1,161
225594 신반포1차가 분양가를 평당 분양가를 4천만원으로 책정한다고 하네.. 5 ... 2013/03/06 1,599
225593 번호키 건전지 교체 시기는 어떻게 알수있는지요 12 번호키 2013/03/06 13,929
225592 윗집(세입자)가 이사나가야 고쳐준다는 윗집주인집.. 6 누수때문에 .. 2013/03/06 1,121
225591 3월 6일 경향신문,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3/06 365
225590 집에 사람오는 거 싫어하는 성격이에요.. 저같은 사람 너무 냉정.. 32 혼자가 좋아.. 2013/03/06 14,168
225589 어린이집 낮잠이불 골라주세요. 추천도 받아요. 1 어웅 2013/03/06 1,189
225588 핸폰가게주인이 이전기기사용 위약금을 안줘요. ㅇㅇ 2013/03/06 411
225587 시 2편 올려봐요. 너무 우울할래나요? 3 우울한 삶 2013/03/06 658
225586 남대문 혼자 그릇사기 힘들까요? 1 ᆞᆞ 2013/03/06 857
225585 도쿄 한달 간 저렴한 숙박시설 좀 추천 부탁드립니다.. 3 올라~ 2013/03/06 1,438
225584 남편이 통영에서 꿀빵을 사왔어요. 15 화초엄니 2013/03/06 3,756
225583 육아에 쩌든 제 자신을 힐링하고파요. 20 갈팡질팡 2013/03/06 2,567
225582 여름 정장 원피스 살만한 곳 있을까요? 1 추천 좀.... 2013/03/06 983
225581 제주도 맛집 모두추천주세요. 1 제주도 2013/03/06 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