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산밀면, 돼지국밥 추천해주세요~

라미 조회수 : 2,343
작성일 : 2013-01-24 01:06:32
엄마와1박2일 부산을 갑니다~
식도락여행을 하기로했어요
낮 12시에 부산역 도착인데 일단 밀면을 먹고
해운대가서 호텔체크인, 바다좀 눈에바르고 ㅋ
남포동가서 국제시장, 부평시장에 가서
구경하고 이승기가먹은 비빔당면을 드셔보시고싶다기에
비빔당면을 먹고^^
미도 어묵도 사고
자갈치시장구경하고
백화양곱창가서 양곱창과 양밥을 먹을거에요~^^

다음날 아침 일어나 나와서 아침으로 돼지국밥을 먹고
동백섬을 구경하고
아직 못정한 점심을 먹고 ㅋㅋ
오후 3시반 ktx를 타고 오려는데요^^

돼지국밥은 특별히 유명한식당(쌍둥이같은)데 안가고
해운대 국밥거리서 해결할생각인데요...

밀면은 어디로가면 좋을까요???
가야?? 개금??
저희 지하철로 다닐거라 맛도 맛이지만 교통도 중요할것같구요
IP : 117.111.xxx.13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4 1:19 AM (175.115.xxx.181)

    부산역-남포동-해운대 하기엔 짐이 많으세요?
    해운대에서 남포동이 가까운 거리가 아니에요.
    저라면 부산역에서 남포동 할매가야밀면을 먹고 구경하고 해운대로 가겠어요.
    해운대 씨엔블루 누구가 간다는 국밥집 가세요. 검색하면 나올거에요.
    지하철역에 나와서 바닷가 가는 길 국밥집 별로더라구요. 국밥도 맛없는 집이 있어요^^;;

  • 2. ㅇㅇㅇ
    '13.1.24 2:33 AM (122.36.xxx.63)

    돼지국밥은 쌍둥이 돼지국밥요

  • 3. 국밥
    '13.1.24 2:59 AM (121.145.xxx.64)

    해운대 수백한상이요. 돼지국밥의 최고봉이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 4. 윗분
    '13.1.24 3:03 AM (182.212.xxx.153)

    원조집을 왜 비난하시는지...
    오래전분터 했고 그걸 유지해서그렇죠.
    새로 리모델링 하고 위생적으로 된지 십년 넘었는데요.
    육수를 한약재로 맛을 내서인지 깊은 맛이 나서 전 여기 아님 조미료 맛만나서 싫더라구요.
    근데 주의할점은 몸이 으슬거릴때 먹음 감기로 바로 가더라구요.

  • 5. 짱써니
    '13.1.24 9:40 AM (210.182.xxx.226)

    저희식구들은 개금이나 가야보다는 우암동에 있는 내호냉면의 밀면이 젤 낫더라구요
    허영만의 식객에 취재된 곳이 내호랑 개금밀면인데요
    개금밀면의 달큰한 맛보다 내호냉면의 밀면 육수가 우리 식구 들 입맛에는 맞았어요
    부산역에서 우암동 가는 버스 타시고 우암동 부산은행 뒤쪽의 내호냉면 가셔도 될꺼 같은데 짐이 너무 많다면 힘드시겠네요
    돼지국밥은 원하시는 취향대로 드시면 될꺼같네요

  • 6. 코코
    '13.1.24 10:13 AM (1.232.xxx.171)

    열심히 썼는데 다 날라갔어요
    간단히 본전돼지국밥과 해운대밀면이요
    저흰 필수코스에요

  • 7. 신참회원
    '13.1.24 10:48 AM (110.45.xxx.22)

    국제시장에서 비빔당면만 드시지 마시고 매운것, 낙지 좋아하시면 개미집 가셔서 낙지볶음 드셔보세요.
    서울식 진한 낙지볶음과는 다르게 달달하면서도 아주 맛있습니다.
    곱창 추가해서 낙곱볶음으로 드시면 낙지양념에 고소한 곱창기름이 스며들어서 별미입니다.
    요즘 그거 다시 먹으려고 부산갈까 고민중입니다~
    서점에 가시면 테라라는 소규모출판사에서 나온 [부산가자]라는 소책자가 있는데요, 책이 작고 가벼워도 시중에 나와있는 부산가이드북 중에서 제일 내용이 알차고 가지고 다니기 쉬우니까 꼭 한권 사가지고 가세요~~

  • 8. 해해
    '13.1.24 11:17 AM (58.235.xxx.231)

    부산역ㅡ해운대ㅡ남포동은 동선이 길고 반복되요.
    짐이 많지않다면 바로 남포동 둘러보고 남포동에서 급행버스 1002 타고 해운대 가시길 추천해요.
    지하철은 환승하니 약간 귀찮은데 좌석버스는 타서 목적지에 내리심 되요.
    밀면은 국제신문 뒷편 국제밀면이 괜찮구요 가야밀면은 저는 가보고는 경악하고 나왔어요 ㅠㅠ
    돼지국밥은 왠만한 집 다 먹어봤는데 해운대 수백한상은 저는 비추.
    개인적으로 괜찮아서 가는 집은 해운대 구청 정문 앞길 따라 해운대역으로 올라가는 일방통행길 교차로 지나 직진 ㅡ왼쪽에 있는 왕돼지국밥.
    쌍둥이국밥은 줄도 길고 강한 후추맛에 질리더군요.
    오히려 건너편 국밥집이 더 나아요.
    돌아오는 날 점심은 부산역 맞은편 차이나타운의 일품향,신발원 어떠신지

  • 9.
    '13.1.24 12:11 PM (112.163.xxx.195)

    전 해운대 바닷가 쪽에 있는 밀양돼지국밥이 갠적으로 괜찮았어요. 위치 설명이...무슨 존인데...쇼핑센터인데..힝~ 기억이..여튼 그건물 주차장 입구 맞은편이에요. 해운대기차역 길건너 바닷가 쪽으로 쭉 올라가시다보면 오른쪽에 있어요.
    엄청 맛있거나 소문난건 아니겠지만 평균은 하는 듯 해요. 제 입이 막입이라 그런진 모르겠지만 국밥 별로 안 좋아하는 제 입에 냄새도 안 나고 해서 먹을만 했어요. 24시간이기도 해서 시간 구애도 없고..

  • 10. 기체
    '13.1.24 1:50 PM (175.223.xxx.158)

    1박2일 여정에 저 동선은 좀 비효율적이구요, 다른 분들 말씀처럼 부산역 내리셔서 일단 본전돼지국밥을 먼저 드시고 남포동으로 와서 짐은 물품보관함에 맡기시고 국제시장이랑 자갈치 쪽 보신다음에 해운대 쪽 넘어가시는게 나을 듯요^^

  • 11. 가랑비
    '13.5.12 1:01 AM (39.7.xxx.9)

    저장 꾸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0799 그것이 알고 싶다! 최고!! 17 상줍시다 2013/03/17 13,016
230798 덴비 이거 저렴한 편인가요? 5 추천부탁.... 2013/03/17 1,900
230797 고등학교 학부모회를 한다는데.. 5 고1맘 2013/03/17 2,009
230796 저는 연아 보면 떠오르는 단어가 6 2013/03/17 1,908
230795 출산 후 다이어트나 운동..언제부터 하면 괜찮을까요? 2 다욧 2013/03/17 921
230794 [펌]김연아+영화 레미제라블(영화 보신분이면 감동x2) 2 레미제라블 2013/03/17 1,623
230793 돈의 화신 에서 박상민과 강지환 6 ... 2013/03/17 2,548
230792 아무사람이나인터넷에서 알고지내는건 위험한일같아요 9 진짜공포 2013/03/17 3,416
230791 그것이 알고싶다 무섭네요 6 무서워 2013/03/17 3,418
230790 점 보러 가는 분들 이해가 되네요 4 답답 2013/03/17 1,536
230789 오늘 생로병사의 비밀에 헬리코박터균에 대해서... 6 ... 2013/03/16 4,577
230788 과거 10년동안의 인기가요 순위곡 뮤직비디오 링크 4 음악정보펌 2013/03/16 2,215
230787 다른번호 찍히게 문자 가능한가요 7 태현사랑 2013/03/16 1,814
230786 그것이 알고싶다 요즘 왜케 무서워요 6 무섭다 ㅠㅠ.. 2013/03/16 3,203
230785 간장, 된장은 오래될수록 좋다잖아요 4 ... 2013/03/16 1,587
230784 .......어떤 남자를 만나야 하나 ㅜㅜ 40 소개팅 2013/03/16 5,596
230783 강아지 양치시키시는 분들~ 6 치카치카 2013/03/16 1,763
230782 처음 만나는 자유합니다! ebs영화 2013/03/16 609
230781 돈의 화신 대 야왕 20 열무 2013/03/16 3,240
230780 예쁘고 편한 운동화 추천좀... 아식스 하지원 운동화랑 프로스펙.. 14 ... 2013/03/16 5,029
230779 전기렌지와 스텐냄비 사려는데요. 좀 알려주세요. 5 ... 2013/03/16 1,754
230778 닉네임 " 귀여워강쥐"....더럽게 못생긴 .. 5 닉네임 2013/03/16 1,523
230777 아무 연락없이 시댁이나 친정식구 집 방문하는거...괜찮으신가요?.. 17 곰쥐 2013/03/16 4,990
230776 롯지 새로샀는데 휴지에 검은게 묻어나요 2 롯지 2013/03/16 2,201
230775 가족소개를 뒤에 붙여두는 반 10 1학년엄마 2013/03/16 2,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