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변에 스파게티 식당들 잘되던가요?

곤졸라 조회수 : 3,887
작성일 : 2013-01-23 23:17:35
아파트단지 주변인데 특별하게 먹을곳이 적어요
규모는 분식점중 넓은 정도로
크게하지 않는 선에서요.

그리고 스파게티와 쌀국수 같이함 이상한가요?

IP : 58.143.xxx.24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울동네
    '13.1.23 11:21 PM (112.151.xxx.163)

    돈가스 전문점 세군대 생기고, 스파게티도 점점 늘고 있어요. 첨에 한번은 가봐요. 하지만 직장인들 많은 번화가 아닌 주택가에서 얼마나 손님이 있을지...


    아무리 이쁘게 꾸미고 맛 좋아도 한계더군요.

  • 2. 오마나!
    '13.1.23 11:23 PM (58.143.xxx.246)

    맛이 없었을까요?

  • 3. 먹는장사는
    '13.1.23 11:23 PM (112.151.xxx.163)

    그나마 저렴한 떡볶이, 튀김, 순대, 어묵집에 최고입니다. 울동네에서 초중고생,일반 주부들 대상으로 하는 그집.... 아딸, 올레 다 물리치고 꿋꿋이 버티고 있어요.

    박리다매로 많이 주기도 하고, 먹는장사 해본분들이 그게 젤 남는장사래요. 인테리어 신경 안써도 되고, 재료 원가 덜들고, 프렌차이즈들은 앞으로 남아도 뒤로 밑지죠.

  • 4. 음...
    '13.1.23 11:23 PM (211.201.xxx.173)

    요즘 스파게티 소스가 워낙 종류도 다양하게 잘 나와서 라면 끓이듯이 하면 되거든요.
    특별히 맛있거나 다른 메뉴가 있지 않으면 스파게티 먹자고 외식은 안하게 되더라구요.

  • 5. 파스타
    '13.1.23 11:27 PM (59.10.xxx.139)

    집에서 해도 웬만큼 맛이 나오니까
    돈내고 파스타 사먹을땐 정말로 맛있다고 이름난 집만 가요
    그냥 동네 파스타집은 안감..내가해도 그정도 맛은 나니까

  • 6.
    '13.1.23 11:28 PM (223.62.xxx.193)

    스파게티는 윗분 말씀대로 다들 라면끓이듯 잘 끓이게 된 세상이라서요. 떡볶이집 강추.

  • 7.
    '13.1.23 11:29 PM (223.62.xxx.193)

    저는 왠만한 토마토소스 스파게티와 크림소스, 오일 파스타 모두 할 줄 알아요. 집집마다 스파게티 잘하는 사람이 한명씩은 꼭 있습니다 ㅎㅎ 소스류도 워낙 시판소스가 잘 나와서요.

  • 8. ...
    '13.1.23 11:30 PM (211.216.xxx.208)

    번화가아니면 좀 힘들지 싶어요
    아줌마들 소스사서 집에서 많이 해먹거든요
    집근처엔 15천원정도에 커피나 차주는데
    스파게티양이 너무 적어서 수다떨고 차마실일 아님
    안가게 되네요

  • 9. 피터캣22
    '13.1.23 11:30 PM (125.136.xxx.177)

    전 그냥 마트에서 소스사서 해먹습니다 어떤 날은 토마토 소스에 홍합넣고, 어떤 날은 생크림 소스에 굴...
    정말 땡기도록 맛있는 파스타집 아니면 돈 아깝던데요

  • 10. ㅇㅇ
    '13.1.23 11:34 PM (218.38.xxx.231)

    스파게티와 쌀국수 같이 하는 집은....................그냥 시판 소스 맛이겠구나...싶은데요?

  • 11. .......
    '13.1.23 11:35 PM (1.247.xxx.47)

    외식 자주 하는 편인데 스파게티는 돈 아까운 생각이 들어서
    한번도 안 사먹었네요
    저희 동네도 최근들어 돈까스 스파게티 파는 곳이 많이 생겼더라구요
    돈까스는 한번 사먹었는데 집에서 만들어 먹는 것보다 훨씬맛이 없었구요

    동네 장사는 칼국수나 분식집이 제일 잘 되는것같아요
    저희동네도 칼국수집 아딸 깁밥천국등 이런 곳이 잘되네요

  • 12. ...
    '13.1.23 11:40 PM (114.207.xxx.66)

    떡볶이집이 최고입니다.
    떡뽁이랑 라면, 김밥.
    이것만 하시면 됩니다.

  • 13.
    '13.1.23 11:49 PM (14.52.xxx.135)

    얼마전에 신문기사에서 봤는데 불경기로 식비지출도 많이 줄이는 추세라 점심을 분식으로 떼우는 직장인이 많대요
    잘되는 곳은 싸고 깨끗한집이거나 매우 맛있으면서 럭셜하거나 그런 것 같아요
    파스타는 맛집이 아닌 이상은 힘들어 보여요

  • 14. 아 어쩐지
    '13.1.24 12:00 AM (58.143.xxx.246)

    셰프님들 은퇴하심 레스토랑오픈한다는 분이
    없더라구요 왠만함 강의 나가시려 하시더만요 ㅜ
    남편이 떡볶이집 타령하길래 못들은척 했네요
    신혼때 밥차려 놓음 그 옆에 떡볶이 접시위에 올
    려놓고 먹던지라 좀 질리기도 아이들 중고생되니
    저두 같이 먹게되고 제가 사다 나르기도 해요
    2013년 바지런히 움직이고 싶은데
    분식집이 낫겠군요 근데 조미료를 많이 쓰죠
    제가 안가는편이라 생각을 미처 못했네요
    하긴 가끔씩 전화주는 프랜차이즈회사가 있었네요

  • 15. 역쉬 82에 여쭙길 잘했네요
    '13.1.24 12:02 AM (58.143.xxx.246)

    82는 든든한 돌다리입니다.
    고견들 참으로 감사합니다~~~

  • 16. ...
    '13.1.24 12:06 AM (114.207.xxx.66)

    저희 동네에 자고 나면 이태리식당이 생기는데요
    제일 잘되는 건 어쩌다 하나 생기는 떡볶이집이고
    제일 아쉬운 건 밥집입니다.

  • 17. 아하 밥집이요
    '13.1.24 12:16 AM (58.143.xxx.246)

    사실은 저도 밥집이 젤 절실하더군요
    이천쌀밥집인데 점심부터 만원넘어가고
    차타고 나가야하고 걸어서 갈만한 곳이
    없어요 밥집 분식집 생각해볼께요
    이름은 간단해보이나 만만치 않은 ㅎ

  • 18. ...
    '13.1.24 12:46 AM (114.205.xxx.166)

    스파게티 집은 20대 때나 가끔 가보고 안가네요.
    가격 안착하고 양도 너무 적고.
    요즘은 중고생들만 좀 가는 걸로 알아요.

  • 19. 제가 원하는 것은...
    '13.1.24 11:23 AM (110.45.xxx.22)

    진짜 비싸더라도 김밥 제대로 맛있게 하는 김밥집 이나(목동에 로봇김밥 검색해 보세요. 한줄에 3,500원인데한달 수익이 1억이라고 합니다), 탕수육, 깜풍기 소량이라도 한 만원에 한접시씩 팔거나, 만두 진짜 맛있게 하는 중국집 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8779 순창vs해찬들 4 된장 2013/02/13 5,922
218778 교정7급 공무원이면 인식 어때 보이세요? 6 교정인 2013/02/13 7,140
218777 화장실자주가는데, 신부전인가요?? 방광염도 아니다고하시고 3 뭘까요 2013/02/13 1,718
218776 카톡 게임 아이러브커피 친구 구해요 ( 16 알럽커피 2013/02/13 1,686
218775 [인수위 통신] ‘단독기자’의 당황 세우실 2013/02/13 992
218774 아파트 하자보수 질문드려요~ 별사탕 2013/02/13 841
218773 중학교 입학, 육아 도우미의 유무 6 도움요청 2013/02/13 1,665
218772 남편이 4개월째 집에만 있어요. 9 힘듬 2013/02/13 3,998
218771 9개월 정도 돈을 모아야 하는데... 5 ChaOs 2013/02/13 1,751
218770 동대문원단시장에 자투리원단파는곳 7 스노피 2013/02/13 17,157
218769 고등학교때 임원 6 임원 2013/02/13 1,783
218768 노스페이스 옷좀,, 알려주세요,, 3 .. 2013/02/13 938
218767 과외가 자꾸 끊기네요.. 9 da 2013/02/13 4,979
218766 ...... 4 어쩌나 2013/02/13 967
218765 남편이 죽어도 이혼한대요 79 2013/02/13 30,023
218764 초5 가 쓸려는데 테이크핏 핸드폰 어떨까요? 5 지이니 2013/02/13 1,307
218763 술 권하면서 걱정 빌어먹을 눈.. 2013/02/13 926
218762 그저 부모라도 조금이라도 손해안보겠다고... 12 2013/02/13 3,500
218761 정홍원 후보 인사청문회 20~21일 개최 세우실 2013/02/13 821
218760 부산 사시는 분들...2 3 hukhun.. 2013/02/13 1,107
218759 지방시 가방 이미지 어떤가요? (골라주세요~) 9 .. 2013/02/13 3,256
218758 수표로 찾을때요... 2 은행에서 2013/02/13 857
218757 건강검진 서비스 혜택 1 뭘할까 2013/02/13 745
218756 회사에서 일본어 쓰시는 분들~ 일본어 2013/02/13 891
218755 이번 명절에 새롭게 알게된 사실... 2 깨우침.. 2013/02/13 1,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