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변에 스파게티 식당들 잘되던가요?
규모는 분식점중 넓은 정도로
크게하지 않는 선에서요.
그리고 스파게티와 쌀국수 같이함 이상한가요?
1. 울동네
'13.1.23 11:21 PM (112.151.xxx.163)돈가스 전문점 세군대 생기고, 스파게티도 점점 늘고 있어요. 첨에 한번은 가봐요. 하지만 직장인들 많은 번화가 아닌 주택가에서 얼마나 손님이 있을지...
아무리 이쁘게 꾸미고 맛 좋아도 한계더군요.2. 오마나!
'13.1.23 11:23 PM (58.143.xxx.246)맛이 없었을까요?
3. 먹는장사는
'13.1.23 11:23 PM (112.151.xxx.163)그나마 저렴한 떡볶이, 튀김, 순대, 어묵집에 최고입니다. 울동네에서 초중고생,일반 주부들 대상으로 하는 그집.... 아딸, 올레 다 물리치고 꿋꿋이 버티고 있어요.
박리다매로 많이 주기도 하고, 먹는장사 해본분들이 그게 젤 남는장사래요. 인테리어 신경 안써도 되고, 재료 원가 덜들고, 프렌차이즈들은 앞으로 남아도 뒤로 밑지죠.4. 음...
'13.1.23 11:23 PM (211.201.xxx.173)요즘 스파게티 소스가 워낙 종류도 다양하게 잘 나와서 라면 끓이듯이 하면 되거든요.
특별히 맛있거나 다른 메뉴가 있지 않으면 스파게티 먹자고 외식은 안하게 되더라구요.5. 파스타
'13.1.23 11:27 PM (59.10.xxx.139)집에서 해도 웬만큼 맛이 나오니까
돈내고 파스타 사먹을땐 정말로 맛있다고 이름난 집만 가요
그냥 동네 파스타집은 안감..내가해도 그정도 맛은 나니까6. 금
'13.1.23 11:28 PM (223.62.xxx.193)스파게티는 윗분 말씀대로 다들 라면끓이듯 잘 끓이게 된 세상이라서요. 떡볶이집 강추.
7. 금
'13.1.23 11:29 PM (223.62.xxx.193)저는 왠만한 토마토소스 스파게티와 크림소스, 오일 파스타 모두 할 줄 알아요. 집집마다 스파게티 잘하는 사람이 한명씩은 꼭 있습니다 ㅎㅎ 소스류도 워낙 시판소스가 잘 나와서요.
8. ...
'13.1.23 11:30 PM (211.216.xxx.208)번화가아니면 좀 힘들지 싶어요
아줌마들 소스사서 집에서 많이 해먹거든요
집근처엔 15천원정도에 커피나 차주는데
스파게티양이 너무 적어서 수다떨고 차마실일 아님
안가게 되네요9. 피터캣22
'13.1.23 11:30 PM (125.136.xxx.177)전 그냥 마트에서 소스사서 해먹습니다 어떤 날은 토마토 소스에 홍합넣고, 어떤 날은 생크림 소스에 굴...
정말 땡기도록 맛있는 파스타집 아니면 돈 아깝던데요10. ㅇㅇ
'13.1.23 11:34 PM (218.38.xxx.231)스파게티와 쌀국수 같이 하는 집은....................그냥 시판 소스 맛이겠구나...싶은데요?
11. .......
'13.1.23 11:35 PM (1.247.xxx.47)외식 자주 하는 편인데 스파게티는 돈 아까운 생각이 들어서
한번도 안 사먹었네요
저희 동네도 최근들어 돈까스 스파게티 파는 곳이 많이 생겼더라구요
돈까스는 한번 사먹었는데 집에서 만들어 먹는 것보다 훨씬맛이 없었구요
동네 장사는 칼국수나 분식집이 제일 잘 되는것같아요
저희동네도 칼국수집 아딸 깁밥천국등 이런 곳이 잘되네요12. ...
'13.1.23 11:40 PM (114.207.xxx.66)떡볶이집이 최고입니다.
떡뽁이랑 라면, 김밥.
이것만 하시면 됩니다.13. 음
'13.1.23 11:49 PM (14.52.xxx.135)얼마전에 신문기사에서 봤는데 불경기로 식비지출도 많이 줄이는 추세라 점심을 분식으로 떼우는 직장인이 많대요
잘되는 곳은 싸고 깨끗한집이거나 매우 맛있으면서 럭셜하거나 그런 것 같아요
파스타는 맛집이 아닌 이상은 힘들어 보여요14. 아 어쩐지
'13.1.24 12:00 AM (58.143.xxx.246)셰프님들 은퇴하심 레스토랑오픈한다는 분이
없더라구요 왠만함 강의 나가시려 하시더만요 ㅜ
남편이 떡볶이집 타령하길래 못들은척 했네요
신혼때 밥차려 놓음 그 옆에 떡볶이 접시위에 올
려놓고 먹던지라 좀 질리기도 아이들 중고생되니
저두 같이 먹게되고 제가 사다 나르기도 해요
2013년 바지런히 움직이고 싶은데
분식집이 낫겠군요 근데 조미료를 많이 쓰죠
제가 안가는편이라 생각을 미처 못했네요
하긴 가끔씩 전화주는 프랜차이즈회사가 있었네요15. 역쉬 82에 여쭙길 잘했네요
'13.1.24 12:02 AM (58.143.xxx.246)82는 든든한 돌다리입니다.
고견들 참으로 감사합니다~~~16. ...
'13.1.24 12:06 AM (114.207.xxx.66)저희 동네에 자고 나면 이태리식당이 생기는데요
제일 잘되는 건 어쩌다 하나 생기는 떡볶이집이고
제일 아쉬운 건 밥집입니다.17. 아하 밥집이요
'13.1.24 12:16 AM (58.143.xxx.246)사실은 저도 밥집이 젤 절실하더군요
이천쌀밥집인데 점심부터 만원넘어가고
차타고 나가야하고 걸어서 갈만한 곳이
없어요 밥집 분식집 생각해볼께요
이름은 간단해보이나 만만치 않은 ㅎ18. ...
'13.1.24 12:46 AM (114.205.xxx.166)스파게티 집은 20대 때나 가끔 가보고 안가네요.
가격 안착하고 양도 너무 적고.
요즘은 중고생들만 좀 가는 걸로 알아요.19. 제가 원하는 것은...
'13.1.24 11:23 AM (110.45.xxx.22)진짜 비싸더라도 김밥 제대로 맛있게 하는 김밥집 이나(목동에 로봇김밥 검색해 보세요. 한줄에 3,500원인데한달 수익이 1억이라고 합니다), 탕수육, 깜풍기 소량이라도 한 만원에 한접시씩 팔거나, 만두 진짜 맛있게 하는 중국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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