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르트였던거 같은데.. 암튼, 얇은 만화책 몇권 받았던 기억나세요?
내용중 기억에 남는 이야기 몇가지가있는데요
그중 하나는 오래된 물건들에 대한 이야기
난로 히르시포오겔 이에요.
온갖 골동품들이 모여있던 임금께 진상하는 물건을 쌓아둔 창고에서 밤이되면 서로 자기가 진짜라며 공방전이 벌어지지요.
진짜인 물건만이 밤이면 살아나서 말을 할수가 있다
그런데 누가봐도 멋진 오래된 난로는 밤이되어도 말을 하지 않아요.
그래서 모두들 그난로는 정교한 짝퉁이라 생각하느데
어느날 고아원? 을 탈출한 소년이 기차에 몰래 타면서 그 난로에 숨어들고 ...
결국 알고보니 그 히르시포오겔이라는 난로는 진품중에 명품이기에 서로 진짜라 우기는 물건들 앞에서 입을 다물게 된거라는 얘기... 그 소년덕에 가짜히르시포오겔을 임금께 바치고 중간에 돈을 횡령하려던 악당을 잡게된다는... 그소년도 임금옆에서 잘살게되고요.
또하나는 경비행기가 라플란드에 추락하면서 어린소년과 할아버지가 살아남는 이야기
비행기의 윤활유를 횃불로 쓰고 순록이 먹는 이끼를 먹으며 낙하산으로 바람을 피하는....^^
이 이야기들의 원작을 혹시 아시나요?
다시한번 제대로 된 책으로 읽어보고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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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초반 야쿠르트 배달하면 주던 만화책 기억나세요?
추억 조회수 : 847
작성일 : 2013-01-23 22:38:21
IP : 119.211.xxx.4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1.23 11:16 PM (114.207.xxx.66)첫번째는 뉘른베르크의 난로네요.
2. 원글
'13.1.23 11:22 PM (119.211.xxx.43)아 그래요? 감사합니다^^
야쿠르트 배날 만화는 기억 안나시나요?3. ...
'13.1.23 11:25 PM (114.207.xxx.66)ㅠㅠ
가난해서 배달 야쿠르트는...4. 원글
'13.1.23 11:26 PM (119.211.xxx.43)http://m.blog.naver.com/mkdkq7/30046070510
인터넷으로 제대로 된 줄거리를 찾았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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