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생이 곧 출산할려하는데 ,,,

동생이 조회수 : 1,258
작성일 : 2013-01-23 21:46:29

오늘 내일하네요

동생이 입원하면 병원에서 저는옆에서 어떻게 해주어야할지 걱정스러워요

긴장도되고 옆에서 진통이 덜 하게끔 도움도 주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해요

 

IP : 124.54.xxx.19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3.1.23 9:49 PM (122.36.xxx.63)

    저는 언니가 출산할때 옆에있었는데
    진통후 제왕했더니 마취깨면서 너무 추워하더라구요
    계속 따뜻한 손으로 발주물러줬어요
    저두 곧 출산예정인데 엄마보다 언니 오라고 하려구요
    옆에있는것만으로 힘이 될거에요..

  • 2. 봄별
    '13.1.23 9:52 PM (121.147.xxx.224)

    동생 남편 되시는 분이 출산 때 같이 못 가는 사정인가요?
    자연분만이면 딱히 옆 사람이 뭐 시중들어주고 도와줄건 없구요
    진통 오는 순간에 손 잡아주기, 땀 흘리면 땀 닦아주기, 목말라 하면 물 갖다주기 등등 도와주시고
    자궁 열리게 살살 걸으며 운동하라고 시킬 때가 있는데 그때 같이 걸어주고
    관장약 들어가서 화장실 가게 되면 동행해 주고.. 그냥 옆에 누가 있는거 만으로도 많이 도움되어요.

  • 3. ...
    '13.1.23 9:53 PM (59.15.xxx.61)

    그저 순산을 빌어주는 수 밖에...
    그냥 옆에 있어주는 것도 힘이 됩니다.

  • 4. ^^
    '13.1.23 10:03 PM (125.187.xxx.175)

    다정한 언니시네요.
    안절부절해하지 마시고...진통은 누가 대신해줄 수 있는 것이 아니니
    옆에서 이런 저런 시중 들어주고 일어나서 걸어야 할때...혼자 걸으면 현기증 날 수도 있으니 부축해주시고
    산모가 이렇게 저렇게 해달라 요구하는 거 있음 해주세요.
    좋은 언니가 있어 동생분이 든든하시겠어요.
    혹 산모가 자리 비켜주길 바라면 서운타 말고 그렇게 해주시고요.

  • 5. 요리는 어려워
    '13.1.23 10:07 PM (125.180.xxx.206)

    저는 배하고 허리가아파서..
    엄마는허리손으로문지르고 저는배문질렀어요..신랑이했는데 효과없어서..
    엄마가계속..
    덜아팠어요

  • 6. ..
    '13.1.23 10:27 PM (1.225.xxx.2)

    허벅지 안쪽 꼭꼭 주물러주고 등아래 쓸어주고 등등 동생이 진통오다가 쉴때 자주 주물러주시고요.
    위에 말씀하신대로 도와주면 되어요.
    언니가 옆에 있는것만으로도 큰 힘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1737 엑셀화일로 작성 1 알려주세요 2013/01/24 617
211736 미국에 계신분 질문이요. 6 미국 2013/01/24 2,988
211735 자존심 강한 남자 어떤가요 22 ... 2013/01/24 17,299
211734 아기들 잘때 양말 신겨서 재워도 될까요? 4 감기중에~ 2013/01/24 3,004
211733 쌍거풀 수술한걸로 오해 받는 분 계신가요? 12 바람 2013/01/24 1,833
211732 김응수씨 딸 볼 때마다 놀래요 넘 닮아서 10 해투 2013/01/24 4,059
211731 아기는 남의 손에 키우면 그렇게 안될 일인가요.. 34 일.. 2013/01/24 4,246
211730 신랑지갑을 세탁해버렸어요...어떻해요 4 가죽지갑 2013/01/24 1,248
211729 Ktx로 출퇴근 힘들겠죠? 3 뚜벅아 2013/01/24 1,193
211728 4인 가족 식비 얼마나 드세요? 14 절약 2013/01/24 4,289
211727 sbs골프 아나운서 이름좀 찾아주세요 4 82쿡수사대.. 2013/01/24 2,268
211726 중학교수학교재 좀 여쭤볼께요^^ 9 수학고민 2013/01/24 1,366
211725 채권압류통지서 받게 되면 취업에 불이익 얻게 되는지요? 1 취업예정 2013/01/24 1,206
211724 귀가 아프다네요 5 수영 2013/01/24 1,117
211723 17세 연하男과… 이미숙, 어쩌다 이지경까지 3 호박덩쿨 2013/01/24 5,706
211722 연말정산부양가족공제요. 2 왕초보 2013/01/24 2,051
211721 중환자실 지키고 있는 보호자가 먹을만한 간식 추천해주세요 5 미즈박 2013/01/24 2,043
211720 부모님 설날 선물로 오토비스나 아너스 어떨까요? 3 .. 2013/01/24 1,775
211719 싱가폴에서 마지막 하루... 뭐할까요? 14 .. 2013/01/24 2,193
211718 어머나 피겨 캐나다 오스먼드 전성기때의 카타리나비트 생각나네요... 13 쿡쿡쿡 2013/01/24 2,656
211717 야왕에서 수애 아이보리 코트 2 enenen.. 2013/01/24 2,942
211716 이동식 주택 2013/01/24 1,918
211715 혹시 미친김치라고 아세요? 2 .. 2013/01/24 3,379
211714 코엑스 2013 해외대학 입시박람회 이거 가볼까하는데 의문사항... 1 아지아지 2013/01/24 815
211713 미역무침? 할때.. 추니 2013/01/24 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