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6살 아들이...

귀엽다 조회수 : 894
작성일 : 2013-01-23 20:28:28

6살 아들이 잘려고 누워서 하는말이

"옛날 추억이 사라져서 슬퍼" 라네요

옛날 유행가 가사같은 말을 6살짜리가 하니까 너무 웃긴데

나름 진지하게 얘기하길래 꾹 참았어요.^^

 

이전에 살던집이 이제 조금밖에 기억이 안난다면서 속상하다네요

6살 아이에게도 인생이 있네요.

이제 어리다고 무시하면 안되겠어요 ㅋㅋㅋ

 

 

IP : 175.112.xxx.11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3 8:34 PM (121.135.xxx.39)

    저희 작은아이가 어느날 제가 엄마가 우울하다니까 제 어깨에
    손을 얹더니 사는게 다 그렇죠! 맨날 즐거울수는 없죠.
    좋은날도있고, 흐린날도 있는거예요~~~
    그말 듣는데 웃음이나기도하고 이만큼컸나 싶기도하구요

  • 2. 저희아들
    '13.1.23 8:43 PM (221.146.xxx.33)

    맨날 하는 소리...
    옛날 집에서의 추억이..너무 아름다워서... 눈물이나.... 하면서 진짜 울어요......

    그럴때마다...
    지금 이 순간도 나중에가면 추억이야..
    우리 아름다운 추억 만들어가자...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7152 주다해, 진정 니가 갑이다 !! 4 happy 2013/04/02 4,033
237151 밀라노 비행기표 5 마녀 2013/04/02 1,004
237150 동서의 큰아버지 조문을 해야하나요? 10 부조금 2013/04/02 2,488
237149 김밥재료 하루전날 준비할때..계란지단도 만들어서 냉장실에 두면 .. 5 김밥 2013/04/02 12,955
237148 미쳐요.미쳐.내가... 8 배부른돼지 2013/04/02 2,414
237147 코스트코 휴무일 정확히 아시는 분 계시나요? 1 하늘땅 2013/04/02 2,219
237146 야왕 드디어 끝났네요~우신분 없나요? 17 헤헤 2013/04/02 4,140
237145 임신중 가려움증으로 고생하셨던 분 계신가요? 19 아이고 2013/04/02 11,171
237144 30초반인데 70대 노인에게는 절대로 무슨일이 있어도 반말하면 .. 4 fff 2013/04/02 2,406
237143 믹스 커피로 커피 우유 만들기... 11 ^^ 2013/04/02 9,171
237142 쉐보레가 국산차에요? 6 하니 2013/04/02 2,049
237141 뭔 알바...뭔 일 터졌나?했는데 5 --- 2013/04/02 1,277
237140 저 지금 전기 만들어요. 9 나거티브 2013/04/02 1,471
237139 직장의 신 러브라인이 뒤바뀌었네요. 2 파견의품격 2013/04/02 3,344
237138 직장의 신 - 재밌는데요. 4 ^^ 2013/04/02 2,289
237137 야왕 진짜 만화도 아니고 6 2013/04/02 3,033
237136 아직도 난방 틀고 패딩 입어요 13 아직도 2013/04/02 2,856
237135 아파트매매 2가지중에 선택해주세요 6 맘맘 2013/04/02 1,505
237134 15개월 아기 심한 잠투정 고칠 방법 9 도와주세요 2013/04/02 11,863
237133 하류 속터지네요ㅡㅡ 11 o 2013/04/02 2,728
237132 요새 제철음식 뭔가요? 3 제철음시 2013/04/02 1,612
237131 어디한번 밑바닥까지 가보자... 7 중2아들 2013/04/02 2,389
237130 민감하신분들 쉐어버터 얼굴에 바른후 어떠셨나요 6 피부 2013/04/02 1,751
237129 보세요!! 법륜스님 이렇게 설교 잘하시는데 목사들 하는말이 5 호박덩쿨 2013/04/02 1,693
237128 공정위원장 내정자 2억여원 소득 미신고…즉시 납부하겠다? ㅋㅋ 3 참맛 2013/04/02 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