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살 아들이...

귀엽다 조회수 : 845
작성일 : 2013-01-23 20:28:28

6살 아들이 잘려고 누워서 하는말이

"옛날 추억이 사라져서 슬퍼" 라네요

옛날 유행가 가사같은 말을 6살짜리가 하니까 너무 웃긴데

나름 진지하게 얘기하길래 꾹 참았어요.^^

 

이전에 살던집이 이제 조금밖에 기억이 안난다면서 속상하다네요

6살 아이에게도 인생이 있네요.

이제 어리다고 무시하면 안되겠어요 ㅋㅋㅋ

 

 

IP : 175.112.xxx.11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3 8:34 PM (121.135.xxx.39)

    저희 작은아이가 어느날 제가 엄마가 우울하다니까 제 어깨에
    손을 얹더니 사는게 다 그렇죠! 맨날 즐거울수는 없죠.
    좋은날도있고, 흐린날도 있는거예요~~~
    그말 듣는데 웃음이나기도하고 이만큼컸나 싶기도하구요

  • 2. 저희아들
    '13.1.23 8:43 PM (221.146.xxx.33)

    맨날 하는 소리...
    옛날 집에서의 추억이..너무 아름다워서... 눈물이나.... 하면서 진짜 울어요......

    그럴때마다...
    지금 이 순간도 나중에가면 추억이야..
    우리 아름다운 추억 만들어가자...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7453 햇볕정책에 대한 오해 - 최재천 민주통합당 의원 (2009) 6 참맛 2013/04/07 802
237452 윤후랑 민국이 나온 짜파게티 광고 보셨어요? 7 짜파게티 2013/04/07 4,144
237451 남북대화요구 봇물 미온적인 정부 2 무능정부 2013/04/07 445
237450 영화터치 2 malver.. 2013/04/07 511
237449 그것이 알고싶다 은별이 도와줄 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3 어쩌나 2013/04/07 3,926
237448 [원전]미국 쓰리마일 섬의 원자로 철거작업보다 어려운 후쿠시마 .. 3 참맛 2013/04/07 909
237447 생리통이 너무 심해 잠못들고 있어요 ㅠ ㅠ 6 ㅇㅇㅇ 2013/04/07 1,533
237446 장터유감 16 .. 2013/04/07 2,582
237445 82나 레테같은 싸이트 추천해주세요 2 핑크티 2013/04/07 1,509
237444 머리 속 트러블 1 여드름 2013/04/07 647
237443 천주교 신자님들 여쭤보고싶은게 있어요 5 조당 2013/04/07 1,234
237442 장애우와 수업을 같이 듣는데요 43 .. 2013/04/07 4,669
237441 열이 안떨어져요 아파요ㅜㅜ 4 2013/04/07 893
237440 돈의화신 오늘 재미있네요 2 드라마 2013/04/07 1,703
237439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곶감 2013/04/07 610
237438 실내자전거 안장 적정높이 아세요? 3 키작은여자 2013/04/07 11,432
237437 약쑥 훈증 하는거요... 2013/04/07 691
237436 티비를 부수고싶다 3 그놈의 TV.. 2013/04/07 1,619
237435 발레 어깨 내리는 요령 2 발레 2013/04/07 5,599
237434 사는게 힘들어서 그런가..잠이 안오네요 2 ... 2013/04/07 2,030
237433 배우자나 남친에게 칭찬 잘 해주세요.. 8 . 2013/04/07 3,914
237432 딸기쨈 너무 달아요..추가로 딸기넣어도 되나요? 2 답변 꼭 부.. 2013/04/07 1,213
237431 남편 핸드폰에 채팅어플 깔려져 있으면 의심 한번 해보시길. 2 ㄹㄹ 2013/04/07 3,231
237430 중국 출장간다는데 어찌해야할지 . . 2013/04/07 938
237429 조용필님 팬클럽 운동회에 왔었네요 ㅠㅠㅠ 미돌돌 2013/04/07 1,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