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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고르기

구름 한 가득 조회수 : 986
작성일 : 2013-01-23 17:10:07
요즘 제가 전세집을 구하는데요 언니들의 조언좀 구하고싶어요
외벌이 수입 매달 오백정도에 부수입 백오십 고정으로 들어와요
기본 재산 부동산 주식 현금 등등있어서 저축안하고 있어요
저축하면 좋지만 굳이 안해도 되는 상황이구요
전세집을 구하려는데 지금있는 전세금으로는 그냥저냥 하는집 가구요
두배로 비싼집 가려면 매달 부수입을 포기해야하네요
그런데
부수입쯤은 안들어와도 사는데 지장은 없는데 그 전세집이 시가 이십억 상당하는 고급주택이라 주변 눈들도 괜히 신경이 쓰이네요
제가 다른건 다 안하고 살아도 집낡거나 불편한건 잘 못참네요
지송해요 그냥저냥 집살고 제용돈으로 쓰는돈 그냥 지금처럼
살지 아님 그돈 포기하고 럭셔리주택 살아볼까 고민이 많아요
조만간 결정해야해요 어려운 시기 철없는 주부지만 집문제로
고민많은 저의 결정을 도와주세요 매달 매년 들어오는 부수입
있어서 돈에 관한한 그리 걱정은 없어요 하지만 매달 여유있게
용돈처럼 쓰느냐 아님 그돈 안쓰고 좀 럭셜하게 사느냐 고민입니다
주변에 그렇게 사는 사람들 많이 있을까요?
IP : 175.223.xxx.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3.1.23 5:19 PM (14.138.xxx.151)

    부럽습니다.

  • 2. 취향차이
    '13.1.23 5:31 PM (211.63.xxx.199)

    전 집 때문에 돈 쪼들리는게 싫은 사람이라 럭셔리 집 포기하고 제가 쓰고 싶은거 쓰고 살거 같아요.
    차라리 럭셔리 호텔이나 콘도 한번씩 여행가는것에 만족해해요.

  • 3. 원글이
    '13.1.23 5:46 PM (175.223.xxx.9)

    쪼들리는건 아니구요 더 쓰고사느냐 그냥 용돈쓰는돈 집에
    넣느냐인데요 집도 서울에 두개있는데 그냥 서울 답답해서 나와서 전세로 살고있어요 어찌보면 배부른 소리한다 그러시겠지만 살고있는집이 수리다 머다 뻑하면 고장나고 그렇게 2년 살고나니 좀 좋은집에서 살고싶어지네요
    하지만 내집도 아닌 전세집을 그렇게 호화주택에 산다는것도 좀 걸리고 매일 그냥 확 질러? 하다가 또 돈 생각하면
    에잇 머하러 그냥 여행다니고 맛있는거나 먹고 살지머
    매일매일 생각이 바껴요 여자들에겐 집 중요하자나요
    에효

  • 4. 구름 한가득
    '13.1.23 7:51 PM (175.223.xxx.137)

    답글 감사해요 명품은 비싸서 못사고 옷도 별관심없고 검소하게 사는데 집만큼은 왜 이리 눈이높은지 에휴 괜히 구경갔나봐요 주변은 죄다 수입차 것두 마이바흐 벤츠 페라리 집도 다들 별장인지라 제가 거기 가서살면 아마도 서민중에 상서민 일거예요 근데 집이 아른거려 이제 딴집은 눈에 안들어오네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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