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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불고기 양념 좀 해결해주세요~

조회수 : 2,655
작성일 : 2013-01-23 16:59:23
저녁에 아이들이랑 차돌박이 고기로 불고기해먹으려고 하는데요.
양념해서 냉장실에 재어놓고 왔는데 뭔가 좀 허전한 맛이 들어서요.
고기는 650g정도에 양파 1개, 당근 반개, 팽이 버섯, 대파 넣었구요.
양념은 한살림 맛간장 10스푼, 진간장3스푼, 설탕 4스푼, 매실액기스 4스푼, 다진 마늘 1스푼 이렇게 넣은 거 같아요.
아! 한살림 배농축액도 4스푼정도 넣었네요.
여기에 뭘 더 넣어보면 좋을까요?
IP : 211.36.xxx.5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ᆞᆞ
    '13.1.23 5:02 PM (218.38.xxx.4)

    참기름 한수저요

  • 2. 헐~~
    '13.1.23 5:03 PM (202.30.xxx.226)

    원글님 부자..ㅎㅎ
    아까운 차돌박이를 불고기로..ㅎㅎㅎ

  • 3. ===
    '13.1.23 5:05 PM (59.10.xxx.139)

    고기한근에 간장 13스푼이면 완전 짤꺼같은데

  • 4. ^^
    '13.1.23 5:05 PM (211.36.xxx.52)

    앗! 참기름 넣었어요. 전체적으로 좀 달고 맛이 허전한 듯해요

  • 5. ..
    '13.1.23 5:05 PM (123.142.xxx.251)

    차돌박이는 그냥드시는게 훨 맛있어요

  • 6. 후추
    '13.1.23 5:17 PM (208.127.xxx.16)

    후추 후추요.

  • 7. ..
    '13.1.23 5:20 PM (1.225.xxx.2)

    후추도 넣으세요.
    단맛은 간장의 반이 적당한데 간장은 13개, 단건 12개네요.

  • 8. ^^
    '13.1.23 5:37 PM (211.36.xxx.52)

    아~비율이 그렇게 되는 건가요? ㅠㅠ
    유치원생 둘이랑 먹으려고 좀 달게 했는데 역시 좀 달게 했는데~ㅠㅠ
    먹어보고 보고드릴게요~^^

  • 9. 혹시
    '13.1.23 5:46 PM (164.124.xxx.147)

    소금 같은 맛이 부족하게 느껴지신 걸까요?
    저도 간장 베이스로 불고기 양념을 하면 뭔가 딱 떨어지는 맛이 없는 거 같아서 꽃소금 한 꼬집 넣어서 하거든요.
    단맛, 짠맛은 충분할지라도 간장만으로 간을 하면 허전한 듯 싶더라구요.
    저는 떡볶이도 보통 고추장, 설탕, 물엿으로 하는데 이 때 간장 조금 넣어야 맛이 살아 나구요.

  • 10. ..
    '13.1.23 6:01 PM (203.226.xxx.21)

    저도 진간장만 쓰면 뭐가 허전해서 간장량을 진간장 국간장 반씩 섞어서 써요 국간장 넣으면 좀 진한맛이 나요

  • 11. 깍쟁이
    '13.1.23 6:33 PM (180.65.xxx.136) - 삭제된댓글

    고기 650g에 간장 13숟가락이면 짜요. 6.5숟갈이나 다른 채소 들어가면 7숟가락으로 간 하시고 익히면서
    싱거우면 더 넣으세요. 보통 고기 100g에 간장 한 수저거든요. 설탕은 간장의 반.
    짜면 국물 많이 넣으시고 전골처럼 드셔도 좋겠네요.

  • 12. ㅇㅇ
    '13.1.23 6:34 PM (211.237.xxx.204)

    파 마늘 참기름 후추 여기에 전 까나리액젓 한스푼 넣어요 간장양을 줄이고..
    그럼 맛잇더라고요.
    쇠고기 600그램에 간장2 까나리액젓1 올리고당 2 설탕1 다진마늘 파 후추 참기름 양파 대파 버섯 이렇게 넣으면 딱 맞아요..

  • 13. ....
    '13.1.23 7:44 PM (222.109.xxx.40)

    맛간장이라 많이 넣으셨나 봐요.
    전 600그램에 양조 간장 4숟가락 넣으면 짜지 않고 먹기 좋아요.
    대신 설탕 양도 조금 줄이고요.

  • 14. ^^
    '13.1.26 8:22 AM (180.64.xxx.202)

    후추도 들어가고 까나리액젓도 들어가야 하는거군요?
    그렇지만, 후추는 매울까봐 그리고 액젓은 집에 없어서 패스했어요.ㅎㅎㅎ
    일단 후기를 보고드리자면 역시 좀 달았어요. 그렇지만, 엑~ 너무 달아~ 이 정도는 아니었구요.
    그냥 살짝 단 정도였어요.
    다음번에는 설탕을 빼도 될 듯해요. 가족들과 먹어보니 조금 달지만 맛있다고 하네요.
    비교적 성공적인 불고기였어요.
    다음번에는 조언해주신 대로 양념을 조금 조절해서 다시 만들어볼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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