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가 26살인데 결혼한다네요

.... 조회수 : 2,894
작성일 : 2013-01-23 15:53:47
소개로 만난 6살차이나는 남자랑 5월에 결혼한데요

친구는 아직 대학원생..

남자가 아빠회사 이을꺼라 거기서 일한다는데..

집안이 좋고 돈도 많더라는.. 생긴건 그냥 아저씨같은..

얘네집도 뭐 제가보기엔 꿀리지 않지만 ..

예전엔 26에 결혼하는거 너무 이르다생각했는데

한창 예쁠나이에 가는것도 나쁘진 않은거같아요..

IP : 121.138.xxx.22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23 3:56 PM (223.33.xxx.16)

    저랑 비슷하네요 저도 대학원 졸업 앞두고 남편만났는데 남편도 아버님 회사 뒤잇고...아쉬움도 있지만 나이들어서 결혼했으면 난 결혼 못했겠다 싶기도 해요장단이 있지요

  • 2.
    '13.1.23 4:04 PM (220.124.xxx.28)

    대학졸업하고 바로 3월에 만23세 결혼했어요
    후회없는데요ㅎㅎ일찍 결혼하니 좋습디다.
    신혼도 오래 즐기고 남들 애낳을때 낳고 빨리 안정되서 좋아요. 30대 중후반이지만 결혼13년차라 왠ㅁᆞ

  • 3. 나도
    '13.1.23 4:05 PM (211.60.xxx.241)

    저도 26살에 32살 남자랑 결혼했어요
    지금보기에 나이 차이 많이 나고 그 남자가 아저씨같죠?
    제친구들 모두 제 남친을 아저씨라 불렀는데요
    지금 제가 34살인데 결혼한친구중에 제남편보다
    나이든 남자와 서른넘어 결혼한 애도 좀 있어요
    저도 늦게 결혼했음 결혼못했거나 지금 남편보다 잘난남잔 못만났을거같아요

  • 4. 왠만한
    '13.1.23 4:06 PM (220.124.xxx.28)

    40-50대 안정기예요.
    다만 시집갈때까지 부모님께 손벌린게 죄송스러운데 빨리 안정된만큼 그리고 젊으니까 삼년전부터 한번씩 크게 효도 합니다.

  • 5. ㅇㅇ
    '13.1.23 4:14 PM (211.237.xxx.204)

    대학 졸업하자마자 결혼해서 20년차인데 딸은 고등학생이고요.
    전 좋아요..
    그리고 선예인가도 25살인데 결혼한다던데 전 좋아보이던데요.
    저희딸도 제 바램으론 너무 늦지 않게 결혼했으면 하지만 뭐 마음대로 될려나요..
    이상한 인간이랑 결혼할 바에야 안하는게 낫고..

  • 6. 김혜수
    '13.1.23 4:16 PM (14.63.xxx.22)

    짝에서 맨날 노처녀라 구박받던 해순이가 25살이었어요.ㅎ

  • 7. wjeh
    '13.1.23 4:32 PM (221.151.xxx.202)

    26살에 결혼했는데
    아이들 둘 다 20대에 출산 끝내고
    키우는 동안 체력적으로 힘든 거 전혀 없이 좋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0601 sbs골프 아나운서 이름좀 찾아주세요 4 82쿡수사대.. 2013/01/24 2,171
210600 중학교수학교재 좀 여쭤볼께요^^ 9 수학고민 2013/01/24 1,257
210599 채권압류통지서 받게 되면 취업에 불이익 얻게 되는지요? 1 취업예정 2013/01/24 1,115
210598 귀가 아프다네요 5 수영 2013/01/24 1,024
210597 17세 연하男과… 이미숙, 어쩌다 이지경까지 3 호박덩쿨 2013/01/24 5,613
210596 연말정산부양가족공제요. 2 왕초보 2013/01/24 1,975
210595 중환자실 지키고 있는 보호자가 먹을만한 간식 추천해주세요 5 미즈박 2013/01/24 1,963
210594 부모님 설날 선물로 오토비스나 아너스 어떨까요? 3 .. 2013/01/24 1,694
210593 싱가폴에서 마지막 하루... 뭐할까요? 14 .. 2013/01/24 2,106
210592 어머나 피겨 캐나다 오스먼드 전성기때의 카타리나비트 생각나네요... 13 쿡쿡쿡 2013/01/24 2,571
210591 야왕에서 수애 아이보리 코트 2 enenen.. 2013/01/24 2,856
210590 이동식 주택 2013/01/24 1,825
210589 혹시 미친김치라고 아세요? 2 .. 2013/01/24 3,307
210588 코엑스 2013 해외대학 입시박람회 이거 가볼까하는데 의문사항... 1 아지아지 2013/01/24 736
210587 미역무침? 할때.. 추니 2013/01/24 677
210586 회사를 옮기고 싶은데..머리가 둔해서 두려움이 커요 2 nn 2013/01/24 960
210585 외국 호텔인데 제 탓으로 변기 막혔어요 9 ㅠㅠ 2013/01/24 5,014
210584 동성애자 하나가 고정닉으로 자리잡고 설치는데요.. 3 동영상보세요.. 2013/01/24 1,642
210583 상간녀출신 새엄마도 돈많으니 자식들 다 넘어가나나 보네요.. 5 /// 2013/01/24 2,985
210582 계란들어간 까르보나라 레시피 알고 계시나요? 3 실패했어요ㅠ.. 2013/01/24 1,207
210581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호랑이 크레인) 8 동행 2013/01/24 540
210580 집을 나왔는데 갈 데가 없습니다.. 30 나만없으면행.. 2013/01/24 13,594
210579 국정원녀 징계 안주나요? 1 ??? 2013/01/24 690
210578 혹시 어릴때 이런놀이 기억나세요? 10 65 년생분.. 2013/01/24 1,213
210577 독일은 투표용지를 20년간 보관 하네요. 우리는 이명박정부에서 .. 5 아마 2013/01/24 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