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주인이 계약금을 안줄경우

머리아포 조회수 : 4,745
작성일 : 2013-01-23 13:30:33

저는 현재 전세 살고있고  이사가려는집을 다른동네에 매매했습니다

현재 살고있는집 전세가 안나가서 머리가아프더니  이제 겨우 새 세입자를 구했는데 일이 자꾸 틀어지네요  마가꼈는지..

통상적으로 집주인이 새 세입자를 구하면  10%정도 계약금을 주는걸로 알고있고 여태 전세 살았어도

안주는 주인을 못봣는데 이번주인은 아예 연락조차 안받습니다 

제가 산 집의 세입자도 집을 구해야하니 저도 계약금 10%를 보내야하는데 주인한테 돈을 못받아서 갖고있는돈

일부만 보냈어요

제가 이사가려는집 세입자는 매일 전화해서 다 보내라고 닥달이고 이렇게 협조 안해주면 나갈때 두고보자고하는 상황입니다

( 세입자가 만기 안채우고 일찍가는거라 복비 이사비 다 받았음.)

저도 여유돈이 없고 그렇다고 대출받아 줄수도없고 집주인은 돈을 주지않고 미치겠네요

제가 어찌해야하나요?

집주인이 꼭 줘야되는법은 없다는건 아는데 통상적으로 쭉 받아왔고 제가 집주인일때도 안준적이 없는데

이런경우는 첨이라 당황스럽습니다

참 난감하네요

IP : 124.51.xxx.6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플럼스카페
    '13.1.23 1:33 PM (211.177.xxx.98)

    주면 고맙고 안 줘도 강제할 방법은 없어요.

  • 2. ...
    '13.1.23 1:34 PM (175.209.xxx.245)

    부동산에 사정해보세요. 님이 직접 사정하는 것보다 중개인이 중간에서 이야기해주는게 더 나아요. 그렇지만 강제사항은 아니니 대출이라도 하셔야죠.

  • 3.
    '13.1.23 1:35 PM (39.7.xxx.64)

    집주인이 계약금을 줄이유가 없어요
    그러나 님이 계약한곳에는 당연 줘야합니다

  • 4. 원글이
    '13.1.23 1:44 PM (124.51.xxx.66)

    아 제가 가려는곳은 세입자끼고 집을 산거라 이미 잔금까지 치른경우고 이제 이사가는날짜에 세입자 전세금만 주면되는거에요
    그러니까 저도 집주인한테 계약금을 못받고 제가 산집 세입자는 계약금 일부만 받고 그런거죠
    이런경우도 제가 대출해서 줘야하는건가요?

  • 5. 네~
    '13.1.23 2:01 PM (112.153.xxx.234)

    원글님이 이사갈집 상황과, 원글님이 집주인한테 계약금 못받는것과는 별개 문제구요.

    원글님은 계약금과는 상관없이 현재 집에서 나올때 보증금만 제대로 받고 나오시면 되는거고

    이사갈 집은 그 집대로 계약금이든 보증금이든, 잔금이든 원글님이 이행하기로 한 날짜에 돈을 줘야 하는거죠.
    각각의 계약은 서로상관 없는 별도의 계약이라는 겁니다.

    원글님 현 집주인이 원글님께 계약금으로 쓰라고 돈을 줄 의무는 없어요. 보증금은 계약만료일에 줘야하지만...

    반대로 원글님이 새로 계약한곳은 계약당시 계약금을 줘야하는거구요.

  • 6. 그게
    '13.1.23 2:05 PM (58.143.xxx.202)

    관행이지만 의무는 아닐거에요
    원글님네 사정과는 별개로 봐야 합니다

  • 7.
    '13.1.23 2:52 PM (39.7.xxx.64)

    이사갈집에 살고있는 세입자는 계약기간이 아직 있다면 님이 달래서보낼 입장이라면 대출이라도 내서 내보내야겠지요

    원래 급한쪽이 지게 되어있는거죠

  • 8. 제제
    '13.1.23 3:28 PM (182.212.xxx.69)

    전세 3번, 매매 2번 이사했는데
    거의 주인이 계약금 받자마자 주던데.. 그래서 당연한줄 알았는데..
    아니었네요..
    내가 사람 잘 만나 케이스??

  • 9. 원글이
    '13.1.23 6:10 PM (124.51.xxx.66)

    잘 해결되었습니다 ^^ 리플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6601 인스턴트는 음식 조리중에 냄새가 안나지 않나요 3 냄새 2013/03/08 608
226600 우체국 보험 1 궁금이 2013/03/08 907
226599 색다른 상담소 좋아하셨던 분들~ 3 3박사들 2013/03/08 1,299
226598 보통 친한친구 동생 결혼식에 참석 하지요?? 8 .. 2013/03/08 5,214
226597 연말정산 아직도 안끝난 회사 있으신가요? 5 궁금 2013/03/08 913
226596 김수영 시인의 부인 도대체 뭐죠? 3 뭐지?? 2013/03/08 8,817
226595 채널a에 정봉주 의원님 나와요~ㅋ 1 ㅎㅎ 2013/03/08 686
226594 남자이야기라는 드라마 재밌네요 2 뒷북 2013/03/08 840
226593 '대선당일 문재인 비방 문자 발송' 선대위 팀장 기소 4 한숨만이 2013/03/08 987
226592 더러운 거실바닥..어떻게 청소하나요? 8 봄장단 2013/03/08 14,651
226591 셜록 영드라마요... 8 질문 2013/03/08 1,495
226590 북유럽식 교육의 진수가 여기에 담겨있네요 dada 2013/03/08 835
226589 초보자용 바이올린 구입처 추천 좀 부탁드려요 5 방과후 2013/03/08 1,443
226588 혹시 hotmail 쓰시는 분 계신가요? 1 황당한 핫메.. 2013/03/08 854
226587 고양이 사료 샘플 ?파는데 있을까요 5 ,,, 2013/03/08 943
226586 과외비를 못 받고 있어요... 11 대략난감 2013/03/08 2,393
226585 친인척간 돈문제... 12 사람들 2013/03/08 2,818
226584 강남에서 인천가는 버스 가르쳐주세요. 2 @_@ 2013/03/08 2,227
226583 집주인이 바뀌었는데 전세설정을 다시해야하나요? 2 세입자 2013/03/08 818
226582 노원병 출마예정인 김지선씨(노회찬 부인) 약력 22 .. 2013/03/08 7,790
226581 쓰레기통에 끼우는 속봉투 어디서 구입하나요? 9 .... 2013/03/08 1,708
226580 초2학년 학원 결정에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1 맞벌이주부 2013/03/08 480
226579 대학교 학과가 통폐합되면 기존교수진들도 잘리는 교수가 있나요? 3 궁금 2013/03/08 1,391
226578 좁은집 넓게 꾸미는 방법 7 빌라사는여자.. 2013/03/08 3,999
226577 생선회가 먹고 싶은데.... ㅠㅠ 9 슬프다정말 2013/03/08 1,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