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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사는거 속였다가 결혼직전에 알게 하는 남자어떠세요?

이런남자 조회수 : 18,794
작성일 : 2013-01-23 12:04:22

잘사는 집안의 아들인데,

일부러 평범한 가정 출신인척 하다가 ,결혼 직전에즈음에 가서야 잘사는거 밝히는 남자가 있다면,

즉, 돈보고 붙으려는 여자를 가려내기 위해 일부러 받을꺼별로 없는 평범한 집안인척 한거죠,

만약 이런 남자라면 어떨거같으세요?

그냥 좋으실것 같나요 아니면 나를 시험대상으로 삼았다는 거에 좀 찝찝하고자존심 상할것 같으신가요?

IP : 58.234.xxx.149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3 12:05 PM (14.43.xxx.1)

    찜찜하지만 그럴 수도 있겠다싶어요

  • 2. 받로
    '13.1.23 12:05 PM (49.50.xxx.161)

    반대라면 몰라도 잘사는데 뭐 나쁜가요

  • 3. ㅇㅇ
    '13.1.23 12:06 PM (125.178.xxx.147)

    이건 충분히 이해가능한데요....
    제가 남자라도 저렇게 했을듯.

  • 4. 그게
    '13.1.23 12:07 PM (14.52.xxx.59)

    드라마도 아니고 ㅠ
    어느 정도 이상으로 잘살면 어쩔수없이 표 나구요
    어중간하게 잘살면서 저런 꼼수를 쓴다면 참 밥맛이구요
    모 여배우가 재벌2세랑 사귀면서 집도 왕래했는데 그렇게 부자인줄 몰랐다던 말이 생각나네요
    가난하고 재채기가 안 감춰지듯 ,부자도 못 감춰요

  • 5. 반대로
    '13.1.23 12:07 PM (222.107.xxx.147)

    힘든 경제 상황인데 잘 사는 것처럼 거짓말했다가
    나중에 수습 하기 힘든 것보다는
    훨씬 나을 것같아요.

  • 6. ..
    '13.1.23 12:08 PM (112.161.xxx.208)

    드라마에서 늘 나오는 내용이라... ㅎㅎ
    잘살면 너무 고맙죠.

  • 7.
    '13.1.23 12:08 PM (1.252.xxx.224)

    저라면 대환영일듯 ㅋㅋ

  • 8. 대환영이죠
    '13.1.23 12:09 PM (58.231.xxx.80)

    잘사는줄 알았는데 못사는것보다 200%만족 아닌가요?
    제친구도 연애때 남친집에 놀러도 가고 했는데 정말 평범 이하(?)정도 되는 집인줄 알고 결혼 추진했는데
    워낙 시부모가 알뜰하신 분이고 현금도 많고 집도 다른곳에 4채나 있고 결혼때
    집도 사주시고 알고 보니까 알부자집 이였데요. 자기복이죠

  • 9. 커피한잔
    '13.1.23 12:09 PM (125.180.xxx.163)

    찜찜한건 있겠지만 결국 그런 남자가 날 선택했다는 약간의 우월감과 대박의 기쁨이 더 클 듯. 그러나 혼수수준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도 할것 같고...ㅋ 나 좀 속물인듯.

  • 10.
    '13.1.23 12:10 PM (223.33.xxx.236)

    댓글 반응이 참 그런게 반대상황이면
    사기 결혼 운운하면서 잘사는경우는
    뭐든 용서되나봐요~
    겸손해서 그랬다면 모를까
    시험해보려고 숨겼다면 이것 또한
    신뢰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 11. 별루..
    '13.1.23 12:13 PM (112.104.xxx.56) - 삭제된댓글

    드라마도 아니고...
    돈없는 척 해서 돈없어 보일정도면
    엄청난 부잣집 자제도 아니구만...
    위의 어느님 처럼 별 꼼수 다 쓴다는 생각이 들고요.
    지가 뭔데 남을 시험하나 하는 생각도 들고...

  • 12.
    '13.1.23 12:13 PM (110.70.xxx.68)

    싫습니다...
    검소해서 자연스레 모를 정도면 모를까
    전 타인에게 그런 시험 대상이 안 되고 싶습니다
    그 남자가 건방진 거라 생각...
    만약 반대로 여자(와 집안)에서 그런 거라면 것도 무지 무례한 거죠... 상대를 이미 재단하고 본 거고
    자기들의 재력을 무슨 대단히 여긴 거니까요
    저도 댓글이 적응안 되네요

  • 13. 괜춘한디요.
    '13.1.23 12:14 PM (70.68.xxx.167)

    거꾸로, 잘사는 척하다가 닥쳐서 고백한다면 .

  • 14. 어떻긴요
    '13.1.23 12:15 PM (222.100.xxx.51)

    감사합니다땡큐지.

  • 15.
    '13.1.23 12:16 PM (110.70.xxx.68)

    거꾸로가 최악이니 이건 괜찮다는 단순 논리라;;;
    돈으로 보상되는 성격이 있고 아닌 사람이 있는 거군요,

  • 16. 원래
    '13.1.23 12:17 PM (14.52.xxx.59)

    두손에 겨우 쥘만큼 가진 사람들이 자기 손 가득찼다고 거들먹대고
    남들은 다 그거 노리는 거렁뱅이 취급하죠
    전 기분나빠서 때려치웁니다
    세상 돈은 자기네가 다 가졌나...참...발상하곤...

  • 17. .....
    '13.1.23 12:19 PM (59.7.xxx.88)

    단지 돈많은걸 내색안한정도면 모를까
    일부러 나에 대해서 떠보려고 구체적으로 거짓말까지했다면 당연 싫어질것같아요

  • 18.
    '13.1.23 12:20 PM (14.47.xxx.246)

    못사는거 속였다가 나중에 말하는 것보다는 나을거 같기도 하네요

  • 19. 그런 경우는
    '13.1.23 12:20 PM (99.226.xxx.5)

    보통 당사자인 남편 즉 잘사는 집안의 아들이 '힘'이 아예 없다는 것을 말해주는거예요.
    결혼하면 돈많은 시댁(혹은 처가)의 말도 안되는 권위와 휘두름에 지칠 확률이 높아요.
    가장 좋지 않은 결혼자리.

  • 20. 다들 환영이래
    '13.1.23 12:22 PM (60.241.xxx.111)

    이러니 돈많은 남자들이 여자들을 쉽게 물로 보는거군요....

  • 21. ........
    '13.1.23 12:23 PM (222.106.xxx.45)

    속인 내용이 문제가 아니라 과연 나를 정말 사랑하는 것인가 잘 살펴볼거 같아요.

  • 22. 사람은 끼리끼리 만나요
    '13.1.23 12:23 PM (123.109.xxx.181)

    부자인 사람이 굳이 감출 이유가 없죠.
    노는 곳, 일하는 곳 죄다 비슷한 부류들 밖에 없는데.
    드라마가 암튼 환상 심어주면서 불쌍하고 어리석은 여자를 만드네요.ㅎㅎㅎ

  • 23. ..
    '13.1.23 12:28 PM (61.252.xxx.94)

    그게요. 본인 집안이 재력있음에도 소탈해서 별 표시안내고 살던 사람이라 아가씨가 그냥 짐작으로 평범한 중산층 쯤으로만 생각하고 있다가 알게 된다면 가난한 거보다야 좋겠죠. 하지만 첨부터 작정하고 떠보기 위해 평범한 가정 출신인척?했다면 전ㅇㅏ주 싫을것 같네요.

  • 24. ..
    '13.1.23 12:32 PM (220.149.xxx.65)

    이러니 남자들이 여자 알기를 우습게 아는거죠

    돈만 많으면 속여도 상관없다니

  • 25. 글쎄...
    '13.1.23 12:36 PM (183.96.xxx.159)

    남자가 일부러 잘사는 거 숨겼다기 보다는 그냥 티안내고 평범하게 지낸 것 같은데요.

    일부러 자기 돈자랑하고 이런 남자보다 나은 것 같습니다.

    제 주변 정말 부자 친구들 일부러 자기네 재산 말하는 친구 하나도 없습니다..
    친하게 지내다 보니까 얘가 옷을 비싼 거 입는구나 이런 저런 얘기하다 부동산이 많구나하고 아는 거죠.

    전에 후배 친구하나가 대학때부터 사귀던 남친이 결혼하려고 봤더니 완전 갑부...
    사귈때는 평범하게 지내서 몰랐는데 결혼준비하려고 이런저런 얘기 나오면서 대단한 부자란 걸 알았답니다.

  • 26. ..
    '13.1.23 12:49 PM (1.225.xxx.2)

    그냥 티 안낸거라면 모를까 굳이 숨긴거라면 재수없어요.

  • 27. ..
    '13.1.23 12:56 PM (1.232.xxx.28)

    티안내고 말 안하는거랑 거짓말하는건 다르죠.
    밝히지 않고 있다가 나중에 말했다면 모르지만
    거짓말 한거라면 기분나쁘죠

  • 28. 아는친구
    '13.1.23 1:18 PM (1.241.xxx.164)

    지지리도 못사는 친구가 죽어라고 공부해서 은행원이 되었는데 작은 회사 다니는 거래처 직원의 대쉬로 결혼했어요. 하고 보니 강남 사채업자 세컨드 아들. 본처에는 아들없고~ 엄청 럭셔리하게 살아요. 대박 맞았죠.

  • 29. --
    '13.1.23 1:29 PM (216.169.xxx.70) - 삭제된댓글

    장띠엘샤 회장 생각나네요 ㅎㅎㅎ
    어떻게 만났고 연애기간이 얼마나 길었는지 뭐 이런 상황에 따라 다를 것 같아요.
    짧게 연애하고 결혼얘기 오갈 때 밝힌거면 그럴 수도 있을 것 같고,
    나름 오래 만나고 관계가 깊어졌다고 생각했는데도 쭉 나를 속여온거라면 기분 별로이고, 이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나 싶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속인 것도 그냥 잘사는 티를 안내려고 한건지, 아니면 용의주도하게 거짓말을 한건지 이런거에 따라 또 다르지 않겠어요?

  • 30. 땡큐죠
    '13.1.23 1:30 PM (118.216.xxx.135)

    돈은 소중하니까요~ㅎ

  • 31. 가고또가고
    '13.1.23 1:35 PM (121.127.xxx.234)

    그반대인케이스보다 몇백배나 나으거 아닌가요!!!

  • 32. ...
    '13.1.23 1:47 PM (114.207.xxx.20)

    이 색휘가 장난하나 싶어서 완전 기분 나쁠 거 같은데요.
    나를 돈보고 붙은 앤가 아닌가 시험 하고 그 테스트 통과 했다고 알려주는 거잖아요.
    돈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그런 테스트질 하는 놈 좋은 놈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33. 123
    '13.1.23 1:55 PM (211.181.xxx.31)

    그런 테스트 하는 사람 마음도 이해돼요~
    기분나빠할 필요없을거같은데요
    통과해서 얼마나 다행인가요 ㅎㅎㅎ

  • 34. ㅎㅎ
    '13.1.23 2:18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전 은근히 좋을거같아요 물론 속인건 좀 기분상하지만~ 그래도 없는데 있는척하는거보단 낫잖아요 글구 있어도 있는척하는것도 솔직히 별루구요~ 남자분이 '진심'으로 사랑만 보고 사귀고싶었나보죠^^ 저라면 고맙겠어요 ㅎㅎ

  • 35. 상황에 따라
    '13.1.23 2:54 PM (124.54.xxx.45)

    남자나 집안분 인성이 좋으면 그냥 땡큐고 아니라면 이 쉐이가 테스트 하나 싶어 기분이 썩 좋지는 않고..
    없는데 있는 척 하는 사람보담 훨씬 낫죠

  • 36. 전 싫어요
    '13.1.23 4:48 PM (211.219.xxx.152)

    사귀다가 어느 순간 말해도 기분 상할거 같은데 결혼직전에 이야기했다면
    너무 기분 나쁘고 지가 뭐라고 날 테스트하나라는 생각이 들거 같아요
    지가 세자도 아니고 무슨 왕비 간택하나요?
    만남초기엔 다 이야기 못해도 사귀면서 신뢰가 쌓이면 이야기해줘야죠

  • 37. 그건
    '13.1.23 5:53 PM (122.34.xxx.5)

    드라마 밖에선 없는 얘기..

  • 38. 자존심 세우고
    '13.1.23 6:41 PM (180.65.xxx.29)

    흥~ 헤어져 하고 싶지만
    결혼은 자존심이 밥먹여 주는것도 아니니까?
    자존심이고 뭐고 버리고 땡~큐

  • 39. ......
    '13.1.23 6:48 PM (121.169.xxx.129) - 삭제된댓글

    남자가 괜찮은 남자라면, 이유가 있어 테스트해본 걸꺼고,
    남자가 영 아닌 남자라면, 테스트해본 것이 재수없는 경우겠죠.
    결론은, 사람이 제일 중요하다는 거~!

  • 40. 머리와 가슴
    '13.1.23 6:52 PM (221.140.xxx.12)

    머리로는 날 어떻게 보고! 하며 싸대기 하나 올려붙인다.
    가슴으론 짜식 좀 고맙다.

  • 41. ..
    '13.1.23 7:02 PM (119.202.xxx.99)

    잘 살면 다 용서된다.
    심지어 사랑이 더 깊어진다.
    결혼은 당근 할건데 고민할 필요 없다.

  • 42. 볼 것 없음
    '13.1.23 8:01 PM (211.108.xxx.159)

    그냥 겸혼하고 검소해서 티 내지 않은거랑 속인건 전혀 다른문제에요.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데 잘산다고 속인거랑
    부유한데 형편 여유롭지 못한 것 처럼 속인거랑

    도대체 뭐가 다른가요.

    제가 이상한건지..저도 삼십대 중반 꽉 찬 노처녀이지만
    아무리 다들 돈이 좋다해도

    속인게 돈 좀 있다면 달라지나요? 같은 거짓인데..

  • 43. 자끄라깡
    '13.1.23 8:44 PM (121.129.xxx.95)

    저희 엄마 친구분인데 15년전 100억 정도 있으신 분인데
    자재분 3중에 큰딸만 알고 있어요.

    2년 전 막내 아들이 결혼 했는데 제가 물어 봤어요.

    며느리가 아느냐고, 그랬더니 아들도 모른답니다.

    속인게 아니라 말을 안해서 모른답니다.
    집도 그냥 평범해보이고 소박하셔서 말 안하면 모를정도예요.

    그 며느리 얼마나 부럽던지.

  • 44. 흠...
    '13.1.23 9:36 PM (121.175.xxx.61)

    남자가 돈 많아서 좋은건 결혼해서 그 돈을 같이 쓸 수 있기 때문 아닌가요?
    작정하고 거짓말로 속였다면 여자란 존재 자체를 기생충쯤으로 여기고 결혼하고 나서도 약간의 생활비 외엔 돈 못쓰게 합니다.
    실제로 이런 사례 기사로도 났어요. 강남 아파트에 살면서 남편이 뭐하는 줄도 모르고 생활비로 200 정도만 받아서 쓰는 아줌마들...
    그저 찝찝하고 자존심 상하는 정도가 아니라 남자 성품 때문에 결혼생활이 지옥이 됩니다.

  • 45. ^^
    '13.1.23 9:44 PM (180.71.xxx.92)

    앞에선 화내는척하고 뒤에서 웃을것 같네요.....

  • 46. 생각해보니
    '13.1.23 11:04 PM (175.197.xxx.31)

    저역시 흠...님 생각과 비슷합니다.

    검소한게 아니라 명백히 속인 거라면, tv속 드라마가 아닌 다음에야 제대로 된 사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사람하고 결혼해도 당연히 돈쓰는 것에 민감해 할것 같고, 웬지 더 위축될것 같아요.

    얼마나 부자길래 속일정도였겠어요.

    현실적으로는 그런것을 속일 정도면 제대로 멋진 왕자님타입이기 보다는 잘인고비 스타일일 확율이

    높을 것 같아서 정내미 떨어질것 같아요.

  • 47. 기분나쁘죠
    '13.1.24 3:36 AM (116.126.xxx.85)

    이건희 아들정도면 몰라도, 잘살아봤자 어느정도길래. 난뭐 무수리냐

  • 48. 블레이저드
    '13.1.24 4:36 AM (175.213.xxx.53)

    반대상황이였으면 개찌질이 취급해줄텐데 돈이 많으니까 그럴 수도 있다로 귀결되나요 ㅋ

    그러한 마인드들을 갖고 사시니까 결혼생활이 불행하고 남자탓이나 하는 인생을 살수밖에 ..

  • 49. ,,
    '13.1.24 4:52 AM (72.213.xxx.130)

    가만보면 여긴 돈 많은 남자에게 되게 관대해요.

  • 50. 비약은
    '13.1.24 8:08 AM (1.236.xxx.210)

    결혼생활 불행하고 남자탓 한다는 건 뭐지? 정녕 개찌질이 스멜이다. ㅋㅋ

  • 51. 훕...
    '13.1.24 8:57 AM (220.86.xxx.167)

    돈많은 남자 본인이세요?
    그래서 혹시 시험대상인 여자에게 밝힐걸 우려하시는 입장인지..

    그 반대라면 큰 문제가 되겠지만
    그 여자분이라면 이게 왠 횡재냐 할 거에요
    걱정할 걸 하셔야죠.

    그리고 맞선을 보던 연애를 하던 상대 조건에 대한 건 기본으로 알고들 있을텐데
    하자를 숨기는 거랑
    더 큰 혜택을 숨기는 건
    하자의 경우는 사기고
    혜택을 숨기는 건 배려에요.

    내가 그릇을 하나 샀는데
    깨진걸 샀다면 물려야하지만
    알고보니 5만원짜리 아닌 500만원짜리를 헐값에 사는거였는데
    그걸 두고 화를 내면 그게 바보 아니면 뭐죠?

  • 52. 저도 정확하게 모르고 결혼했어요.
    '13.1.24 10:28 AM (222.233.xxx.211)

    속였다면 이야기를 좀 많이 해봐야할 필요가 있을 것같은데요.
    말 안했다면 그냥 빙긋 웃고 넘길 수 있어요.
    속이는 것과 말 안하는 것의 차이는 크죠.
    속인 사람과 결혼하면 살면서 돈 문제로 이런저런 고생많이 합니다.

  • 53. seseragi
    '13.1.24 11:57 AM (112.158.xxx.101)

    흠 근데 말하기도 애매할수 있지요.
    말하는것도 자랑같잖아요.
    본인은 별로 부자같이 안보이는 스타일일수도 있고,
    그런데 우리집이 몇평이다 라든가 차가 몇대 라든가?
    아무튼 자기집 재력을 드러내면 그것도 또 자랑같이 보이지않나요.

    어느정도 부자냐에 일단 동감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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