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50대 재테크 노하우, 한개씩 같이 공유해요

공유 조회수 : 6,543
작성일 : 2013-01-23 12:02:07
전 재테크는 진짜 꽝에 하우스푸어에요 ㅠㅠ 결혼한 지 10년넘게 변변한 통장하나가 없네요 부끄럽게도.... 40대중반으로 치닫는 이때 정신차리고 재테크의 비법을 좀 배우고 싶어요 한개씩이라도 서로 나눌까요..전 일단 대형마트는 안가요 충동구매하게 돼서요, 그리고 올해부턴 카드를 안쓰려고 생각중입니다..직불이나 현금거래하려구요 그러면 돈 절약된다는 말 들은 것 같네요 님들은 어떤 방법들이 있으신가요~~
IP : 223.62.xxx.7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3 12:07 PM (211.33.xxx.130)

    공유하자기에 무슨 비법이 있나 했더니...

    이럴 땐 공유해요가 아니라 알려주세요라고 제목을 붙이심이;;;

    일단 생기초이시면 다음의 짠돌이카페랑 텐인텐 가입해서 활동해보세요.

  • 2. 얼마전까지
    '13.1.23 12:11 PM (122.36.xxx.73)

    현금과 체크카드만 쓰고 월급전 일주일은 돈이 바닥나 거의 집에 있는거 탈탈 털어 먹으며 지냈더니 ㅜ.ㅜ...돈이 남긴 하네요..월급 받자마자 일정금액 저축해놓고 나머지를 이렇게 써보세요..꽤 재미도 생깁니다.
    그리고 외식! 절대 줄이셔야 돈이 좀 남습니다.집에서 해먹으면 내가 좀 고단하지만 확실히 잘 먹으면서 돈에 여유가 생기더라구요.신용카드 절대 쓰지 않아야 하구요 몇달 지나 슬슬 포인트의 유혹과 할인의 유혹땜에 신용카드 쓰기 시작하니 제어가 잘 안되더라구요.가계부를 쓰지 않는 이상 신용카드를 버리시는것이 최고의 재테크에요.

  • 3. 이게멘봉일쎄
    '13.1.23 12:11 PM (211.36.xxx.158)

    절약은 몸에 배인 습관인것 같아요
    첨에는 우울하지만 습관이되면 괜찮거든요...

  • 4. ,,,,,,,,,,,,,,,,,,
    '13.1.23 12:25 PM (116.127.xxx.229)

    저는 아직 어려서 그냥 무조건 저금해요.

    마트는 아예 안 가고 필요한 거 있으면 그 때 동네 슈퍼가서 필요한 거만 사구요.

    옷은 계절을 달리해서 사요. 겨울 옷 떨이 하면 그 때 백화점에서 사구요. 그 옷을 입지 않고 드라이 하고 바로 박스에 넣어서 겨울 옷으로 태깅을 해서 창고에 넣었다가 다음 해 겨울이 오면 꺼내요. (될 수 있으면 그 옷으로 한 해를 넘겨요.) 계절 옷은 거의 그렇게 합니다.

    신용카드 1장으로 관리하고.
    어플 깔아서 한 달에 쓸돈을 정해 놓고 그 이상은 절대 쓰지 않는다는 원칙을 지키는 거죠.

    거의 80프로는 저축해요.
    방법이 없어요 그냥 아끼는 수밖에 ㅋㅋ

  • 5.
    '13.1.23 1:12 PM (121.200.xxx.252)

    카드 지갑에서 빼놓고 다닌다
    현금으로만 사용하기

  • 6. 실천을 잘 못하지만
    '13.1.23 1:52 PM (121.134.xxx.102)

    외출 안하기,
    외식 안하기,
    쓸데없는 모임 안나가기,
    필요없는 물건 안사기..등

  • 7. 대출 안내기
    '13.1.23 2:17 PM (211.63.xxx.199)

    물론 집값이 하루가 다르게 뛰던 시절엔 저도 대출내서 집 샀지만 요즘 같이 집값이 안정적인 시기엔 대출 안 만드는게 돈 버는거 같아요.
    4식구 23평 아파트에 복닥거리고 서로 부딪히면서 살아요. 평수 갈아타려면 저희 1억 대출 내야해요.
    남편 연봉으로 감당할만한 수준이라 남편은 대출내더라도 좀 편하게 살자고 하는데, 전 대출내면서 삶의 질 높이도 싶지 않네요.
    그래서 1억 모을때까지 버티고 있어요. 큰아이가 곧 중학교 갈텐데, 대출 1억이나 내면 아이 영어학원비 수준의 대출이자를 내야해요. 차라리 그 돈을 애 교육비에 쓰는게 낫다 싶어서요.
    1억을 10년간 원금균등 상환하면 이자만 3300만원이더라고요.
    1년에 330만원이면 온 가족 동남아여행을 일년에 한번씩 가거나 아이 학원 하나 더 보낼수 있는 금액이라.
    주변에 이웃들 차마시러 오거나, 아이 친구들 데려오거나 친정식구들 방문하면 불편하고 작은 아파트이지만 그냥 청소 깔끔히 하고 버리고 정리하고 살고 있습니다.
    제 주변엔 전세를 대출내서 평수 늘려가는 사람도 있고, 집은 있으나 하우스 푸어라 원금은 못 감고 이자만 내고 사는 사람들도 있고요.
    그냥 내 형편에 맞게 소비하고 대출 없이 사는게 제 나름의 재테크네요. 물론 부지런히 저축합니다.
    주식이나 펀드 절대 안하고 그냥 오로지 적금이네요.

  • 8. ...
    '13.1.23 2:42 PM (220.73.xxx.15)

    딱 1년 대인관계 끊고,무조건 집에만 있는다. 에 한표~

  • 9. ^^
    '13.1.23 3:08 PM (180.70.xxx.198)

    적금부터 들어놓고 나머지금액으로 생활하는 습관요
    그래서 항상 적금부터 들고 나머지돈으로 어떻게등 꾸려가요

  • 10. mmm
    '13.1.23 3:42 PM (14.40.xxx.214)

    전 가정에 필요한 것을 살때 주로 온라인 쇼핑을 해요.
    가격 비교해서 저렴하거나 행사할때 사고,

    휴지,세제,샴푸등 소모성인 경우엔 행사할때 사둬요.
    필요할때 슈퍼에서 사려면 비싸게 사야 하니까..

    그리고 마트는 1년에 몇번 안가고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해요.
    쿠폰 발급될때는 싸게 살수 있거든요.이** 씨** gs등

    마지막으로 노하우라고 하면..
    cj몰 오클락에서 문화상품권, cj상품권, 해피머니, 홈플러스 상품권등 할인행사를 자주 해요.
    cj 국민카드로 사면 거의 10~15%까지 싸게 살수 있어서 모바일 쿠폰으로 다운받아서
    각 해당되는 쇼핑몰에 적립해두면,
    물건구입시 10% 더 할인을 받는 셈이죠.

  • 11. 궁금
    '13.1.23 5:53 PM (220.126.xxx.62)

    감사. 상품권할인행사 해 봐야겠네요.

  • 12. rosa7090
    '13.1.23 7:15 PM (203.226.xxx.108)

    저는 이번달부터 무조건 보너스 나오는 달 100만원씩 저금 하려구요. 보너스 없는 셈 치고요.

  • 13. 가온누리
    '13.1.23 9:09 PM (110.14.xxx.243)

    저축먼저 후 소비요

  • 14. 하크아리미
    '15.11.2 4:52 PM (58.226.xxx.197)

    http://korea-fp.com/S016/page

    여기 재무설계사이트 괜찮더라구요
    재무상태 진단 테스트도 혼자서 해볼 수 있고
    나에게 맞는 재무설계도 따로 받아볼 수 있어서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후기도 있고 재테크 노하우 글도 있으니
    재테크에 관심있다면 참고해보세요~

  • 15. 꿈다롱이엄마
    '18.4.22 5:36 PM (125.185.xxx.75)

    절대절대 스트레스 받지마세요. 소소히지르거나 소비 폭발합니다. 생활비달력 강추요.

  • 16. 꿈다롱이엄마
    '18.6.15 4:12 AM (125.185.xxx.75)

    가계부쓰시고요, 체크카드만 쓰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6608 패브릭 쇼파 사용하기 어떤가요? 4 해지온 2013/02/06 4,856
216607 우정과 사랑, 동성애와 이성애의 분기점은 뭘까요? 6 스미레 2013/02/06 3,214
216606 야왕 5회 보고 있는데 3 야왕 5회 2013/02/06 1,854
216605 혹 코스트코 리클라이너 쇼파 쓰시는분 계실까요? 1 쇼파 2013/02/06 9,068
216604 영유 고민에 저도 말씀드리고 싶어요 10 나두엄마 2013/02/06 2,881
216603 이름 좀 봐주세요 2 ........ 2013/02/06 470
216602 삼성이 악덕기업은맞는데 3 ㄴㄴ 2013/02/06 965
216601 생리대 일년치 이상 사놔도 될까요? 20 좋은느낌 2013/02/06 5,350
216600 북유럽 스타일 패턴의 천 살려면 어디서 사야 하나요? 7 ..... 2013/02/06 1,594
216599 백운호수 한정식집 가본곳있으면 추천부탁드립니다. 3 의왕.. 2013/02/06 3,509
216598 대파 손질 할때 진액 어떻게 제거 하나요? 6 대파 손질 2013/02/06 11,896
216597 애들 옷보고 사는수준 판단하는거 기분나빠요 73 SJ 2013/02/06 16,110
216596 종아리 제모 해보신분~? 8 일산 2013/02/06 6,214
216595 1분간 동시에 글 14개 올리는 분신술 쓰는 국정원여,,와우~ 1 후아유 2013/02/06 769
216594 신용카드 새로 발급받았는데.... ㅠㅠ 6 .. 2013/02/06 3,424
216593 뭐 이런 남편이 다 있는지... 19 짜증 2013/02/06 4,364
216592 욕실발판 쓰세요? 7 이사준비 2013/02/06 1,677
216591 나이팅게일백 작은 사이즈 엄마들한테 괜찮을까요 5 지바 2013/02/06 1,064
216590 7살 남자 아이 평균 체중이 몇 kg 인가요? 2 으쌰 2013/02/06 2,913
216589 스팸이 맛있나요? 20 요리 2013/02/06 3,621
216588 해외여행 다니시는 분들은 다 부자이신가요?? 20 여행 2013/02/06 4,178
216587 재미있는 영어 DVD 추천해주세요!(7살) 4 ... 2013/02/06 1,209
216586 실리콘 뒤지개 잘 뒤집히나요? 2 아남 2013/02/06 1,146
216585 왕따동생 눈물로 호소했던 누나가 학교를 자퇴했네요. 6 2013/02/06 3,003
216584 얼굴피부가 먹어버리는 화장...ㅠㅠ(조언절실) 7 못난이화장 2013/02/06 2,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