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택으로 이사간 남편.감기걸렸네요.

조회수 : 1,644
작성일 : 2013-01-23 11:02:19

왠만해서는 감기같은거 잘 안걸리는 사람인데. 직장때문에 혼자 주택원룸 얻어서 몇일 안됬는데.

춥다하더니 바로 감기가 걸렸어요. 정말이지 속상하고 안쓰러워서... 에휴.

보일러 정말 한없이 돌거든요. 20도 설정해놨다는데 훨씬더 올리라고는 했는데 안올리것 같아요.

샤워랑 변기가 방 바깥에 있는 구존데 씻을때 장난아니게 추워요.

이것 저것 난방기기 같은것도 사준다고해도 마다하고. 정말 속상해요.

물건 큰거는 회사에서 택배받기 힘들다고하고... 그래서 마다하는건지.

 

지금 생각하고 있는거는.방문하고 창문에 암막커텐. 아님 방문에는 비닐커텐(뭐가 효과가 더 좋을지...)

화장실에는 선풍기형 히터를 벽에 달아주기. 이 정도 생각하고 잇어요.

남편이 자꾸만 기다려보라고... 당장 못사게 하네요. 에휴...

IP : 211.114.xxx.13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23 11:05 AM (39.7.xxx.64)

    그런히터가 전기가 에어컨만큼먹어요
    세수나머리정도 감고
    겨울철만큼은 동네목욕탕이용하면 어떨까요
    전기장판하나사드리시구요

  • 2.
    '13.1.23 11:07 AM (211.114.xxx.137)

    원글)샤워할때 매일 10분정도씩만 써도 그리 많이 나올까요?

  • 3. 춥더라도
    '13.1.23 11:11 AM (61.72.xxx.182)

    아침저녁으로 환기시키라고 하세요.
    라돈가스 환기를 안 시키면 호흡기에 안좋아요.
    그리고 화장실에 전열제품을 쓰면 화재에 위험이 있어요.

  • 4. 집에서는
    '13.1.23 11:14 AM (202.30.xxx.226)

    내복입고 그 위에 기모로된 룸웨어 입으라고 권하시면 어떨까요.

    유니클로 룸웨어 좋던데요.

    그리고 전기장판같은거 쓰시겠지만,
    바로 몸이 닿는 침대시트는 극세사로 하시고,
    이불도 이불만 두껍게 덥는 것보다 이불 아래에 얇은 극세사 담요 9,900원짜리 하나 더 덮어주는게
    훨씬 더 따뜻하더라구요.

  • 5. ......
    '13.1.23 11:59 AM (118.219.xxx.196)

    계란판을 벽에 꼼꼼하게 다 붙이는거예요 방음때문에 계란판 붙힌 사람이 얘기해줬는데 방음도 방음이지만 따듯해서 좋았대요

  • 6. ......
    '13.1.23 12:00 PM (118.219.xxx.196)

    아 그리고 난방텐트사서 그안에서 자라고 하세요 근데 지퍼로 다 잠그면 비염와요 다 잠그지말고 위에 살짝 열어놓아야 비염이 안생겨요 전 난방텐트서 자는데 엄청 아늑하고 따뜻하고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8862 취업하신분 어떻게 결단을 내리셨는지요 오락가락 2013/02/13 729
218861 국민은행,올 상반기 신입사원 해외대학 출신만 모집..ㅡ.ㅡ 4 가키가키 2013/02/13 2,643
218860 결혼식에 흰색 니트티 18 결혼식 2013/02/13 7,909
218859 영어공부하려고 중딩 영어교과서를 구했어요. 6 123 2013/02/13 1,981
218858 정말 집값이 일본 따라가나요? 일본부동산의 현주소 궁금해요. 5 블루베리 2013/02/13 3,507
218857 제 이력입니다. .. 2013/02/13 1,211
218856 혹시 cms후원 중단할 수 있는 방법 아시나요? 2 안타까움 2013/02/13 2,133
218855 커피를 한잔만 마셔도 마음이 불안하고 7 커피 2013/02/13 1,663
218854 갑자기 아이를 특목고 보내라고... 10 기가 막혀서.. 2013/02/13 3,373
218853 친정부모님 칠순 여행 조언 6 딸래미 2013/02/13 1,756
218852 원석팔찌 유행지난건 아니죠? 1 살빼자^^ 2013/02/13 1,295
218851 어제 뇌경색 의심되시던 분 1 뇌경색 2013/02/13 2,365
218850 진짜 집으로 손님 초대들 많이 하시나요? 9 사업 2013/02/13 3,083
218849 40대후반 50대 여성분들 계세요? 14 궁굼이 2013/02/13 3,832
218848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16 지혜 2013/02/13 2,727
218847 순창vs해찬들 4 된장 2013/02/13 5,845
218846 교정7급 공무원이면 인식 어때 보이세요? 6 교정인 2013/02/13 7,111
218845 화장실자주가는데, 신부전인가요?? 방광염도 아니다고하시고 3 뭘까요 2013/02/13 1,692
218844 카톡 게임 아이러브커피 친구 구해요 ( 16 알럽커피 2013/02/13 1,665
218843 [인수위 통신] ‘단독기자’의 당황 세우실 2013/02/13 971
218842 아파트 하자보수 질문드려요~ 별사탕 2013/02/13 826
218841 중학교 입학, 육아 도우미의 유무 6 도움요청 2013/02/13 1,643
218840 남편이 4개월째 집에만 있어요. 9 힘듬 2013/02/13 3,976
218839 9개월 정도 돈을 모아야 하는데... 5 ChaOs 2013/02/13 1,739
218838 동대문원단시장에 자투리원단파는곳 7 스노피 2013/02/13 17,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