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택으로 이사간 남편.감기걸렸네요.

조회수 : 1,632
작성일 : 2013-01-23 11:02:19

왠만해서는 감기같은거 잘 안걸리는 사람인데. 직장때문에 혼자 주택원룸 얻어서 몇일 안됬는데.

춥다하더니 바로 감기가 걸렸어요. 정말이지 속상하고 안쓰러워서... 에휴.

보일러 정말 한없이 돌거든요. 20도 설정해놨다는데 훨씬더 올리라고는 했는데 안올리것 같아요.

샤워랑 변기가 방 바깥에 있는 구존데 씻을때 장난아니게 추워요.

이것 저것 난방기기 같은것도 사준다고해도 마다하고. 정말 속상해요.

물건 큰거는 회사에서 택배받기 힘들다고하고... 그래서 마다하는건지.

 

지금 생각하고 있는거는.방문하고 창문에 암막커텐. 아님 방문에는 비닐커텐(뭐가 효과가 더 좋을지...)

화장실에는 선풍기형 히터를 벽에 달아주기. 이 정도 생각하고 잇어요.

남편이 자꾸만 기다려보라고... 당장 못사게 하네요. 에휴...

IP : 211.114.xxx.13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23 11:05 AM (39.7.xxx.64)

    그런히터가 전기가 에어컨만큼먹어요
    세수나머리정도 감고
    겨울철만큼은 동네목욕탕이용하면 어떨까요
    전기장판하나사드리시구요

  • 2.
    '13.1.23 11:07 AM (211.114.xxx.137)

    원글)샤워할때 매일 10분정도씩만 써도 그리 많이 나올까요?

  • 3. 춥더라도
    '13.1.23 11:11 AM (61.72.xxx.182)

    아침저녁으로 환기시키라고 하세요.
    라돈가스 환기를 안 시키면 호흡기에 안좋아요.
    그리고 화장실에 전열제품을 쓰면 화재에 위험이 있어요.

  • 4. 집에서는
    '13.1.23 11:14 AM (202.30.xxx.226)

    내복입고 그 위에 기모로된 룸웨어 입으라고 권하시면 어떨까요.

    유니클로 룸웨어 좋던데요.

    그리고 전기장판같은거 쓰시겠지만,
    바로 몸이 닿는 침대시트는 극세사로 하시고,
    이불도 이불만 두껍게 덥는 것보다 이불 아래에 얇은 극세사 담요 9,900원짜리 하나 더 덮어주는게
    훨씬 더 따뜻하더라구요.

  • 5. ......
    '13.1.23 11:59 AM (118.219.xxx.196)

    계란판을 벽에 꼼꼼하게 다 붙이는거예요 방음때문에 계란판 붙힌 사람이 얘기해줬는데 방음도 방음이지만 따듯해서 좋았대요

  • 6. ......
    '13.1.23 12:00 PM (118.219.xxx.196)

    아 그리고 난방텐트사서 그안에서 자라고 하세요 근데 지퍼로 다 잠그면 비염와요 다 잠그지말고 위에 살짝 열어놓아야 비염이 안생겨요 전 난방텐트서 자는데 엄청 아늑하고 따뜻하고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9910 2013년 한국사최신판~! 릴리리 2013/01/23 329
209909 조금 웃긴 얘기. 우리 아들이 친구 생각하는 마음^^ 27 런치박스 2013/01/23 5,184
209908 나무로된 건식족욕기 골라주세요~ 7 ,, 2013/01/23 2,207
209907 장보러 얼마나 자주 가세요? 9 물가비싸 2013/01/23 1,878
209906 '민망한' 한국 싱크탱크 경쟁력…세계 50위 내 없어 2 세우실 2013/01/23 367
209905 박원순 시장님 정말 눈물납니다... 이런분이 있다는게 아직 희망.. 30 나눔과배려 2013/01/23 2,853
209904 이런 성격 고치고 싶어요.. 3 민트 2013/01/23 833
209903 Iphone으로 미국에서 문자보냅니다 법 2 Cute 2013/01/23 2,200
209902 방사능갈등카툰/일본원전이 또다시 위험하다 녹색 2013/01/23 679
209901 인켈오디오 다시 고장인데 요즘은 오디오 잘 구매 안하시나요? 1 채민이 2013/01/23 1,077
209900 조국교수 "다시 시작이다" 12 쿡쿡쿡 2013/01/23 1,940
209899 재취업))영어강사 몇살까지 할 수 있을까요? 2 ... 2013/01/23 1,853
209898 카레용 돼지고기를 냉동실에 넣어뒀는데...ㅠㅠ 1 한나이모 2013/01/23 1,451
209897 속초통신원 호출합니다! 속초 2013/01/23 417
209896 알코올중독치료중 극심한 가려움증 생겼는데 좋은약이나 화장품 없을.. 4 궁금 2013/01/23 2,350
209895 우유 안먹고 키 너무 작은 아이들, 칼슘제 소개 부탁드려요(아이.. 6 ///// 2013/01/23 2,610
209894 옆에서 중얼중얼거리면서 찰흙 칼질 하는 아들 크면 뭐될까요? 5 82중독자 2013/01/23 770
209893 아이들 농구 몇학년까지 시키시나요? 2 5학년 2013/01/23 1,201
209892 아이라이크 펫이나 해피팡팡 수제사료 먹이시는 분 1 강아지 2013/01/23 1,262
209891 경찰간부가 이웃주민 차 고의로 긁어 뉴스클리핑 2013/01/23 466
209890 무서운 꿈..무슨 꿈일까요? 1 ㅠㅠ 2013/01/23 1,100
209889 2박 3일 여유가 생겨서 국내 절(사찰) 구경하려고해요. 추천좀.. 12 또 물어봐요.. 2013/01/23 1,664
209888 샤워하거나 머리감을 때 머리카락 흘려보내시나요? 7 젤싫어요 2013/01/23 2,457
209887 잘사는거 속였다가 결혼직전에 알게 하는 남자어떠세요? 50 이런남자 2013/01/23 18,763
209886 40~50대 재테크 노하우, 한개씩 같이 공유해요 16 공유 2013/01/23 6,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