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갱년기 증상인지 좀 봐주세요 ㅠ

갱년기 조회수 : 1,795
작성일 : 2013-01-23 09:13:31

지난 주 금요일 저녁 세수를 하려고 거울을 보니 양미간 눈 옆쪽으로 불긋불긋하게 뭔가 올라온 게 보였구요....

그 뒤로 광대뼈 쪽으로 열이 벌겋게 나 있어요 ㅠ 뭘 잘 못 먹거나 잘 못 발랐나 아무리 생각해도 딱히 떠 오르는 것도 없구요....알러지나 계절성으로 피부트러블로 고생한 적도 한 번도 없구요.....

그렇다고 덥거나 하지도 않은데 얼굴 볼 (광대)만 벌겋게 ㅠ

그리고 얼굴 전체적으로 (이마는 빼고) 정말 좁살 깨알 보다 더 작은것이 나 있어요....ㅠ

세수를 하려고 얼굴을 만지면 약간 까끌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작은 것들이 온 얼굴을 뒤 엎었네요....ㅠ

피부과에 가서 도대체 뭔지 확인을 해야 하는데 ....시간이 없어서 아직 못 가고 있구요....

일단 82에 물어 봅니다....

얼마전에 한의원에 갔더니.....열이 다 몸 윗쪽으로 몰려있다고 하던데....

혹 갱년기 시작 증상인가 해서요...ㅠ

평소 피부트러블 전혀 없었구요....피부는 항상 좋다는 이야기 듣고 살았네요....

우리나이로 41입니다.....

항상 자신있게 생각하던 피부가 이러니...너무 속상하네요...

IP : 137.183.xxx.2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3 9:16 AM (39.7.xxx.206)

    늘 쓰던 로션이 그럴수도 있어요.
    화장품 중지해보세요.

  • 2. destiny
    '13.1.23 9:17 AM (119.149.xxx.181)

    41세면 갱년기라 생각하기엔 너무 빠르지 않나요?
    혹시 일시적인 알러지가 아닌지요.
    화장품이나 세안용품?

  • 3. ...
    '13.1.23 10:49 AM (58.145.xxx.119)

    간지럽지는 않나요? 지루성피부염일수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0594 상간녀에게 다음과 같은 문자를 받았습니다. 100 qwever.. 2013/01/23 45,801
210593 결혼기념일 어떻게 보내시나요? 5 ?? 2013/01/23 1,131
210592 이한구 “이동흡 인격살인, 도살장 청문회” 새누리의 막말 두둔 10 세우실 2013/01/23 1,081
210591 7살 내외... 남자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는 뭔가요? 9 간식 2013/01/23 2,711
210590 영어유치원이 진짜 흔한가요? 6 깜놀 2013/01/23 1,549
210589 알고 지내던 엄마의 이해할수 없는 짓?? 6 슬픈과거 2013/01/23 3,066
210588 저같은 경우 연말정산 따로 해야하죠? 1 궁금 2013/01/23 513
210587 팩시밀리 - 단순하게 보내고 받는 기능만 있는 것 구하고 싶어요.. ///// 2013/01/23 318
210586 친정엄마 모시고 하루 다녀올 수 있는 곳이 어딜까요 1 서울에서 출.. 2013/01/23 808
210585 이마에 흉터 안보이게 수술 하려면 1 어디로 가야.. 2013/01/23 948
210584 이 와중에 국민연금 반납금... 고민 2013/01/23 1,707
210583 쌍수 이빨교정 추천부탁드려요. 4 나물 2013/01/23 1,081
210582 3인용 미니쇼파 브랜드좀 알려주세요~~ 2 hiblue.. 2013/01/23 1,335
210581 퍼왔습니다. - 5살까지 가르쳐야하는 5가지 삶의 가치 18 2013/01/23 2,872
210580 호남 비하발언한 박준영 전남도지사, 도의회서 물벼락 맞아 21 뉴스클리핑 2013/01/23 2,094
210579 해외배송에 문제가 생겼어요. 2 도와주세요 2013/01/23 555
210578 OK캐쉬백에 잘 아시는분~ 답글좀 주세요 4 컴앞대기 2013/01/23 861
210577 순정만화잡지 기증하고 싶은데,, 8 후아유 2013/01/23 704
210576 2013년 한국사최신판~! 릴리리 2013/01/23 339
210575 조금 웃긴 얘기. 우리 아들이 친구 생각하는 마음^^ 27 런치박스 2013/01/23 5,197
210574 나무로된 건식족욕기 골라주세요~ 7 ,, 2013/01/23 2,221
210573 장보러 얼마나 자주 가세요? 9 물가비싸 2013/01/23 1,888
210572 '민망한' 한국 싱크탱크 경쟁력…세계 50위 내 없어 2 세우실 2013/01/23 379
210571 박원순 시장님 정말 눈물납니다... 이런분이 있다는게 아직 희망.. 30 나눔과배려 2013/01/23 2,858
210570 이런 성격 고치고 싶어요.. 3 민트 2013/01/23 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