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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청장 영하 17도날씨에도 경찰 몸녹일 초소 문잠궈 사망하게했다고

잔인한개누리 조회수 : 3,213
작성일 : 2013-01-23 08:47:49
서초구 청원경찰 돌연사…‘징벌 원인’ 의혹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30123084114849

어쩌면 저리도 잔인할까요?

서울시 시무식을 마치고 귀청하는 진익철 구청장의 관용차 주차 안내가 늦었다는 이유로 '징벌'을 받았다. 당시 3명의 청원경찰이 추위를 피해 들어가있다 지각대응을 초래한 옥외 초소(난방기 설치)를 아예 이용못하도록 문을 잠근 것이다.

..............

서울의 평균 최저기온은 -11.5℃로 27년 만에 최저였다. 한파주의보가 내려졌고, 체감온도는 -20℃를 넘나들었다. 초소 문이 잠긴 3일 수은주는 -16.5℃를 찍었다.

IP : 14.52.xxx.24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3.1.23 8:48 AM (14.52.xxx.243)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30123084114849

  • 2. bb
    '13.1.23 8:58 AM (124.49.xxx.16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슴이 아퍼서 말이 안나오네요
    그 추운 날 밖에 세워두고 지는 따뜻한 침대에서 잠 잤겠죠?

  • 3. 우슬초
    '13.1.23 9:00 AM (121.135.xxx.40)

    에고 별일이 다있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4. 서초구 주민
    '13.1.23 9:12 AM (118.46.xxx.78)

    이게 징벌 사항인가요.
    주의를 주면 될 사안이지.

    서초구청장 제왕적 지위를
    누리고 있는 건 아닌지...

    생각해 볼 문제군요.

  • 5. ...
    '13.1.23 9:21 AM (184.148.xxx.115)

    월드뉴스에 나올만한 뉴스네요 ㅠㅠ

    잔인해도 너무 잔인하네요

  • 6. 서초구청이라면
    '13.1.23 9:27 AM (203.142.xxx.231)

    충분히 이러고도 남아요. 전직 서초구청 직원인데
    할말이 많지만, 꾹 참습니다. 떠나온지 6년넘었는데 아직 저러는군요..

  • 7.
    '13.1.23 9:43 AM (118.46.xxx.78)

    학교알리미 사이트에서 우연히
    "방과후교실 1인 지원예산 항목" 통계를 보게 되었어요.
    2010년 서울시 각구 평균 지원예산 만7천원, 서초구 2천원 꼴지 였습니다.

    2011,2012년 그 통계는 제공되지 않았어요.
    단 각 학교별로 볼수는 있지만, 통계로 볼수 없으니 비교가 힘들었구요.

    그 사이트에 전화번호 안내도 안되어 있어요.

    암튼 예전 허재현기자가 트윗에서
    서초구 비리 많다고 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 8. ...
    '13.1.23 10:06 AM (221.140.xxx.12)

    왜 동료들이 입을 다물고 있나요.
    구청장이 저 정도로 권력을 휘두르려고 난리니 그 위는 알 만합니다.
    정말 나날이 나오느니 시대 역행 뉴스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9. 목구멍이 포도청이라고
    '13.1.23 10:09 AM (221.139.xxx.8)

    그사람들이 입열면 서초구청장이야 관두게할수도있지만 그 아래 국장,과장들이 자기들을 가만 놔두진않을거라는 생각에서겠죠.
    돌아가신분의 명복을 빕니다.



    이 사회는 어째 저렇게 힘있고 돈많은 사람들이 사회적 약자들에게 조금의 배려라는걸 모르는지...

  • 10. 이상해요
    '13.1.23 10:40 AM (218.186.xxx.231)

    다음에서 검색하는데, 서초구청장. 혹은 진익철 쳐도 이 기사가 안떠요.
    서초구청 홈페이지에 들어가봐도 이런 얘기로 게시판에 분노하는 주민은 아무도 없네요.
    이제 사람들은 아무것에도 분노하지 않기로 한건가요.

  • 11. 기사에 달린 댓글
    '13.1.23 10:45 AM (125.177.xxx.83)

    새누리당 진수희 전장관빽으로 서초구에 출마해서 당선되었다던데
    이넘이 근무했던 부서의 직원들 설문조사하면 늘 최악의 간부였다.
    지가 무슨 왕인줄 착각하고 부하직원 알기를 발바닥의 때로 여기는...

    참....할 말 없네요. 그러고 보니 성도 같고 친인척 빽인가? 직접선거니 빽만으로 당선되었을리는 없지만 저 동네는 새누리당끼리 저런 것도 찍어주는 메리트가 되는 동네니-_-

  • 12. 아..정말
    '13.1.23 10:54 AM (14.50.xxx.131)

    너무 안타까운 기사네요.
    명명백백하게 밝혀 책임을 물어야 할 일입니다.
    곡 밝혀져야 겠어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3. 서초구민들이
    '13.1.23 11:04 AM (222.106.xxx.220)

    항의하거나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너무 끔찍합니다.

  • 14. 그럼
    '13.1.23 11:36 AM (211.224.xxx.193)

    24시간 동안 추원 바깥에서 서서 근무하게 했다는거예요?? 정말 너무들 하다

  • 15. ::::
    '13.1.23 12:56 PM (175.223.xxx.30)

    제가 장담하는데요.
    저 구청장 다음 선거에 나와도 서초구만들은 "할렐루야"하면서 당선시킬 겁니다.
    살인을 저질러도 새누리 공천만 받으면 100%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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