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5도 정도 되는 남서향, 남동향

아파트 조회수 : 8,450
작성일 : 2013-01-23 08:15:14

둘 다 고층이고 45도 각도에요. 가격이 같다고 하면 남동향과 남서향 둘 중

어느쪽이 더 장점이 많을까요?

베란다 확장형이며 남동향은 아무래도 결로, 곰팡이가 걱정되어서 남서향으로 기우는데

각도때문에 괜찮을런지 판단이 어렵네요..

IP : 112.164.xxx.11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서향
    '13.1.23 8:22 AM (119.64.xxx.91)

    추천이요
    남서향사는데 겨울엔 늦게까지 볕이들고좋아요

    남동향은 여름에 일찍 볕이들어 불편할듯요.

  • 2. ㅇㅇ
    '13.1.23 8:27 AM (211.237.xxx.204)

    남서향이 더 좋아요..
    남향 > 남서향> 남동향>동향 서향>북향

  • 3. 흔들리는구름
    '13.1.23 8:35 AM (211.237.xxx.58)

    남서향이 낫죠.

    제 생각엔 남동향은 오히려 서향보다 햇빛이 안드는 것 같아요.

  • 4. 그런데
    '13.1.23 9:00 AM (175.223.xxx.96)

    남서향~우리나라가여름길어져서~여름에밤까지넘더워요

  • 5. ...
    '13.1.23 9:45 AM (59.15.xxx.184)

    남서향 살아본 이로, 답변참고님 말씀이 가장 외닿네요
    여름에 덥습니다. 더워도 느무느무 덥습니다

  • 6. ...
    '13.1.23 10:25 AM (211.177.xxx.70)

    전 남서향 별루 안좋아해요..여름 오후에 그 서쪽으로 들어오는 해 너무 뜨겁고 머리까지 지끈지끈해요..아침에 들어오는 해는 그래도 좀 상쾌한데... 대부분 남서향은 오후까지 커텐치고 살아요..그 해때문에 더워서요...

  • 7. 살아보니
    '13.1.23 10:35 AM (211.215.xxx.40)

    전 남동향이 좋아요. 하루를 환하게 시작하는 느낌이구요. 물론 겨울에는 좀더 집안 깊숙이 햇빛이 들어옵니다.
    남서향은 오후에 들어오는 햇빛이 사람을 너무 나른하게 하기도하고 아침해하고는 달리 너무 눈이 부셔서 뭘 할 수가 없더라구요. 오후내내 커튼으로 가리고 지냈어요.
    결로는 남서향 남동향의 문제라고는 말하기 어려울 듯 하구요..

  • 8. 저도 남동향
    '13.1.23 10:44 AM (39.7.xxx.126)

    여름에 뜨는해가 보이면 너무 환할것같고
    겨울에만 해돋이가 보이는 정도면 참좋아요

  • 9. 봄바람
    '13.1.23 11:27 AM (59.11.xxx.156)

    남서향, 남동향 둘다 살아봤는데 전 남동향이 나아요. 애기 어릴때 늦잠자던 시절이어도 남서향의 여르의 그 뜨거운 햇빛은 정말이지 넘 힘들었어요. 여름이 짧지도 않은데 답답하게 커텐치고 있어야 했구요. 남동향은 아침형 인간이 아니다보니 오히려 아침에 밝게 해가 들아와주니 잠을 깰 수 있어 좋네요

  • 10. 살아본이
    '13.1.23 11:33 AM (119.194.xxx.3)

    동남향과 남서향 살아본 사람으로서
    아침형 사람에겐 동남향이
    저녁형 사람에겐 남서향이 좋은 듯 해요
    동남향이 여름엔 시원한데 겨울에 추웠구요
    남서향은 여름에 더운데 겨울에 늦게까지 해가 들어와 조금 더 따뜻했던 듯

    둘다 신축 아파트 살았는데
    동남향 아파트 안방 베란다만 곰팡이가 있었어요~
    그런데 또 살아 보니 곰팡이는 정말 관리하기 나름인듯요..

    결론은 앞뒤 창이 크게 있다면 남동향 남서향은 본인 라이프 스타일에 선택하시면 될듯싶어요^^

  • 11. ...
    '13.1.23 2:32 PM (110.14.xxx.164)

    남서향이 나아요
    아침해는 금새 지나가거든요

  • 12. ...
    '13.1.23 4:01 PM (112.168.xxx.58)

    남서향이요.
    저는 오후에 길게 들어오는 햇살이 너무 좋아요. 겨울에 따뜻하구요.
    여름에 좀 덥긴 한데 전 겨울에 따뜻한게 훨씬 좋아서 남서향집에서 아주 만족했어요.

  • 13. rosa7090
    '13.1.23 7:20 PM (203.226.xxx.108)

    남서향 여름에 미춰요.....죽는 줄 알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0619 이 와중에 국민연금 반납금... 고민 2013/01/23 1,707
210618 쌍수 이빨교정 추천부탁드려요. 4 나물 2013/01/23 1,081
210617 3인용 미니쇼파 브랜드좀 알려주세요~~ 2 hiblue.. 2013/01/23 1,335
210616 퍼왔습니다. - 5살까지 가르쳐야하는 5가지 삶의 가치 18 2013/01/23 2,872
210615 호남 비하발언한 박준영 전남도지사, 도의회서 물벼락 맞아 21 뉴스클리핑 2013/01/23 2,095
210614 해외배송에 문제가 생겼어요. 2 도와주세요 2013/01/23 555
210613 OK캐쉬백에 잘 아시는분~ 답글좀 주세요 4 컴앞대기 2013/01/23 861
210612 순정만화잡지 기증하고 싶은데,, 8 후아유 2013/01/23 704
210611 2013년 한국사최신판~! 릴리리 2013/01/23 339
210610 조금 웃긴 얘기. 우리 아들이 친구 생각하는 마음^^ 27 런치박스 2013/01/23 5,197
210609 나무로된 건식족욕기 골라주세요~ 7 ,, 2013/01/23 2,221
210608 장보러 얼마나 자주 가세요? 9 물가비싸 2013/01/23 1,888
210607 '민망한' 한국 싱크탱크 경쟁력…세계 50위 내 없어 2 세우실 2013/01/23 379
210606 박원순 시장님 정말 눈물납니다... 이런분이 있다는게 아직 희망.. 30 나눔과배려 2013/01/23 2,858
210605 이런 성격 고치고 싶어요.. 3 민트 2013/01/23 847
210604 Iphone으로 미국에서 문자보냅니다 법 2 Cute 2013/01/23 2,211
210603 방사능갈등카툰/일본원전이 또다시 위험하다 녹색 2013/01/23 694
210602 인켈오디오 다시 고장인데 요즘은 오디오 잘 구매 안하시나요? 1 채민이 2013/01/23 1,082
210601 조국교수 "다시 시작이다" 12 쿡쿡쿡 2013/01/23 1,953
210600 재취업))영어강사 몇살까지 할 수 있을까요? 2 ... 2013/01/23 1,864
210599 카레용 돼지고기를 냉동실에 넣어뒀는데...ㅠㅠ 1 한나이모 2013/01/23 1,472
210598 속초통신원 호출합니다! 속초 2013/01/23 432
210597 알코올중독치료중 극심한 가려움증 생겼는데 좋은약이나 화장품 없을.. 4 궁금 2013/01/23 2,365
210596 우유 안먹고 키 너무 작은 아이들, 칼슘제 소개 부탁드려요(아이.. 6 ///// 2013/01/23 2,620
210595 옆에서 중얼중얼거리면서 찰흙 칼질 하는 아들 크면 뭐될까요? 5 82중독자 2013/01/23 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