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개 좌파는 심성이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호박덩쿨 조회수 : 1,055
작성일 : 2013-01-23 04:56:08
사랑많은 예수님은 좌파가 분명합니다





대개 좌파는 심성이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먼저 좌파를 정의하자면

   

사회 아젠다 즉, 사회성을 띄면 좌파입니다

(현대는 좌와 우가 한 개인에게 혼재되 있고 국가도 마찬가집니다)

   

   

우리나라도 

과거에는 극우였다가

지금은 사회복지개념인 기초수급이나 무상복지같은

좌파정책을 박근혜님도 추친하고 있으므로 유럽처럼 되가는겁니다

   

   

물론 이렇게 경제민주화같은 

좌파 아젠다가 설자리가 생기는 이유도 알고보면

故 박정희의 근대화 정책으로 살만해 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민주주의를 박정희가 가져왔다고 역설적으로 말하기도 합니다)

   

   

아! 오늘은 새벽 4시인데도 잠이 안오는군요

   

   

좌파적 인간이 좌파는 심성이 따뜻하고 정이 넘친다에 동의하시는지요?

(반면에 극우적 인간들은 상당히 매몰차다 이 말에도 동의하시는지요*^^*)
IP : 61.106.xxx.6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됐고요
    '13.1.23 5:22 AM (223.62.xxx.138)

    왼손잡이는 좌파
    오른손잡이는 우파

  • 2. ㅅ ㅅ
    '13.1.23 5:30 AM (142.157.xxx.67)

    ㅇㅇ 님 말씀에 대체적으로 동의합니다..만..
    우파에 가까운 시각이 전체적인 사회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말은 동의가 안되네요. 그러니까 제가 좌파겠죠.. ㅎㅎ

    우리 사회의 역사를 되돌아 봤을 때 우편향되어 있었으니..앞으로는 조금 균형을 맞출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 3. 저는 반대
    '13.1.23 6:14 AM (115.177.xxx.114)

    저는 참고로 이번 선거에서 문재인을 지지했던 사람입니다.

    저는 좌파가 따뜻한 심성이 넘친다라기 보다 뭔가 결핍을 경험하고 배운 집단이라고 생각하네요
    대단한 결핍은 아니지만.. 그래도 경험했기에.. 모두가 잘 사는 사회를 지향하는 사람들이랄까요

    편헙한 시각입니다만
    제 주변 친구들 중에 좌파성향을 가진 친구는 대다수가 지방 출신인 경우가 많았고
    우파 성향을 가진 친구들은 어렸을 때 부터 경쟁집단을 경험한 경우가 많더라구요
    예를들어 대단한 입시 경험이 있다던가.. 본인이 투쟁에서 승리한 경험이 있는 경우요

    서울에 비해 지방 출신 친구들이 혜택에 있어서 좀 뒤에 있기에..
    충분히 가질 수 있는 생각이라 생각합니다.


    근데 그 친구들이 특별히 착하고 성품이 고와 좌파인것 같지는 않습니다.

    경험이 그렇게 만든게 아닐까 싶습니다

  • 4. ...
    '13.1.23 7:25 AM (211.234.xxx.217)

    결핍을 경험한 사람들이 사회의 모순에 대해 더 생각할 기회를 기질 수는 있죠
    그러나 가난하고 결핍하다고 진보가 되지는 않는다는것이 더 보펀적입니다.
    열악한 일용직하는분이 새누리 지지하는 겅우가 얼마나 많습니까? 여론 조사 봐도 알고요
    저는 생각하는 자세가 다르다고 봅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말이죠
    새누리 지지자는 절대 생각 안하려고 합니다
    새누리의 말만 듣죠
    그러나 진보는 민통당이나 진보정의당도 비판하고 감시합니다
    그리고 새누리 지지자분들은 사회에 대해 좀 이기적입니다
    자신의 아이는 절대 그럴리 없다라는 식의 기저가 깔려 학생의 인권은 개뿔, 우리 아이의 공부 방해자는 제거? 라는 심리가 강해요

  • 5. ...
    '13.1.23 7:36 AM (211.234.xxx.217)

    같은 이유로 일용직임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기득권이라는 생각도 강해요
    게으른 사람에게나 필요한 복지.. 내 세금을 왜 남에게? 공산주의냐? 이러는거죠
    국민건강보험의 문재인의 공약을 들으면서 그게 될까? 생각 안하고요 ㅂㄱㅎ의 노인공약도 들으면서 정치는 원래 거짓을 말해... 라고만 생각해요 그게 원래는 잘못된거 아냐? 라는 생각도 못하고... 거꾸로 보면 위에서 주는거 받아먹는것에 익숙한 면이 있고 남이 받는 불이익은 자기가 당할 일이 없다는 기저도 있으며 그래서 약간 이기적인 면도 있죠

  • 6. ㅋㅋ
    '13.1.23 9:29 AM (14.37.xxx.236)

    벌레 vs 인간
    상식 vs 비상식

  • 7. gawoo
    '13.1.23 9:51 AM (220.64.xxx.231)

    우파는 좌파와 결혼해야 하지 않나요..그래야 균형이 맞을것 같은데..근데 우파들은 왜 좌파를
    비난하지...보수란 그나라를 사랑하고 그나라 국민을 사랑하는
    것 아닌가..어떻게 새누리당이 저렇게 잘못하는데 그들에게 표를 줄수 있어요.내가 민주당에
    투표한것은 새누리당이 잘못해서이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1485 치과 방문 전에 먼저 문의드립니다. 3 룰루 2013/02/20 683
221484 후라이팬은 비싼거나 싼거나 사용기간은 비슷하네요ㅠ 17 지못미 후라.. 2013/02/20 11,582
221483 회사에서 얼굴에 듀오덤 붙이고 있어도 될까요? 6 ... 2013/02/20 2,477
221482 친구 딸이 우리집에서 자고 갔는데 38 감탄 2013/02/20 19,528
221481 아이 반수 성공한 어머니 13 사노라면 2013/02/20 3,907
221480 작곡가 바그너에대해 설명해주실 분 계세요 4 san 2013/02/20 685
221479 누후대비 자격증에는 뭐가 있을까요? 1 노후 2013/02/20 1,199
221478 라뒤레마카롱 택배 8 선물 2013/02/20 2,370
221477 냄새나는 식은 닭튀김 재활용 요리 추천해주세요 1 2013/02/20 1,766
221476 방콕 호텔좀 추천해주세요 3 미리휴가 2013/02/20 941
221475 할부원금이 잘못나왔어요.. 4 핸펀 2013/02/20 1,108
221474 씽크대키큰장 어디서사나요? 4 다다 2013/02/20 1,499
221473 맹인분이 하시는 지압원을 다녀왔는데 19 ... 2013/02/20 9,539
221472 장터에서 판 물건이 되돌아왔어요. 9 .. 2013/02/20 2,894
221471 구두 사는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발 260인데 브랜드 구두 .. 3 구두 2013/02/20 1,038
221470 게임중인 고3 막둥이 어떻할까요? 5 ㅠㅠㅠㅠ 2013/02/20 1,277
221469 서울시 상습 승차거부 택시회사 사업면허 취소 추진 세우실 2013/02/20 340
221468 상해여행 어느여행사가 좋을까요? 2 패키지 2013/02/20 984
221467 30주차에 태아가 1.519g이면 괜찮은건지요... 1 30주 2013/02/20 641
221466 엄마 아빠랑 환갑기념으로 갈만한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21 2013/02/20 3,277
221465 다음주 코엑스 리빙디자인페어 초대권 구할수 있을까요? 1 사랑하자. 2013/02/20 651
221464 여자아이의 이성교제(?) 6 초딩맘 2013/02/20 1,875
221463 1년에 현금과 카드 총액 4천만원 지출한거면 어떤가요? 7 ... 2013/02/20 1,343
221462 몸에 좋은 아이 간식 추천 좀 부탁드려요.. 4 간식 2013/02/20 1,086
221461 식혜 문의드려요.. 5 주희언니 2013/02/20 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