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결됐어요 모두들 감사드립니다 ㅠㅠ
1. 도지사
'13.1.23 12:57 AM (14.52.xxx.59)거기가 어디에요 ㅠㅠ
혼자 하시면 옷 찢어질것 같은데요 ㅠㅠ2. 까이꺼
'13.1.23 12:59 AM (211.234.xxx.110)찢... 하시면 안 될까요??
그 옷은 님옷이 아닌거 같아요...
지송해요3. 포유류
'13.1.23 12:59 AM (61.126.xxx.86)ㅠㅠ 일본인데요 ㅠㅠ
이옷 날씬해보여서 찢고싶진 않은데
찢는수뿐이 없을까요...4. 형광
'13.1.23 1:00 AM (1.177.xxx.33)아...근데 글은 어찌 썼대요? 죄송요...
넘 다급한 상황인데 글을 쓰셨다는게 대단해서리..
일단 좀 입고 계세요.
힘을 주면서요.옷이 좀 늘어날수도 있어요..숨 좀 쉬셨다가 다시 한번 시도해보세요..5. ..
'13.1.23 1:01 AM (121.129.xxx.218)일단 살살 위로 올려보면 어떨까요?
그런 다음 다시 조심스레 내려보는 방법이 제일 좋을 것 같은데요...6. --;;
'13.1.23 1:01 AM (222.104.xxx.216)안타깝지만 솔기때라 찢은다음 다시 수선하심이...제가 다 안타깝네요...근뎁 상상하니 웃음이 ;;
원글님 죄송..7. 어떡해요 ~
'13.1.23 1:02 AM (61.43.xxx.50)원글님과 같이 발만동동구르네요 도움도 못드리고 ‥ 해결이되야 저도 잠이 올것 같네요
8. 헐..
'13.1.23 1:02 AM (175.210.xxx.243)그래도 옷보단 사람이 우선이지요...
좀 찢어지면 어때요.. 실로 꿰매면 되죠. 그냥 과감하게...ㅡㅡ9. ㅇㅇ
'13.1.23 1:03 AM (112.154.xxx.2)제가 더 안타깝네요 등쪽으로 큰거울있으면 대시고 보시면서 살살 내려보시는게 어떨까요 그래도 안 되면 찟으시는 수밖에
10. 이상황 개그본능 죄송
'13.1.23 1:03 AM (14.52.xxx.182)라디오사연이 생각나요.비슷한 상황에서..그때 제목이...블라우스 살인사건인데..ㅋㅋ
이건...원피스 살인사건 ㅋㅋ
일단. 강제로 내리는 수밖에요. ㅠ11. ..
'13.1.23 1:03 AM (58.237.xxx.116)옷을 찢고 싶지않다면 어쩔수없이 입고 잠바 걸치고 편의점 여점원있는곳에가서 도움받으면 안될까요?
12. 다급하신 것 같아요
'13.1.23 1:03 AM (114.200.xxx.110)원글님 일단 바닥에 누워서 시도해 보세요
몸이 좀 평평해져요
너무 용쓰지 마시고
몸이 좀 진정되었을 때 다시 시도해 보세요
바닥에 누우실때 조심하시구요
에구 유학생이신 듯 한데
일단 누워서 시도해 보세요
성급히 찢지마세요
아까워요 ㅠㅠ13. 119--"
'13.1.23 1:04 AM (183.96.xxx.159)119 안될까요?
전에 동생 친구가 동생 자취집에 놀러왔다가 새벽에 반지가 안빠져서...--
손가락이 피가 안통해 하얗게 되더랍니다.
119 전화했더니 출동할까요? 해서 챙피하다고 택시타고 찾아갔답니다.
가니까 온갖 기계들이 있고 반지 빼러온 사람은 보통이고 벼라별 사람이 다 있더랍니다.
그 중 갑은 옆에서 볼링공이 안빠져서 깨고 있는 아저씨...ㅜㅜ14. 포유류
'13.1.23 1:04 AM (61.126.xxx.86)아이고 역시 뭔가 방법이 있는게 아니겠군요 ㅠㅠ
폰으로쓰고 들고 거울앞에서 용을쓰고 있어요
해보는데까지 해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ㅠㅠ15. 독수리오남매
'13.1.23 1:07 AM (211.234.xxx.198)일단은 아쉽지만 찢는 수 밖에 없겠네요.
16. 포유류님
'13.1.23 1:09 AM (110.8.xxx.44)님은 절박하실텐데 저는 빵 터졌네요~~그냥 그때 벗으시지ㅠㅠ
17. 원글님
'13.1.23 1:10 AM (114.200.xxx.110)용쓰면 몸이 더 부어요
침대가 있다면 누워서 옷을 돌려보세요
양 팔 쓸 수 있죠?
양팔로 지탱하며 누워서 옷 돌려 보세요
가슴둘헤보다 허리쪽이 더 얇잖아요
조금 끄집어 내려 돌리세요
서서 용쓰면 몸이 더 부어요 ㅠㅠ18. ...
'13.1.23 1:10 AM (125.178.xxx.160)예전에 자크고장나면 초로 문지르면 잘 해결됬던 생각이 나요
원금님 내일 어찌 됐는지 결과 꼭 알려 주세요....궁금하고 걱정스러워 잠이 오지 않을듯....19. 두현맘
'13.1.23 1:12 AM (112.162.xxx.93)제가 대신 웃을께요 하하하하..
20. ...
'13.1.23 1:12 AM (223.62.xxx.206)ㅠㅠ 오늘 내일 굶으세요.
그러면 모레쯤 벗을 수 있으실 거예요. ㅠㅠ
아니면 글피..
갑자기 생각났는데 그릇이 겹쳐서 안빠질때 사용하는 방법
응용해봄 어떨까요?
바깥의 드레스에는 뜨겁게 하고
안쪽의 살에는 얼음찜질같은..
죄송합니다. 남의 일 같지 않아서21. 포유류
'13.1.23 1:14 AM (61.126.xxx.86)여러분 감사합니다!!!
지금 뽕브라 뽕을 사력을다해 빼고
브라를 어거지로 빼내니 공간이 생겨
어거지로 상체빼내고 앞으로 돌려
벗었어요!!!
정말 별거아닌일로 야밤에 야단쳐서 죄송합니다 ㅠㅠ
정말 감사해요 누워서도 해보았는데 지퍼가곧게 내려지질 않아서 그건 안됐네요..
살빼고 안감씹힌데 잘 꿰매둬야겠어요 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22. ㅎㅎ
'13.1.23 1:16 AM (183.96.xxx.159)축하드립니다. ^^
그 옷 또 지퍼 물릴 것 같으면 아까워도 입지 마셔요.23. 정
'13.1.23 1:16 AM (58.122.xxx.239)애쓰셨어요^^
그토록 한몸이고팠던 잠옷 어여 입고 꿈나라로~~24. 포유류
'13.1.23 1:17 AM (61.126.xxx.86)제목이 부끄러워서 수정했더니 날라가네요..
전에 종종 보았던 날라갔다는말이 이거로군요
신경써주셔서 감사해요 ㅠㅠ
코믹한일화로 웃어주세요 ㅠㅠ
119불러야하나 혼자 비극이었는데 이젠 웃을수 잇겠네요 ㅎㅎ25. 독수리오남매
'13.1.23 1:17 AM (211.234.xxx.198)다행이네요.
편히 주무세요.26. 포유류
'13.1.23 1:20 AM (61.126.xxx.86)예 모두들 좋은꿈 꾸세요
안녕히주무세요27. 휴...
'13.1.23 1:20 AM (175.210.xxx.243)제가 숨통이 다 트이는군요..
28. 어떡해요 ~2
'13.1.23 1:20 AM (61.43.xxx.50)걱정했는데 다행이네요 이제 잘수있겠어요 ㅎ ㅎ 원피스 벗었다는 글 올라오길 기다렸거든요 저 자러갑니다 원글님도 편히주무세요 ^ㅇ~
29. 바람소리
'13.1.23 1:21 AM (175.120.xxx.119)님. 옷을 벗으셨다니 다행이네요. 저도 살이 갑자기 너무 쪄서 그런일 겪진 않을까 내심 고민 많거든요. 웃다가 덧글 달고 갑니다.
30. 다행이에요
'13.1.23 1:21 AM (114.200.xxx.110)용써서 쥐날지 모르니 스트레칭 꼭 하세요
옷 살려서 정말 다행이에요 ^^31. 명랑1
'13.1.23 1:22 AM (175.118.xxx.55)뭔일인지 몰라도 잘됐네요ᆞㅎㅎ
32. 리리
'13.1.23 1:22 AM (221.146.xxx.88)다행이네요.
간만에 원글님이랑 댓글들로 야밤에 실컷 웃고갑니다~~33. .................
'13.1.23 1:27 AM (125.152.xxx.198)큰웃음 땡큐 감사 ^^
34. ㅎㅎ
'13.1.23 1:29 AM (59.9.xxx.181)원글님과 댓글에 배꼽빠지네요.
댓글러중에 119에 반지빼러가셔서
옆사람, 손가락 끼어서 119대원이 볼링공 깨고 있더라는 이야기.....정 말 정 말..웃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다가 뒤로 자빠짐.ㅠㅠㅠㅠ35. ..
'13.1.23 1:50 AM (1.225.xxx.2)어쩌죠?
볼링공 댓글 읽다가 너무 웃어서 잠이 다 달아났어요.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36. icestorm
'13.1.23 5:36 AM (1.225.xxx.28)으아 볼링공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새벽에 웃습니다 하하하-–__-----37. ᆞᆞ
'13.1.23 7:20 AM (14.35.xxx.24) - 삭제된댓글첨 글은 못봤는데 볼링공에서 빵터지고 뽕브라에서 넘어갔어요
38. ...
'13.1.23 7:42 AM (211.234.xxx.217)자기 전에 읽었어요
축하해요39. 그런데
'13.1.23 8:37 AM (116.41.xxx.186) - 삭제된댓글볼링공은 어디에 끼어서 안 나와 깬다는 말이지요? 저도 웃고 싶은데 이해가 안 되어서*~~~
40. 그게
'13.1.23 8:47 AM (72.213.xxx.130)ㅋㅋㅋ 볼링공에 손꾸락만 들어가는 그 구멍에 손가락이 낀 거여요. ㅜㅠ
볼링공 자체가 정말 단단한데 손 주위를 빼고 주변을 깨서 어찌 공간을 만들려고 그려는 거에요.41. 포유류
'13.1.23 9:21 AM (126.208.xxx.57)82님들덕에 무사히 학교가고있습니다 ㅎㅎ
어젯밤엔 정말 혼자 등지퍼를 왼손오른손 바꿔가면서 탈진 직전이었어요 .
편의점가보시라던 댓글에 순간 생각해보았지만 뿔테안경에 앞머리 핀 찌른채 결혼식원핏에 맨다리로 모르는 일본사람에게 등짝을 보여주긴 정말
싫더군요..그래도 감사했습니다. 미처 생각이 안나더라구요 ㅠㅠ
119에 가보라시던 댓글에 똑같은 생각이들다가 아 그럼 거기서 내옷을 벗겨주는거면 난 옷을 싸가지고 가야하나..남이 내옷을 벗겨줘야만한단말인가..
벼래별생각에 괴로워하다가
결국 혼자 용트림하듯이 어찌어찌 벗엇네요..
현실적으로 다른사람들에게 등짝을 보이며 구조요청하기는 불가능한 사안이었는데 ㅠㅠ
많은 조언과 관심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차라리 제 손으로 옷찢는게 낫지 남이 찢어주는 상황이었음 정말 두고두고 굴욕이었을거에요.
댓글달아주신 모든분들 감사드리고요,
좋은하루보내세요^^42. 샤인
'13.1.23 2:30 PM (116.40.xxx.110)저도 무슨 일인가? 쭈욱....볼링공에서
배잡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이렇게 웃긴지..엔돌핀까지 도네요.
기쁜 웃음 주신 원글님과 댓글님께 감사드려요.
기분도 날씨처럼 별로였는데 ㅋㅋㅋㅋ생각할수록 웃겨요!상상만 해도 ㅋㅋ43. .....
'13.1.23 10:59 PM (116.41.xxx.57) - 삭제된댓글아오 ㅋㅋㅋㅋ 위에 볼링공이랑 블라우스 살인사건 땜에 빵!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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