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앤헤서웨이가 부르는 I Dreamed A Dream

레미제라블 조회수 : 2,700
작성일 : 2013-01-22 23:34:25

레미제라블에서 판틴이 부르는 I Dreamed A Dream 이예요.

너무 감동받아서 두번이나 봤죠.

그래도 보고 싶어서 계속 찾아봤었는데 오늘 문득 검색해보니 동영상이 떳네요.  불법아닌가???

전철에서 보다 주접스럽게 눈물 콧물 훔쳤더니 감기인줄 아시고 옆자리 아주머니 초긴장모드~

앤이 부르는 이 노래를 듣고는 다른 가수들이 부른 I Dreamed A Dream 에선 더 이상 감동받지 못하네요.

영화를 못보신 분을 위해...판틴이 공장에서 쫓겨난 후 딸을 위해 돈을 마련하러 갔다가

머리카락 잘라 팔고, 어금니도 뽑아팔고...마지막으로 매춘까지  ㅠㅠ  그리고 난 후 부르는 노래입니다.

야심하니 올려보는데 혹시 링크하면 안되는거면 말해주세요.  그냥 감동을 나누고 싶었어요.

좀 씻고 올께요. 이따뵈요.

--------------------------------------------------------------------------------------

보셨어요?

그럼 평안한 밤 되세요.

유튜브엔 음향만 딴것도 다 삭제됐던데 영상까지 봐서 오늘 행복했네요.

IP : 39.120.xxx.19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포니네
    '13.1.22 11:41 PM (182.218.xxx.247)

    와 감사합니다^^

  • 2. 감동백배
    '13.1.22 11:41 PM (121.134.xxx.90)

    뮤지컬 배우들처럼 훌륭한 가창력은 아니지만 정말 너무 큰 감동이었어요
    진정성있는 연기와 어우러진 노래... 표정이나 감정표현 모두 박수쳐주고 싶어요
    짧은 시간 출연한 것에 비해서 임팩트는 주인공보다 오히려 더 컸던것 같아요
    영화보고 나온후 내내 앤 헤서웨이 노래부르는 장면이 머리속에서 떠나질 않았다는...

  • 3. 플럼스카페
    '13.1.23 12:03 AM (211.177.xxx.98)

    사실 수잔 보일(브리튼 갓 탤런트의)의 노래로 먼저 알았습니다만,
    요번에 영화를 보고는 앤이 갑이다^^* 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 4.
    '13.1.23 12:10 AM (59.8.xxx.73)

    영화 아직도 못봤는데요. 님께서 올려준 동영상 보는 것만으로 전율을 느꼈네요. 정말, 악마는 프라다를...의 앤 해서웨이가 아닌 듯 싶을만큼 연기가 리얼하네요. 전 딸들이 영화보고와서 평이 다들 울었다..라고해서 일부러 안보기도 했답니다.

  • 5. 감동
    '13.1.23 12:19 AM (118.34.xxx.172)

    앤 해써웨이 노래 정말 감동이었어요.
    고맙습니다~~~

  • 6. 이 장면부터
    '13.1.23 12:41 AM (118.216.xxx.135)

    눈물이 터져서...계속 울컥울컥... 볼때마다 눈물 나요 ㅠㅠㅠㅠ

  • 7. 저두
    '13.1.23 12:49 AM (124.50.xxx.18)

    앤이 갑이다22222222222222222222

  • 8. ---
    '13.1.23 1:02 AM (188.99.xxx.140)

    본인 블로그인가요?

    자기 블로그 홍보하는 사람들 있더라구요.

  • 9. 감사합니다
    '13.1.23 1:03 AM (125.135.xxx.131)

    우리 아이가 그토록 듣고 싶어하던 데이 ..그 곡도 들을 수있었어요.
    다른 곡도 잘 감상했습니다.

  • 10. 형광
    '13.1.23 1:08 AM (1.177.xxx.33)

    가사가 참 와닿지 않나요?
    다들 꽃같은 시절이 있었고.남자 하나 잘못만나면 여자인생 골로가는걸 참으로 아름답게 서사했단 생각이..

  • 11. ...
    '13.1.23 1:09 AM (39.120.xxx.193)

    ^^ 저 블로그 안해요.
    혹시 블로그 주인장께서 불편하실까 싶어서 덧글도 달아놨어요.
    이렇게 퍼와도 되나모르겠어서 자기전에 링크지우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5795 알러지 1 oo 2013/03/03 576
225794 6학년 남아 아침에 혼자 일어나 밥 먹고 8 고민 2013/03/03 2,186
225793 왜 요즘애 짜장+너굴 8 궁그미 2013/03/03 1,864
225792 웅진 초소형정수기 써보신분이요 6 중딩엄마 2013/03/03 1,101
225791 초등 급식비 얼만가요? 9 초등급식비 2013/03/03 2,643
225790 오벌 냄비 사용하고 계신분들 어떤지요? 6 호호 2013/03/03 1,042
225789 지금 sbs스페셜..너무 세균을없애고 살균을 하는게 나쁘다네.. 21 지금 2013/03/03 8,257
225788 급질))) 보육료지원 신청후 은행에서 카드발급했는데...자동으로.. 2 급 걱정 2013/03/03 890
225787 낼이면 어린이집 입학하는 꼬마 아들의 말~ 17 2013/03/03 2,840
225786 아빠 어디가 보니까 배고파 미치겠네 2 ... 2013/03/03 2,055
225785 지방으로 출장갔어요 1 남편이 2013/03/03 478
225784 아빠 어디가 하루종일 재방송 봤어요. 6 후야~ 2013/03/03 2,366
225783 초등 입학식에 꽃다발 사줘야 하나요? 7 2013/03/03 1,870
225782 혀에서 너무 냄새가 심해요, 정말 괴로와요 ㅠㅠ 13 ///// 2013/03/03 9,527
225781 어린이집 적응기간이요 11 6살 2013/03/03 1,364
225780 초2 내일 교과서 다 가져가야하나요? 3 초이 2013/03/03 1,289
225779 초콩 다이어트 안먹히네요ㅋ 2 .. 2013/03/03 1,938
225778 이승연 방송 안해요? 2 ** 2013/03/03 2,652
225777 스타벅스 모유수유녀 땜에 국민일보기자 자질이 의심스럽네요 8 ..... 2013/03/03 3,950
225776 아빠 어디가에서 송종국씨랑 딸네미 지아 7 ,,, 2013/03/03 7,160
225775 70만~80만원짜리 점퍼 왜 비싼가 했더니…‘고어텍스 짬짜미’ .. 샬랄라 2013/03/03 1,828
225774 이런식으로 관계개선되는 부부도 있을까요? 8 신혼부부 2013/03/03 2,574
225773 불펜뿐만 아니라 여기도 민주당빠(친노빠)들이 많지 않나요.. 18 ... 2013/03/03 1,542
225772 아래층에서 개가 거의 매일 몇시간씩 짖어요 ㅠㅠ 3 emily2.. 2013/03/03 1,432
225771 봉숭아학당 중 출산드라가 쵝오네요 2 영애씨 2013/03/03 2,199